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섀넌 도허티, 유방암 전이로 사망...'하루 전 이혼' 전 남편과 법적 분쟁 [Oh!llywoo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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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리자
2025.11.30 추천 0 조회수 159 댓글 0

섀넌 도허티, 유방암 전이로 사망...'하루 전 이혼' 전 남편과 법적 분쟁 [Oh!llywoo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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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최이정 기자] 미국드라마 ‘비벌리 힐스 90210’ 스타 고 셰넌 도허티(Shannen Doherty)의 측이 고인의 전 남편 커트 이스와리엔코(Kurt Iswarienko)를 상대로 이혼 합의 불이행을 이유로 법적 조치를 취했다.

 

28일(현지시간) 데일리메일은 셰넌 도허티 가족 신탁(Shannen Doherty Family Trust) 측(이하 유족 측)이 제출한 법원 문건을 단독 보도했다. 문건에 따르면 이스와리엔코는 이혼 판결문에서 합의한 주요 조항을 이행하지 않았다.

 

유족 측 대리인 크리스 코르타조(Chris Cortazzo)는 이스와리엔코가 2025년 4월 1일까지 두 사람이 공동 소유한 텍사스 드리핑 스프링스의 150만 달러 주택을 매물로 내놓기로 한 약속을 지키지 않았으며, 매각 시 ‘순수익을 절반씩 나누겠다’는 합의 또한 이행할 의지가 보이지 않는다고 주장했다.

 

또한 이스와리엔코가 고인의 개인 소지품을 여전히 반환하지 않고 있다고도 밝혔다.

 

또 다른 쟁점은 항공기다. 판결문에 따르면 이스와리엔코는 결혼 기간 동안 보유했던 Mooney-20 항공기 지분을 10만 달러에 사들이기로 약속했으며, 이는 2024년 8월 항공기 격납고가 매각된 뒤 5일 이내에 지급돼야 했다.

 

하지만 유족 측은 이스와리엔코가 지급 과정에서 50,274달러를 일방적으로 공제한 뒤 지급하지 않았다고 주장했다.

 

해당 금액은 15개월 이상 미지급된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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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부는 이혼 합의에서 이스와리엔코가 결혼 기간 동안 제작한 모든 작품 목록과 발행본을 제출하고, 해당 작품의 라이선스·방송·유통 수익을 절반씩 나누는 것에 합의한 바 있다.

 

하지만 문건은 “2024년 9월 1일까지 제출해야 했던 목록을 여전히 제출하지 않았다”고 밝혔다. 또한 합의에 따라 도허티의 사진을 본인 웹사이트에서 삭제해야 했지만 이를 이행하지 않았다고도 덧붙였다.

 

도허티는 2024년 7월 13일, 뇌와 뼈로 전이된 유방암 말기 투병 끝에 향년 53세로 별세했다. 그는 사망 하루 전 이혼 판결문에 서명했으며, 판결은 다음 날 법원 승인을 받았다.

 

당시 도허티의 가족 대변인은 “사랑하는 번려견과 가족이 곁에서 마지막을 지켰다”며 비보를 전했다.

 

이번 법적 절차는 이스와리엔코가 이혼 합의 이행을 지속적으로 미루거나 거부하고 있다는 유족 측의 주장에 따라 진행되고 있다.

데일리메일은 현재 유족 측 변호인단과 이스와리엔코 측에 입장을 요청한 상태라고 전했다.

 

/[email protected]

 

[사진]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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