탑블랙

스포츠

‘대박’ 아스피날, 제대로 화났다! ‘반칙이나 하는 X’ 간 사냥 예고…“헤이터들 XX, 반칙꾼에 복수하러 간다” [UFC]

M
관리자
2025.12.01 추천 0 조회수 174 댓글 0

‘대박’ 아스피날, 제대로 화났다! ‘반칙이나 하는 X’ 간 사냥 예고…“헤이터들 XX, 반칙꾼에 복수하러 간다” [UFC]

 

톰 아스피날이 시릴 간을 향해 강한 비난을 하며 복수전을 예고했다.

 

UFC 헤비급 챔피언 아스피날은 지난 간과의 헤비급 타이틀전에서 아이 포크 문제로 노 컨테스트, 자신의 첫 방어전을 완전히 망쳤다.

 

문제는 반칙을 저지른 간이 아닌 이에 당한 아스피날이 비판과 비난의 대상이 됐다는 것이다. 아스피날은 아이 포크를 당한 후 제대로 눈을 뜨지 못했고 결국 경기를 이어가지 못했다. 이때 ‘백사장’ 데이나 화이트는 불편한 감정을 감추지 못했고 존 존스 포함 다수의 파이터는 계속 싸웠어야 한다는 입장을 드러냈다.

 

4cf84ece88f328039ab524a3fe45e4bf_1764563026_2628.jpg
 

사실 아이 포크를 당한 파이터들이 잠깐의 휴식 후 바로 싸우는 경우는 어렵지 않게 볼 수 있는 일이다. 최근에는 왈도 코르테스 아코스타가 아스피날의 ‘절친’ 안테 델리야에게 아이 포크를 당한 후 역전 KO 승리를 거둔 사례가 있었다.

 

그렇기에 끝까지 싸우지 않은 아스피날을 향한 비난과 조롱이 계속됐다. 그동안 아스피날과 불편한 관계에 있었던 존스는 꾸준히 조롱하며 승자의 기분에 취하기도 했다.

 

아스피날이 이와 같이 ‘빌런’이 된 건 그가 간을 상대로 꽤 고전했기 때문이다. 그동안 부상이 아닌 이상 옥타곤에서 어려움이 없었던 그였기에 간전에서 보여준 모습은 꽤 충격적으로 다가왔다.

 

그만큼 간은 만만한 상대가 아니었다. 존스를 상대로 얼마 버티지 못했던 그였으나 아스피날을 상대로 한 타격전에선 유리한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반면 아스피날은 코피를 흘리는 등 고전, 아이 포크 문제에도 응원을 받지 못하는 입장이 됐다.

 
4cf84ece88f328039ab524a3fe45e4bf_1764563040_408.jpg
 
이제부터 중요한 건 아스피날이 간을 상대로 한 재대결에서 과거와 같은 화끈한 모습을 보여주는 것이다. 그래야만 아이 포크 논란에서 자유로워지면서 헤비급 챔피언의 명예를 회복할 수 있다.
 
이때 아스피날이 자신의 SNS를 통해 간을 향한 선전포고를 했다. 그는 “사랑과 응원, 그리고 밈들에 감사하다. 헤이터들은 필요 없다. 거대한 반칙꾼에게 복수하러 간다”고 전했다.
 
또 아스피날은 자신의 눈 부상 관련 의료 자료를 공개하기도 했다. 여기에는 “아스피날의 양쪽 눈에는 상당한 외상이 있고 전문의의 지속적인 관리가 필요한 수준”이라고 설명되어 있다.
 
d179935cb7cfdbd2129ada1442bbcc47_1764563053_4612.jpg
 
‘MMA 파이팅’은 “아스피날이 공개한 의료 자료에 의하면 그는 브라운 증후군과 일치하는 소견을 보이고 있다. 브라운 증후군은 눈의 움직임을 조절하는 근육, 힘줄에 문제가 생기는 질환으로 알려져 있다”고 설명했다.
 
결국 아스피날은 이 부분에 문제가 있어 옥타곤 복귀를 하지 못하고 있는 상황이다. 결국 의학적 허가를 받아야만 간과의 리매치도 가능하다.
 
여러모로 안타까운 일이다. 아스피날은 분명 압도적인 기량을 갖춘 헤비급 스타 플레이어이지만 존스로 인해 먼 길을 돌아와야 했다. 그렇게 차지한 헤비급 챔피언 자리도 쉽지 않다. 존스와 대비되면서 많은 응원을 받았던 그는 이제 아이 포크 문제 이후 ‘빌런’이 되고 말았다.
 
한편 화이트는 최근 아이 포크 문제에 대해 더 강한 처벌을 내릴 것이라고 밝혔다. 다만 아이 포크 문제를 완전히 사라지게 할 수 있는 기계적 장치는 불가능하다고 판단했다.
 
d179935cb7cfdbd2129ada1442bbcc47_1764563069_654.jpg
 
[민준구 MK스포츠 기자]

 


 

댓글 0

사고/이슈

전체 스포츠 연예 사건
연예

김우빈, 도경수에 절교 선언 “이제야 너란 새X 알아” 무슨 일?(콩콩팡팡)[결정적장면]

M
관리자
조회수 394
추천 0
2025.11.15
김우빈, 도경수에 절교 선언 “이제야 너란 새X 알아” 무슨 일?(콩콩팡팡)[결정적장면]
연예

“시간=업계 기본” 이서진, 조정석 일침 듣고 매니저된다..'커밍쑨' ('비서진')[Oh!쎈 예고]

M
관리자
조회수 408
추천 0
2025.11.15
“시간=업계 기본” 이서진, 조정석 일침 듣고 매니저된다..'커밍쑨' ('비서진')[Oh!쎈 예고]
연예

"한지민♥최정훈 열애 사진 찍힌 곳" 서래마을 소개 중 깜짝 언급

M
관리자
조회수 408
추천 0
2025.11.15
"한지민♥최정훈 열애 사진 찍힌 곳" 서래마을 소개 중 깜짝 언급
연예

박나래, 조부모님 떠나고 새 가족 생겼다 “동거 두 달 반째” 꿀 뚝뚝(나혼산)

M
관리자
조회수 424
추천 0
2025.11.15
박나래, 조부모님 떠나고 새 가족 생겼다 “동거 두 달 반째” 꿀 뚝뚝(나혼산)
연예

'암투병' 박미선, 20년 우정 누군가 봤더니…"호텔서 수다"·"고기 사주는 엄마" 응원 '봇물' [엑's 이슈]

M
관리자
조회수 396
추천 0
2025.11.15
'암투병' 박미선, 20년 우정 누군가 봤더니…"호텔서 수다"·"고기 사주는 엄마" 응원 '봇물' [엑's 이슈]
사건

[대포통장] 은행 보이스피싱 신고담당자까지 가담한 대포통장 유통조직 적발

M
관리자
조회수 465
추천 0
2025.11.14
[대포통장] 은행 보이스피싱 신고담당자까지 가담한 대포통장 유통조직 적발
스포츠

오타니 또 해냈다! 3년 연속 '만장일치' MVP 수상 쾌거…개인 통산 4번째 수상으로 우뚝

M
관리자
조회수 473
추천 0
2025.11.14
오타니 또 해냈다! 3년 연속 '만장일치' MVP 수상 쾌거…개인 통산 4번째 수상으로 우뚝
스포츠

100억 계약, 박찬호는 농담처럼 “10년이요” 했는데, 정말 초대박 FA 터지나

M
관리자
조회수 573
추천 0
2025.11.14
100억 계약, 박찬호는 농담처럼 “10년이요” 했는데, 정말 초대박 FA 터지나
스포츠

‘두찬호 확정적?’ 롯데 170억 실패가 족쇄였다…김태형은 답을 듣지 못하고 미야자키로 떠났다

M
관리자
조회수 465
추천 0
2025.11.14
‘두찬호 확정적?’ 롯데 170억 실패가 족쇄였다…김태형은 답을 듣지 못하고 미야자키로 떠났다
스포츠

"여전히 초인답네!" '피지컬 아시아'로 주목받은 '이대호 옛 동료' 日 레전드, 현역들 앞에서 '펑펑' 괴력 뽐냈다

M
관리자
조회수 468
추천 0
2025.11.14
"여전히 초인답네!" '피지컬 아시아'로 주목받은 '이대호 옛 동료' 日 레전드, 현역들 앞에서 '펑펑' 괴력 뽐냈다
스포츠

'5억 초대박 끝' 김도영, 연봉 대폭 삭감 불가피…강백호는 2.6억 깎였다, KIA는 어떨까

M
관리자
조회수 456
추천 0
2025.11.14
'5억 초대박 끝' 김도영, 연봉 대폭 삭감 불가피…강백호는 2.6억 깎였다, KIA는 어떨까
스포츠

'김하성 돈복을 타고 났구나' 이례적인 MLB 시장상황, 희소성+보라스 상술 덕분에 대박 계약 가능성 UP

M
관리자
조회수 466
추천 0
2025.11.14
'김하성 돈복을 타고 났구나' 이례적인 MLB 시장상황, 희소성+보라스 상술 덕분에 대박 계약 가능성 UP
스포츠

“손흥민 보러 온 한국팬들 때문에 자리가 없잖아!” 토트넘에서 충격적인 인종차별 폭로 터졌다

M
관리자
조회수 461
추천 0
2025.11.14
“손흥민 보러 온 한국팬들 때문에 자리가 없잖아!” 토트넘에서 충격적인 인종차별 폭로 터졌다
스포츠

'15홈런 가능' 안재석 놔두고 '5홈런' 박찬호에 100억을 태운다? → 두산은 내년 '윈나우'가 아니다

M
관리자
조회수 533
추천 0
2025.11.14
'15홈런 가능' 안재석 놔두고 '5홈런' 박찬호에 100억을 태운다? → 두산은 내년 '윈나우'가 아니다
스포츠

[속보] 오타니 3년 연속 만장일치 MVP 쾌거! 통산 4번째 '최우수선수' 선정…'5년 4회' 초유의 위업→美 4대 스포츠 통틀어 단 4명뿐

M
관리자
조회수 497
추천 0
2025.11.14
[속보] 오타니 3년 연속 만장일치 MVP 쾌거! 통산 4번째 '최우수선수' 선정…'5년 4회' 초유의 위업→美 4대 스포츠 통틀어 단 4명뿐
46 47 48 49 50
/upload/92a84522d76244278214ac0b209c2e3b.web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