탑블랙

스포츠

초초초대박! 강정호 美 '2개 구단 실명 떴다'...MLB 재도전 트라이아웃, '빅마켓' 스카우트 2인 "구체적인 몸 상태 확인"

M
관리자
2025.12.02 추천 0 조회수 130 댓글 0

초초초대박! 강정호 美 '2개 구단 실명 떴다'...MLB 재도전 트라이아웃, '빅마켓' 스카우트 2인 "구체적인 몸 상태 확인"

 

bc42c4b52abceb1ce1ebb24d2ac07ccc_1764648677_7568.jpg
 

[SPORTALKOREA] 박윤서 기자= 전 메이저리거 강정호가 다시금 메이저리그를 누비는 모습을 볼 수 있을까.

 

강정호는 1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 '강정호_King Kang'을 통해 "킹캉 트라이아웃에 온 다른 한 팀의 정체"라는 제목의 영상을 게재했다.

 

이는 일종의 후속편 성격의 영상으로 강정호와 그의 아내가 대화를 나누는 방식으로 구성됐다. 강정호는 지난 24일 "킹캉 다저스 가나? MLB 트라이아웃 현장"이라는 제목의 영상을 올려 화제의 중심에 섰다. 

 

bc42c4b52abceb1ce1ebb24d2ac07ccc_1764648700_9239.jpg
082c126ce2a7d249050baf6aafecb524_1764648701_6111.jpg
 

영상 속 강정호는 늦은 나이에 MLB 재도전을 택한 계기 등을 설명했다. 이후 트라이아웃 현장을 찾은 2명의 스카우트 앞에서 그간 갈고닦은 기량을 선보였다.

 

당시 강정호는 두 명의 스카우트가 어느 구단에서 왔는지 묻는 말에 "다저스랑 다른 한 팀은 모르겠다"라고 이야기했다.

 

영상을 접한 팬들은 다저스를 제외한 나머지 한 구단이 어느 팀인지를 두고 갑론을박을 벌였다. 외신도 주목했다. 일본 매체 'j-cast'는 "강정호의 트라이아웃 현장에는 메이저리그 2개 구단 스카우트가 방문한 것으로 확인됐다. 하나는 놀랍게도 다저스고 나머지 한 팀은 공개되지 않았다"라며 관심을 드러냈다.

 

bc42c4b52abceb1ce1ebb24d2ac07ccc_1764648715_1086.jpg
 

강정호는 이날 공개된 영상을 통해 명쾌한 답변을 내놓았다. 트라이아웃이 끝나고 스카우트와 무슨 이야기를 나눴냐는 질문에, "마지막에 인사하면서 다저스팀이랑 샌디에이고팀이 몸 상태가 어떤지 물었다. 그래서 몸 상태가 너무 좋다고 답변했다"라며 "몸무게가 많이 찐 적이 있는지 묻더라. 근데 나는 현역 때와 지금 몸무게가 거의 비슷하다. 그리고 다리가 괜찮은지 확인했다. 나는 선수 생활하면서 햄스트링이 올라온 적이 단 한 번도 없다. 뛰는 건 전혀 문제가 없다고 말했다. 그런 전체적인 몸 건강 상태에 대해서 구체적으로 물었던 것 같다"라고 답했다.

 

082c126ce2a7d249050baf6aafecb524_1764648726_504.jpg
 

스카우트를 봤을 때 첫 느낌에 관해선 "솔직히 처음엔 한 팀이라도 올까 싶었다. 만약 한 팀도 오지 않으면 그냥 나 혼자 열심히 훈련하자. 이런 생각을 하고 있었다"라며 "다저스팀에서 오시고 두 번째 팀은 훈련이 끝날 때까지도 어느 팀인지 몰랐다. 열심히 테스트받고 마지막으로 인사하고 갈 때 물어봤다. 그분께서 샌디에이고라고 해주셨다. 빅마켓 두 팀이 왔기에 기분이 좋았기도 했지만, 한편으론 걱정이 되기도 했다"라고 회상했다. 

 

계속해서 "트라이아웃을 태어나서 처음 해보니깐 이걸 어떻게 중점을 맞춰야 하는지 잘 몰랐다. 그냥 할 수 있는 선에서 최선을 다했다"라고 강조했다.

 

사진=뉴시스, 강정호_King Kang 캡처

 

취재문의 [email protected]

 
 

 

댓글 0

사고/이슈

전체 스포츠 연예 사건
스포츠

‘두찬호 확정적?’ 롯데 170억 실패가 족쇄였다…김태형은 답을 듣지 못하고 미야자키로 떠났다

M
관리자
조회수 462
추천 0
2025.11.14
‘두찬호 확정적?’ 롯데 170억 실패가 족쇄였다…김태형은 답을 듣지 못하고 미야자키로 떠났다
스포츠

"여전히 초인답네!" '피지컬 아시아'로 주목받은 '이대호 옛 동료' 日 레전드, 현역들 앞에서 '펑펑' 괴력 뽐냈다

M
관리자
조회수 466
추천 0
2025.11.14
"여전히 초인답네!" '피지컬 아시아'로 주목받은 '이대호 옛 동료' 日 레전드, 현역들 앞에서 '펑펑' 괴력 뽐냈다
스포츠

'5억 초대박 끝' 김도영, 연봉 대폭 삭감 불가피…강백호는 2.6억 깎였다, KIA는 어떨까

M
관리자
조회수 453
추천 0
2025.11.14
'5억 초대박 끝' 김도영, 연봉 대폭 삭감 불가피…강백호는 2.6억 깎였다, KIA는 어떨까
스포츠

'김하성 돈복을 타고 났구나' 이례적인 MLB 시장상황, 희소성+보라스 상술 덕분에 대박 계약 가능성 UP

M
관리자
조회수 462
추천 0
2025.11.14
'김하성 돈복을 타고 났구나' 이례적인 MLB 시장상황, 희소성+보라스 상술 덕분에 대박 계약 가능성 UP
스포츠

“손흥민 보러 온 한국팬들 때문에 자리가 없잖아!” 토트넘에서 충격적인 인종차별 폭로 터졌다

M
관리자
조회수 458
추천 0
2025.11.14
“손흥민 보러 온 한국팬들 때문에 자리가 없잖아!” 토트넘에서 충격적인 인종차별 폭로 터졌다
스포츠

'15홈런 가능' 안재석 놔두고 '5홈런' 박찬호에 100억을 태운다? → 두산은 내년 '윈나우'가 아니다

M
관리자
조회수 529
추천 0
2025.11.14
'15홈런 가능' 안재석 놔두고 '5홈런' 박찬호에 100억을 태운다? → 두산은 내년 '윈나우'가 아니다
스포츠

[속보] 오타니 3년 연속 만장일치 MVP 쾌거! 통산 4번째 '최우수선수' 선정…'5년 4회' 초유의 위업→美 4대 스포츠 통틀어 단 4명뿐

M
관리자
조회수 493
추천 0
2025.11.14
[속보] 오타니 3년 연속 만장일치 MVP 쾌거! 통산 4번째 '최우수선수' 선정…'5년 4회' 초유의 위업→美 4대 스포츠 통틀어 단 4명뿐
스포츠

뮌헨, 날벼락! 끝내 김민재와 결별→이강인과 동행 택하나...PSG, 'KIM 파트너' 다요 우파메카노 영입 정조준

M
관리자
조회수 443
추천 0
2025.11.14
뮌헨, 날벼락! 끝내 김민재와 결별→이강인과 동행 택하나...PSG, 'KIM 파트너' 다요 우파메카노 영입 정조준
스포츠

"양민혁, 수준 낮은 K리그서 왔다" 포스테코글루 폭언 완전 틀렸다→英 특급 주목 "대한민국+토트넘 차세대 슈퍼스타"

M
관리자
조회수 483
추천 0
2025.11.13
"양민혁, 수준 낮은 K리그서 왔다" 포스테코글루 폭언 완전 틀렸다→英 특급 주목 "대한민국+토트넘 차세대 슈퍼스타"
스포츠

"강백호 측과 2번 만났다, 미국 가기 전에 또 만난다" 원소속팀 KT, 행동으로 말했다

M
관리자
조회수 476
추천 0
2025.11.13
"강백호 측과 2번 만났다, 미국 가기 전에 또 만난다" 원소속팀 KT, 행동으로 말했다
스포츠

"김혜성을 돈줄로 삼으려는 온갖 괴롭힘"…WS 챔피언 향한 끝없는 논란에 日 "불쌍하다"

M
관리자
조회수 484
추천 0
2025.11.13
"김혜성을 돈줄로 삼으려는 온갖 괴롭힘"…WS 챔피언 향한 끝없는 논란에 日 "불쌍하다"
스포츠

"코치들은 불만 많다"라면서...사흘 쉰 염경엽 감독, 왜 "지금이 가장 행복한 시간"

M
관리자
조회수 439
추천 0
2025.11.13
"코치들은 불만 많다"라면서...사흘 쉰 염경엽 감독, 왜 "지금이 가장 행복한 시간"
스포츠

'유돈노 170억' 트라우마에 발목 잡히나? 롯백호X롯찬호 꿈 → '100억원' 현실에 한숨…커져가는 롯데의 고민 [미야자키포커스]

M
관리자
조회수 491
추천 0
2025.11.13
'유돈노 170억' 트라우마에 발목 잡히나? 롯백호X롯찬호 꿈 → '100억원' 현실에 한숨…커져가는 롯데의 고민 [미야자키포커스]
스포츠

"내 가치 궁금해"... 15G KIA 포수의 배짱, 'C등급'이 '황금 티켓'될까 [더게이트 FOCUS]

M
관리자
조회수 455
추천 0
2025.11.13
"내 가치 궁금해"... 15G KIA 포수의 배짱, 'C등급'이 '황금 티켓'될까 [더게이트 FOCUS]
스포츠

50억→78억→52억→70억! '돈 펑펑' 쓰던 FA 시장, 아직까진 '찬바람 쌩쌩'…1년 전 실패한 '대형 계약 릴레이' 여파?

M
관리자
조회수 462
추천 0
2025.11.13
50억→78억→52억→70억! '돈 펑펑' 쓰던 FA 시장, 아직까진 '찬바람 쌩쌩'…1년 전 실패한 '대형 계약 릴레이' 여파?
23 24 25 26 27
/upload/92a84522d76244278214ac0b209c2e3b.web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