탑블랙

스포츠

손흥민 "늙은이 필요하면 연락해" 토트넘 복귀 날짜 잡혔다…12월 리버풀전서 英 현지 팬과 작별 인사

M
관리자
2025.11.28 추천 0 조회수 187 댓글 0

손흥민 "늙은이 필요하면 연락해" 토트넘 복귀 날짜 잡혔다…12월 리버풀전서 英 현지 팬과 작별 인사

 

9115d11c34d9cb65757d336bcea22a9b_1764307928_4123.jpg
9115d11c34d9cb65757d336bcea22a9b_1764307929_0479.jpg
 

[스포티비뉴스=조용운 기자] 손흥민(33, 로스앤젤레스FC)이 마침내 미뤄뒀던 마지막 인사를 위해 런던으로 향한다. 토트넘 홋스퍼 팬들이 기다려온 공식 고별식이 성사 단계에 들어가면서 북런던에서의 10년을 마무리하는 진짜 엔딩이 펼쳐질 전망이다.

 

영국 '토트넘 홋스퍼 뉴스'는 28일(한국시간) "손흥민이 팬들의 예상보다 빨리 북런던으로 돌아올 가능성이 있다"고 전했다. 이와 관련해 '스퍼스 웹'도 "손흥민이 내달 21일 리버풀과 홈경기에 초청될 가능성이 매우 높다고 덧붙였다.

 

손흥민의 토트넘 방문은 단순한 행사가 아니다. 벌써 경기 전 환영 프레젠테이션 상영과 하프타임 헌정식이 준비된 사실까지 구체적으로 드러났다. 토트넘 장비팀부터 조리, 의무, 분석팀 등 손흥민 시절을 함께한 내부 스태프들까지 총출동할 예정이다.

 

지난여름 이적 발표와 동시에 토트넘을 떠나야 했던 손흥민은 정작 현지 홈팬들에게 마지막 인사를 건네지 못했다. 프리시즌 도중 한국에서 LAFC행을 공식화하며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작별을 전했지만, 10년을 함께한 북런던 팬들과 교감하지 못했다.

 

손흥민은 몇번이고 토트넘을 방문하려는 의사를 보여왔다. 이번에도 손흥민이 먼저 "런던 팬들에게 정식 인사를 하고 싶다"고 요청하면서 상황이 움직였다. 최근 콘텐츠 촬영에서 "내 마지막 경기는 한국이었다. 홈 팬들과는 제대로 헤어지지 못했다. 서로 인사해야 할 자격이 있다고 생각한다"고 강조했다.

 

9115d11c34d9cb65757d336bcea22a9b_1764307945_1164.jpg
9115d11c34d9cb65757d336bcea22a9b_1764307945_8795.jpg
 

그래서 토트넘 역시 손흥민의 의중을 존중하며 일정을 맞춘 것으로 알려졌다. 손흥민이 한국에서 토트넘 팬들을 향해 남겼던 마지막 인터뷰도 다시 회자되고 있다. 당시 손흥민은 "혹시라도 이 늙은이에게 도움이 필요하면 연락하라. 나는 언제나 너희 곁에 있을 것"이라며 웃음을 보였지만 이내 울컥한 목소리로 동료들에게 마지막 메시지를 남겼다.

 

"얘들아 안녕, 나는 전 주장이다. 너희 덕분에 매일이 특별했다. 이제는 너희 차례다. 이 팀을 더 특별하게 만들어라"라고 말했다. 이어 "맹세코 너희를 가장 사랑한다. 내가 이 팀의 일부였다는 사실이 정말 감사하다. 우리는 언제나 친구"라는 말로 긴 여정을 마무리했다.

 

그만큼 손흥민이 남긴 족적은 단순한 기록 이상의 의미다. 2015년 이적료 2,200만 파운드(약 425억 원)에 합류한 그는 10년 동안 토트넘의 얼굴로 자리 잡았다. 통산 454경기 173골 101도움의 성적표는 구단 역대 득점 랭킹 5위에 해당한다. 이에 힘입어 2021-22시즌 아시아 선수 최초 프리미어리그 득점왕에도 올랐다. 지난 시즌에는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리그 우승 트로피를 주장 완장과 함께 들어 올렸다.

 

손흥민의 북런던 복귀가 머지 않아다. LAFC가 미국프로축구 메이저리그사커(MLS) 플레이오프에서 일찍 탈락하면서 이적한 팀에서의 시즌을 마무리했다. 손흥민은 현재 한국으로 돌아와 짧은 휴식에 들어간 상태다. 토트넘과 작별인사가 확실하게 결정되면 다시 비행기에 몸을 실을 예정이다.

 

9115d11c34d9cb65757d336bcea22a9b_1764307963_9377.jpg

 

 


 

댓글 0

사고/이슈

전체 스포츠 연예 사건
스포츠

입지 축소? 배려? 이정후, 우완 선발인데 결장→SF 5-6 역전패…"너무 많이 뛰어서 휴식할 수도" 美 분석

M
관리자
조회수 813
추천 0
2025.09.24
입지 축소? 배려? 이정후, 우완 선발인데 결장→SF 5-6 역전패…"너무 많이 뛰어서 휴식할 수도" 美 분석
스포츠

'6골 3도움' 손흥민 하나 왔다고 이렇게 바뀔 수 있나..."LAFC, 파이널 써드 공포의 대상"

M
관리자
조회수 819
추천 0
2025.09.24
'6골 3도움' 손흥민 하나 왔다고 이렇게 바뀔 수 있나..."LAFC, 파이널 써드 공포의 대상"
스포츠

'이럴 수가' 손흥민 2G 강제 결장 날벼락! LAFC 어쩌나…7G 6골 3AS SON 왜 못 나오나? '한숨'

M
관리자
조회수 719
추천 0
2025.09.24
'이럴 수가' 손흥민 2G 강제 결장 날벼락! LAFC 어쩌나…7G 6골 3AS SON 왜 못 나오나? '한숨'
스포츠

'사기 당한 한국인이 너무 안타깝다' 英 BBC의 슬픈 '비피셜' 터졌다..."8800km 날아와 170만 원 지불한 팬, 입장 불가"

M
관리자
조회수 770
추천 0
2025.09.24
'사기 당한 한국인이 너무 안타깝다' 英 BBC의 슬픈 '비피셜' 터졌다..."8800km 날아와 170만 원 지불한 팬, 입장 불가"
스포츠

쏘니, 쏘니, 또 쏘니! 韓 축구 역대급 '오피셜' 공식발표 떴다...'1골 2도움' 손흥민, MLS 진출 후 3번째 B11! '메시와 나란히'

M
관리자
조회수 732
추천 0
2025.09.24
쏘니, 쏘니, 또 쏘니! 韓 축구 역대급 '오피셜' 공식발표 떴다...'1골 2도움' 손흥민, MLS 진출 후 3번째 B11! '메시와 나란히'
스포츠

'손흥민 적당히 하라고!' 적장, 결국 '분노 폭발' 연속 4실점→"SON은 킬러다, 할 말 없다"..."우린 골 왕창 넣을 선수 없어

M
관리자
조회수 812
추천 0
2025.09.24
'손흥민 적당히 하라고!' 적장, 결국 '분노 폭발' 연속 4실점→"SON은 킬러다, 할 말 없다"..."우린 골 왕창 넣을 선수 없어
스포츠

"카스트로프 군대 가야" 韓 대표팀 선택하니... 독일 언론 가만두지 않는다

M
관리자
조회수 793
추천 0
2025.09.24
"카스트로프 군대 가야" 韓 대표팀 선택하니... 독일 언론 가만두지 않는다
스포츠

'우린 FA만 노리지 않아' 레알, 아스날 '육각형' 센터백 주시 '스카우트까지 파견'

M
관리자
조회수 745
추천 0
2025.09.24
'우린 FA만 노리지 않아' 레알, 아스날 '육각형' 센터백 주시 '스카우트까지 파견'
스포츠

태국 축구가 이렇게나 성장했어?... '韓축구 명문' 강릉중앙고, '태국 최강' 부리람에 1-3 완패

M
관리자
조회수 789
추천 0
2025.09.24
태국 축구가 이렇게나 성장했어?... '韓축구 명문' 강릉중앙고, '태국 최강' 부리람에 1-3 완패
스포츠

"난 더 이상 뛸 수 없다" 박지성 한국 위해 갈아넣은 무릎...다시 팬 위해 또 갈아넣고 "2주 절뚝거려야지"

M
관리자
조회수 803
추천 0
2025.09.24
"난 더 이상 뛸 수 없다" 박지성 한국 위해 갈아넣은 무릎...다시 팬 위해 또 갈아넣고 "2주 절뚝거려야지"
스포츠

손흥민 '3-0' 또 까먹었어? "中 축구, 한때 한국과 팽팽했는데" 황당 주장..."이제는 3군도 못 이긴다" 현실에 한숨

M
관리자
조회수 814
추천 0
2025.09.24
손흥민 '3-0' 또 까먹었어? "中 축구, 한때 한국과 팽팽했는데" 황당 주장..."이제는 3군도 못 이긴다" 현실에 한숨
스포츠

[오피셜]"준 영구제명→국가대표 불가" '불법촬영' 황의조, 국내 축구계에서 사실상 퇴출…미온적 대응, 사실 아냐

M
관리자
조회수 844
추천 0
2025.09.24
[오피셜]"준 영구제명→국가대표 불가" '불법촬영' 황의조, 국내 축구계에서 사실상 퇴출…미온적 대응, 사실 아냐
스포츠

"한국 원정 왜 거절했어!" 모로코 감독, 10월 韓 원정 NO→바레인과 홈경기…팬들 "경질 무서워 강팀 피해" 비판

M
관리자
조회수 810
추천 0
2025.09.24
"한국 원정 왜 거절했어!" 모로코 감독, 10월 韓 원정 NO→바레인과 홈경기…팬들 "경질 무서워 강팀 피해" 비판
스포츠

'25살에 사우디행? 스스로를 포기했다' 자국민마저 욕했는데…'호날두 옆 화려한 부활'

M
관리자
조회수 767
추천 0
2025.09.24
'25살에 사우디행? 스스로를 포기했다' 자국민마저 욕했는데…'호날두 옆 화려한 부활'
스포츠

'4안타 때리고도 최종전 결장→0.292 마감' 배지환, 극적 ML 콜업 없이 귀국?…PIT 단 '6G' 남았다

M
관리자
조회수 754
추천 0
2025.09.24
'4안타 때리고도 최종전 결장→0.292 마감' 배지환, 극적 ML 콜업 없이 귀국?…PIT 단 '6G' 남았다
64 65 66 67 68
/upload/92a84522d76244278214ac0b209c2e3b.web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