탑블랙

스포츠

그 때 운전대 잡지 않았더라면…음주운전 70G 징계→2군 ERA 18점대→27세 방출 시련, 스스로 커리어 망쳤다

M
관리자
2025.11.29 추천 0 조회수 122 댓글 0

그 때 운전대 잡지 않았더라면…음주운전 70G 징계→2군 ERA 18점대→27세 방출 시련, 스스로 커리어 망쳤다

 

8936c47135bee28506314448108efad3_1764395768_0781.jpg
 
8936c47135bee28506314448108efad3_1764395736_9693.jpg
 

[OSEN=이후광 기자] 결국 그날의 음주운전이 모든 걸 망쳤다. 

 

프로야구 롯데 자이언츠는 29일 “김도규(27) 선수와 재계약하지 않기로 했다”라고 공식 발표했다. 

 

김도규는 안산공고를 나와 2018년 신인드래프트에서 롯데 3라운드 23순위 지명된 우완 유망주였다. 첫해 퓨처스리그에서 13경기 승리 없이 8패 평균자책점 13.60으로 프로의 높은 벽을 실감한 그는 2019년 5월 육군 현역 입대해 병역 의무를 먼저 이행했다. 

 

2020년 12월 전역한 김도규는 경력 단절을 딛고 2021시즌 1군 무대에 데뷔해 43경기 2승 1패 5홀드 평균자책점 5.79를 남기며 이름 석 자를 알렸다. 그리고 이듬해 향상된 기량을 앞세워 55경기 4승 4패 3세이브 8홀드 평균자책점 3.71 커리어하이를 썼다. 

 

그러나 김도규가 맞이한 현실은 꽃길이 아닌 가시밭길이었다. 2022시즌을 마치고 수술대에 올라 팔꿈치 뼛조각 제거 수술을 받았고, 재활을 거쳐 2023시즌 복귀에 성공했으나 36경기 승리 없이 3패 1세이브 1홀드 평균자책점 4.55로 부진했다. 김태형 감독이 부임한 2024년에는 1군 전력 외로 분류되며 5경기 승리 없이 1패 평균자책점 9.00을 남기는 데 그쳤다. 

 

설상가상으로 김도규는 2024년 11월 지인들과 술자리를 갖고 운전대를 잡았다가 음주 단속에서 면허 정지에 해당하는 수치가 나왔다. KBO 규약 제151조 [품위손상행위]에 따라 70경기 출장 정지 징계를 받은 그는 2025년 6월 징계 해제와 함께 퓨처스리그에서 재기를 노렸으나 3경기 승리 없이 1패 평균자책점 18.90의 좌절을 맛봤다. 끝내 1군 복귀는 성사되지 않았고, 27살이라는 젊은 나이에 방출 시련을 맞이했다. 

 

결국 2024년 11월 그날의 실수가 139경기 6승 9패 4세이브 14홀드 평균자책점 4.76에서 김도규의 1군 커리어를 강제 정지시켰다. 선수가 스스로 야구인생을 망친 케이스다. 

 

한편 롯데는 김도규와 함께 좌완투수 심재민, 내야수 이주찬에게도 방출을 통보했다. 심재민은 2023년 5월 이호연과 트레이드를 통해 KT 위즈에서 롯데로 둥지를 옮겼으나 부상과 부진으로 2024시즌을 통째로 날린 뒤 올해 4경기 1승 무패 평균자책점 3.00에 그쳤다. 키움 히어로즈 외야수 이주형의 친형인 이주찬은 2021년 롯데 육성선수로 입단해 성공신화를 꿈꿨으나 1군 통산 20경기 타율 1할2푼9리 1홈런 2타점을 남기고 무직 신세가 됐다.

 
8936c47135bee28506314448108efad3_1764395756_0169.jpg
 

 


 

댓글 0

사고/이슈

전체 스포츠 연예 사건
스포츠

손흥민 관련 깜짝 발표! "5만3000석 매진" SON 캐나다 입성→미친 흥행 예고…밴쿠버 시즌 첫 전좌석 완판 기대

M
관리자
조회수 350
추천 0
2025.11.17
손흥민 관련 깜짝 발표! "5만3000석 매진" SON 캐나다 입성→미친 흥행 예고…밴쿠버 시즌 첫 전좌석 완판 기대
스포츠

외야 보강 시급한 다저스, FA 영입 대신 포수 러싱을 좌익수로?

M
관리자
조회수 386
추천 0
2025.11.17
외야 보강 시급한 다저스, FA 영입 대신 포수 러싱을 좌익수로?
스포츠

일본 거포 보려고 ML 10개 구단 넘게 왔는데…대체 왜 한국전 1타석 만에 교체됐나

M
관리자
조회수 359
추천 0
2025.11.17
일본 거포 보려고 ML 10개 구단 넘게 왔는데…대체 왜 한국전 1타석 만에 교체됐나
스포츠

칼자루를 쥔 건 김현수가 맞지만… ‘후한 오퍼’ 뒤 기다린다는 LG도 복안은 있다

M
관리자
조회수 405
추천 0
2025.11.17
칼자루를 쥔 건 김현수가 맞지만… ‘후한 오퍼’ 뒤 기다린다는 LG도 복안은 있다
스포츠

토트넘, 손흥민 떠난 대가 단단히 치른다! 1120억 잃고 매출 반토막·스폰서 이탈...결국 한국서 LAFC와 재회 추진하나

M
관리자
조회수 391
추천 0
2025.11.17
토트넘, 손흥민 떠난 대가 단단히 치른다! 1120억 잃고 매출 반토막·스폰서 이탈...결국 한국서 LAFC와 재회 추진하나
스포츠

빙속 김준호, 남자 500m 한국신 '33초78'…월드컵 1차 동메달

M
관리자
조회수 383
추천 0
2025.11.17
빙속 김준호, 남자 500m 한국신 '33초78'…월드컵 1차 동메달
스포츠

유럽판 중국 탄생? 이탈리아, 월드컵 3회 연속 탈락 '대위기'…홀란 생애 첫 본선행 확정!

M
관리자
조회수 352
추천 0
2025.11.17
유럽판 중국 탄생? 이탈리아, 월드컵 3회 연속 탈락 '대위기'…홀란 생애 첫 본선행 확정!
스포츠

‘우주메리미 종영’ 최우식…“머리 맞대고 으쌰으쌰, 끝까지”

M
관리자
조회수 369
추천 0
2025.11.17
‘우주메리미 종영’ 최우식…“머리 맞대고 으쌰으쌰, 끝까지”
스포츠

"누구세요?"...심진화, 12kg 감량 후 완벽 스타일링 '여배우 아우라'

M
관리자
조회수 337
추천 0
2025.11.17
"누구세요?"...심진화, 12kg 감량 후 완벽 스타일링 '여배우 아우라'
스포츠

"반가운 소식!" 대한민국 에이스, 이강인, 초대형 호재 터졌다..."루이스 엔리케 신뢰·기술적 완성도 회복"

M
관리자
조회수 376
추천 0
2025.11.16
"반가운 소식!" 대한민국 에이스, 이강인, 초대형 호재 터졌다..."루이스 엔리케 신뢰·기술적 완성도 회복"
스포츠

'롯데 2명 외국인 타자?' 2023 MLB 올스타 아르시아, 롯데 SNS 팔로우...팬들 초미 관심

M
관리자
조회수 386
추천 0
2025.11.16
'롯데 2명 외국인 타자?' 2023 MLB 올스타 아르시아, 롯데 SNS 팔로우...팬들 초미 관심
스포츠

‘이러고도 국대인가’ 충격의 11사사구 자멸→11실점 참사→일본전 10연패 수렁, 한국야구 또 우물 안 개구리였다

M
관리자
조회수 374
추천 0
2025.11.16
‘이러고도 국대인가’ 충격의 11사사구 자멸→11실점 참사→일본전 10연패 수렁, 한국야구 또 우물 안 개구리였다
스포츠

4년전 사과하고 한국 떠났는데, 다시 돌아왔다…무슨 속사정 있나?[가고시마 리포트]

M
관리자
조회수 404
추천 0
2025.11.16
4년전 사과하고 한국 떠났는데, 다시 돌아왔다…무슨 속사정 있나?[가고시마 리포트]
스포츠

"한화 오고 싶었는데…" 김태균 배트 부러뜨린 패기, 제2의 류현진 꿈꾸는 '191cm 좌완' 강건우

M
관리자
조회수 402
추천 0
2025.11.16
"한화 오고 싶었는데…" 김태균 배트 부러뜨린 패기, 제2의 류현진 꿈꾸는 '191cm 좌완' 강건우
스포츠

류현진이 새삼 대단하다! 야마모토 사이영상 1위 표 획득 실패→스킨스 NL 만장일치 수상

M
관리자
조회수 386
추천 0
2025.11.16
류현진이 새삼 대단하다! 야마모토 사이영상 1위 표 획득 실패→스킨스 NL 만장일치 수상
16 17 18 19 20
/upload/92a84522d76244278214ac0b209c2e3b.web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