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강민호 협상 파국?...강 "구단이 잘해주겠죠", 삼성 "우리 선수다", 그런데 계약 소식 '감감'...누가 '항복'할까
삼성, 강민호 협상 파국?...강 "구단이 잘해주겠죠", 삼성 "우리 선수다", 그런데 계약 소식 '감감'...누가 '항복'할까
삼성 라이온즈 강민호의 계약이 늦어지고 있다.
강민호는 시즌 중 친정 롯데 자이언츠의 복귀 가능성을 언급했다. 그는 "사람 일은 모른다. 제가 다시 돌아갈 수도 있고, 삼성에서 은퇴할 수도 있을 것" "구단에서 알아서 잘해주실 거라 생각한다"고 말했다. 삼성을 압박하는 발언이었다. 잘 안 해주면 롯데로 갈 수 있다는 것이다.
이에 삼성은 시즌 후 베테랑 포수 박세혁을 영입한 뒤에도 "강민호는 우리 선수다"라며 강과의 인연을 이어갈 뜻을 분명히 밝혔다.
그런데 왜 계약 소식은 감감할까? 일각에서는 '파국'이라는 극단적인 예상도 나오는 실정이다.
강민호는 현실적으로 삼성 외 선택지가 거의 없다. 롯데에는 비싸게 영입한 유강남이 있다. 또 외부 FA 영입전에서 철수했다. '윈나우' 기조도 아니다. 굳이 40세 강민호를 탐낼 이유가 없다.
삼성도 강민호 없이는 시즌을 시작하기 어렵다. 박세혁은 안정적인 수비를 갖췄지만 강민호를 대체할 정도는 아니다. 백업이다.
결국 이번 협상의 본질은 힘겨루기가 아니라 세부 조건과 보장 방식에서의 시각차다. 강민호 측은 나이와 관계없이 1+1 이상의 예우를 원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삼성은 기량은 인정하되 연령 리스크를 반영한 합리적 조건을 고수하고 있다.
서로 버티기만 할 수도 없다. 이유는 간단하다. 상호 의존 구조이기 때문이다. 강민호는 삼성 없이 뛸 곳이 없고, 삼성은 강민호 없이 시즌을 안정적으로 시작하기 어렵다.
결국 양 측은 시간은 걸리겠지만 조금씩 양보하는 선에서 계약을 마무리할 것으로 보인다.
댓글 0
사고/이슈
오타니 또 해냈다! 3년 연속 '만장일치' MVP 수상 쾌거…개인 통산 4번째 수상으로 우뚝
100억 계약, 박찬호는 농담처럼 “10년이요” 했는데, 정말 초대박 FA 터지나
‘두찬호 확정적?’ 롯데 170억 실패가 족쇄였다…김태형은 답을 듣지 못하고 미야자키로 떠났다
"여전히 초인답네!" '피지컬 아시아'로 주목받은 '이대호 옛 동료' 日 레전드, 현역들 앞에서 '펑펑' 괴력 뽐냈다
'5억 초대박 끝' 김도영, 연봉 대폭 삭감 불가피…강백호는 2.6억 깎였다, KIA는 어떨까
'김하성 돈복을 타고 났구나' 이례적인 MLB 시장상황, 희소성+보라스 상술 덕분에 대박 계약 가능성 UP
“손흥민 보러 온 한국팬들 때문에 자리가 없잖아!” 토트넘에서 충격적인 인종차별 폭로 터졌다
'15홈런 가능' 안재석 놔두고 '5홈런' 박찬호에 100억을 태운다? → 두산은 내년 '윈나우'가 아니다
[속보] 오타니 3년 연속 만장일치 MVP 쾌거! 통산 4번째 '최우수선수' 선정…'5년 4회' 초유의 위업→美 4대 스포츠 통틀어 단 4명뿐
뮌헨, 날벼락! 끝내 김민재와 결별→이강인과 동행 택하나...PSG, 'KIM 파트너' 다요 우파메카노 영입 정조준
"양민혁, 수준 낮은 K리그서 왔다" 포스테코글루 폭언 완전 틀렸다→英 특급 주목 "대한민국+토트넘 차세대 슈퍼스타"
"강백호 측과 2번 만났다, 미국 가기 전에 또 만난다" 원소속팀 KT, 행동으로 말했다
"김혜성을 돈줄로 삼으려는 온갖 괴롭힘"…WS 챔피언 향한 끝없는 논란에 日 "불쌍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