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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격' 백하나-이소희, 끝내 새똥 맞았다!…실내체육관서 이런 일이→中 세계 1위에 1-2 패배+결승행 좌절 [인도 오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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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01.18 추천 0 조회수 458 댓글 0

'충격' 백하나-이소희, 끝내 새똥 맞았다!…실내체육관서 이런 일이→中 세계 1위에 1-2 패배+결승행 좌절 [인도 오픈]

 

 

(엑스포츠뉴스 권동환 기자) 대한민국 배드민턴 여자 복식 간판 백하나(MG새마을금고)-이소희(인천국제공항) 조가 세계랭킹 1위 상대로 설욕전에 나섰지만 아쉽게 패했다.

 

세계랭킹 5위 백하나-이소희 조는 17일(한국시간) 도 뉴델리의 인디라 간디 스포츠 콤플렉스에서 열린 2026 BWF 월드투어 인도 오픈 여자 복식 준결승에서 중국의 류성수-탄닝 조(세계 1위)에게 게임스코어 1-2(12-21 21-17 21)로 패했다.

 

이날 백하나-이소희 조는 여자 복식 최강자 류성수-탄닝 조와 2026시즌 두 번째 맞대결을 가졌다.

 

백하나-이소희 조는 지난 11일 말레이시아 오픈(슈퍼 1000) 결승전에서 류성수-탄닝 조에게 게임스코어 0-2(18-21 12-21)로 패하면서 준우승에 머물렀다. 이후 인도 오픈 준결승에서 격돌해 설욕을 시도했지만, 1시간 20분 동안 접전을 펼친 끝에 또다시 패하면서 상대전적 6승 8패를 기록했다.

 

 

1게임 초반 백하나-이소희 조는 연속 득점에 성공했고, 3-2로 앞서가면서 경기 주도권을 잡으려고 시도했다.

 

그러나 류성수-탄닝 조가 곧바로 4점을 연달아 내면서 역전에 성공했다.

 

이후 1게임 도중 중국 진영에 새똥이 떨어져 코트를 청소하느라 잠시 경기가 중단되는 소동이 벌어졌고, 경기가 재개된 후 백하나-이소희 조는 6-11로 끌려간 채로 인터벌(휴식시간)에 들어갔다. 인도 오픈에선 실내체육관 안으로 새가 날아드는가 하면 새 배설물이 떨어져서 화제가 되고 있는데 백하나-이소희 조도 '새똥 낙하' 장면을 목격했다.

 

백하나-이소희 조는 휴식을 마친 후 동점을 만들기 위해 분투했으나 류성수-탄닝 조가 추격을 허용하지 않았다. 8-12까지 점수를 좁혔지만, 류성수-탄닝 조가 3점을 연달아 내면서 8-15까지 점수 차가 벌어졌다.

 

결국 류성수-탄징 조가 마지막까지 리드를 지키며 먼저 매치포인트에 도달했고, 백하나-이소희 조는 12-21로 패하면서 1게임을 상대에게 내줬다.

 

 

패배 위기에 놓인 백하나-이소희 조는 2게임 초반부터 치열한 접전을 펼쳤다. 0-2로 끌려갔지만 3연속 득점으로 3-2로 역전했다. 이후 3-4으로 다시 뒤쳐졌지만, 다시 흐름을 잡으면서 6-4로 리드했다.

 

류성수-탄닝 조는 계속 백하나-이소희 조를 압박했지만, 백하나-이소희 조가 안정된 수비로 류성수-탄닝 조의 공격을 잘 막아내면서 리드를 지켰다.

 

특히 9-8로 앞서 있는 상황에서 무려 96번의 랠리가 펼쳐졌는데, 백하나가 마무리 지으면서 점수를 챙겼다. 이후 연속 득점에 성공해 11-8을 만들어 앞선 채로 인터벌에 돌입했다.

 

백하나-이소희 조는 13-8까지 점수 차를 벌리며 흐름을 이어갔지만, 류성수-탄닝 조가 매섭게 추격해 결국 17-17 동점이 됐다. 치열했던 2게임은 백하나-이소희 조가 4연속 득점에 성공해 21-17로 이기면서 백하나-이소희 조의 승리로 끝났다.

 

 

그러나 백하나-이소희 조는 좋은 흐름을 마지막 3게임까지 이어가지 못했다.

 

3-3에서 류성수-탄닝 조에게 연달아 점수를 내주며 3-6으로 끌려갔고, 류성수-탄닝 조가 계속 흐름을 이어가면서 점수 차는 어느덧 6-13까지 벌어졌다.

 

백하나-이소희 조는 포기하지 않았고, 류성수-탄닝 조도 점점 지치기 시작하면서 점수 차를 조금씩 좁혀갔다. 9-16으로 뒤져 있는 상황에서 3연속 득점에 성공해 12-16으로 따라붙었다.

 

백하나-이소희 조는 류성수-탄닝 조가 지친 틈을 이용해 동점을 노렸지만, 류성수-탄닝 조가 마지막까지 집중력을 발휘해 끝까지 리드를 지켰다. 결국 백하나-이소희 조가 14-21로 패해 3게임을 내주면서 결승행 진출이 좌절됐다.

 

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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