탑블랙

연예

오연수, 유튜브서 '훈남' 26세 子 최초 공개 이유..."관종 아닌 일상 기록" ('오연수')

M
관리자
2025.11.12 추천 0 조회수 828 댓글 0

오연수, 유튜브서 '훈남' 26세 子 최초 공개 이유..."관종 아닌 일상 기록" ('오연수')

 
acee61a028bfcb7757bbb871aca3d817_1762932078_0236.jpg
acee61a028bfcb7757bbb871aca3d817_1762932113_3711.jpg
 
[스포츠조선 정안지 기자] 배우 오연수가 유튜브를 시작하게 된 계기를 전했다.

 
11일 유튜브 채널 '오연수 Yun Soo Oh'에는 "유튜브 채널 1주년이자 내생일 / 특별할 것 없는 보통날의 기록"이라면서 영상이 게재됐다.

 
이날 오연수는 "작년 내 생일에 유튜브를 시작했는데 벌써 1년이 지났다. 1년 전, 손에 익지도 않은 카메라 하나 들고 나가서 촬영하던 그날이 아직도 생생하다"며 1년 전 유튜브 촬영을 처음 시작했을 당시를 떠올렸다.

 
유튜브 첫 촬영 장소를 찾은 오연수는 "유튜브 출발은 남에게 자랑하기 위함도 아니고 관종은 더더욱 아니다"면서 "내 일상을 일기처럼 영상으로 만들어보자는 생각으로 시작했다"고 밝혔다.

 
그는 "보시기에 어쩔 땐 불편하실 수도 있고, 나와 다른 생각을 가지실 수도 있다고 생각한다"면서 "하지만 나는 누가 뭐라고 해도 처음에 가졌던 내 생각을 쭉 이어나갈 것이고, 컨셉도 내가 정한 것이기 때문에 내 생각대로 꾸준히 내 템포대로 지금처럼 언제든 꺼내볼 수 있는 나만의 앨범을 만들어 나갈 것"이라며 자신의 원하는 유튜브의 방향성에 대해 이야기 했다.

 
acee61a028bfcb7757bbb871aca3d817_1762932134_4862.jpg

 
또한 오연수는 "'더 발전하려고 하지 마라. 좋은 카메라 쓰려고 하지 마시고, 지금 있는 그대로 지금 처럼이 제일 좋다'라는 댓글이 마음에 깊이 남았다"면서 "나에게 따뜻한 용기와 애정이 느껴져서 정말 행복했다"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그는 "조금 부족하지만 처음 의도했던 그대로의 모습을 유지해 나갈거다"면서 "내 감성과 내 속도대로 넘치지도 부족하지도 많게 그 적당한 선을 지켜가면서 소통하면서 유튜브를 스트레스 받지 않고 즐겁게 해나가 보려고 한다"고 했다.

 
오연수는 "혼자 기획하고, 혼자 찍고, 혼자 글을 쓰다 보니 부족한 점도 많겠지만, 내 나름대로 정말 고민하고 준비해서 2주에 한번씩 업로드 하고 있다"면서 "주변에서 조용히 나를 도와준 숨은 카메라맨들인 친구, 지인, 매니저, 남편에게도 진심으로 감사 드린다"면서 도움을 준 많은 이들에게 고마운 마음도 전했다.
 

 
acee61a028bfcb7757bbb871aca3d817_1762932153_3784.jpg
acee61a028bfcb7757bbb871aca3d817_1762932156_5116.jpg

 
한편 오연수는 유튜브 채널을 통해 자신의 일상 뿐만 아니라 지난 6월 훈남 아들의 모습을 최초로 공개해 화제를 모았다.

 
당시 손지창, 오연수 부부는 대학교 졸업을 앞둔 큰 아들의 졸업 전시를 찾았고, 이때 오연수는 "엄마 유튜브 응원한다고 얼굴 공개 허락해줬다"면서 큰 아들의 모습을 공개했다.

 
 


 

댓글 0

사고/이슈

전체 스포츠 연예 사건
스포츠

"예거밤 수백 잔, 광란의 파티 → 바이러스 감염" 1951억 'PL '최악의 먹튀·문제아'...아직 정신 못차렸다! "팬들 의구심 커졌어"

N
M
관리자
조회수 130
추천 0
2025.12.28
"예거밤 수백 잔, 광란의 파티 → 바이러스 감염" 1951억 'PL '최악의 먹튀·문제아'...아직 정신 못차렸다! "팬들 의구심 커졌어"
스포츠

세계 1위도 한국! 2위도 한국!…태극기 펄럭~ KOREAN 듀오, '유이하게' 7억 돌파했다→서승재-김원호 상금도 대박

N
M
관리자
조회수 130
추천 0
2025.12.28
세계 1위도 한국! 2위도 한국!…태극기 펄럭~ KOREAN 듀오, '유이하게' 7억 돌파했다→서승재-김원호 상금도 대박
스포츠

오피셜] '감독과 악수 거부+코치진에 욕설' 역대급 악동, 아들과 뛰겠단 꿈 현실되나...37세 '베테랑' 이누이, 비셀 고베 입단 확정

N
M
관리자
조회수 141
추천 0
2025.12.28
오피셜] '감독과 악수 거부+코치진에 욕설' 역대급 악동, 아들과 뛰겠단 꿈 현실되나...37세 '베테랑' 이누이, 비셀 고베 입단 확정
스포츠

박문성 해설위원 소신 발언 "이정효는 좋은 감독 넘어 한국사회 메시지…'무명의 잡초'에게 희망 안겨"

N
M
관리자
조회수 133
추천 0
2025.12.28
박문성 해설위원 소신 발언 "이정효는 좋은 감독 넘어 한국사회 메시지…'무명의 잡초'에게 희망 안겨"
스포츠

“중견수 있는 팀들, 5번을 찔렀다” 한화 단장 트레이드 시도 솔직고백…손아섭은 안 맞았고 새로운 카드 필요하다

N
M
관리자
조회수 136
추천 0
2025.12.28
“중견수 있는 팀들, 5번을 찔렀다” 한화 단장 트레이드 시도 솔직고백…손아섭은 안 맞았고 새로운 카드 필요하다
스포츠

2017년 롯데→삼성 충격의 이적, '푸른피' 상상하기 힘들었는데... 이제 '10년 삼성맨' 예약, "왕조 만들고 마무리할 것"

N
M
관리자
조회수 128
추천 0
2025.12.28
2017년 롯데→삼성 충격의 이적, '푸른피' 상상하기 힘들었는데... 이제 '10년 삼성맨' 예약, "왕조 만들고 마무리할 것"
스포츠

'파란 풍선 날린' 강민호, 마침내 삼성과 2년 재계약한 듯...KBO리그 최초 4번째 FA 계약

N
M
관리자
조회수 139
추천 0
2025.12.28
'파란 풍선 날린' 강민호, 마침내 삼성과 2년 재계약한 듯...KBO리그 최초 4번째 FA 계약
스포츠

이천수 소신 발언..."홍명보 감독의 한국, 남아공에 승산 있다, 해볼 만한 상대"

N
M
관리자
조회수 134
추천 0
2025.12.28
이천수 소신 발언..."홍명보 감독의 한국, 남아공에 승산 있다, 해볼 만한 상대"
스포츠

90년 구단 역사상 '최장신' 거인 전격 영입, '300m 타워' 맞먹는 커브에 "머리 위에서 떨어지는 듯" 日 흥분

N
M
관리자
조회수 138
추천 0
2025.12.28
90년 구단 역사상 '최장신' 거인 전격 영입, '300m 타워' 맞먹는 커브에 "머리 위에서 떨어지는 듯" 日 흥분
스포츠

‘SON 이룬 업적인데’→토트넘 사령탑 “우리가 UCL 클럽은 아냐”

N
M
관리자
조회수 138
추천 0
2025.12.28
‘SON 이룬 업적인데’→토트넘 사령탑 “우리가 UCL 클럽은 아냐”
스포츠

기성용 깜짝 고백 "지하철 10년 못탔어...상암 A매치에 만 명 오기도"

N
M
관리자
조회수 139
추천 0
2025.12.28
기성용 깜짝 고백 "지하철 10년 못탔어...상암 A매치에 만 명 오기도"
스포츠

[오피셜] 삼성, 내부 FA 강민호와 2년 총액 20억 원에 계약...KBO 최초 4번째 FA

N
M
관리자
조회수 138
추천 0
2025.12.28
[오피셜] 삼성, 내부 FA 강민호와 2년 총액 20억 원에 계약...KBO 최초 4번째 FA
스포츠

역대 최초 FA 4회+총액 200억 돌파…강민호의 역사가 곧 FA의 역사다

N
M
관리자
조회수 132
추천 0
2025.12.28
역대 최초 FA 4회+총액 200억 돌파…강민호의 역사가 곧 FA의 역사다
스포츠

다저스 매체, "日 사사키보다는 韓 김혜성"…하지만 "낮은 장타력+높은 삼진율은 걱정"

N
M
관리자
조회수 131
추천 0
2025.12.28
다저스 매체, "日 사사키보다는 韓 김혜성"…하지만 "낮은 장타력+높은 삼진율은 걱정"
스포츠

[오피셜] 수원서 대실패하더니, 태국서도 반등 못했다…'205cm' FW 뮬리치, 우즈벡행

N
M
관리자
조회수 136
추천 0
2025.12.28
[오피셜] 수원서 대실패하더니, 태국서도 반등 못했다…'205cm' FW 뮬리치, 우즈벡행
1 2 3 4 5
/upload/92a84522d76244278214ac0b209c2e3b.web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