탑블랙

스포츠

‘송성문 120억 계약 무효’ 샐러리캡 미달 키움, 내년 FA 시장 태풍→노시환 홍창기 다년 계약에 영향 미칠까

M
관리자
2025.12.21 추천 0 조회수 582 댓글 0

‘송성문 120억 계약 무효’ 샐러리캡 미달 키움, 내년 FA 시장 태풍→노시환 홍창기 다년 계약에 영향 미칠까

 

 

[OSEN=한용섭 기자] 키움 히어로즈 송성문이 포스팅을 통해 메이저리그 진출이 눈앞이다.

 

미국 매체들에 따르면, 샌디에이고 파드리스가 송성문과 3년 1300만 달러 계약에 합의했다. 디 애슬레틱의 데니스 린은 "총액이 1500만 달러 가량 된다(The Athletic’s Dennis Lin says is for around $15 million total)"고 전했다. 송성문은 19일 미국으로 출국했고, 메디컬 테스트 절차 이후 공식 발표가 나올 것으로 보인다.

 

송성문은 올 시즌 중반 8월 키움과 6년 120억 원 다년 계약에 합의했다. 그런데 송성문과 키움 구단은 시즌 후 송성문의 메이저리그 포스팅을 추진했다. 만약 송성문이 메이저리그 구단과 계약하면, 6년 120억 원 다년 계약은 백지화하기로 했다. 

 

그런데 키움은 송성문의 120억 원 계약이 무효가 된다면, 경쟁균형세(샐러리캡) 하한액 충족에 문제가 생길 수 있다. KBO는 지난 18일 2025년 KBO리그 10개 구단의 연봉 상위 40명 합계 금액을 발표했다. 샐러리캡 상한액은 137억 1165만원이다.

 

삼성 132억 700만원, LG 131억 5486만원, SSG 131억 1300만원, 한화 126억 5346만원, KIA 123억 265만원, 롯데 122억 1100만원, 두산 105억 5154만원, KT 105억 1093만원, NC 89억 4777만원, 키움 43억 9756만원이었다. 최하위 키움의 금액은 9위인 NC의 절반도 되지 않았다. 

 

KBO는 지난 9월 이사회에서 경쟁균형세 하한액을 도입했다. 최근 2년간(2023~2024)의 구단별 보수 총액 상위 40명의 최하위 구단 평균 금액인 60억6538만원이 하한액으로 결정됐다. 2027년부터 적용되며 매년 5%씩 상향 조정된다.

 

경쟁균형세 하한액 미달 제재로는 1회 미달 시 구단은 미달분의 30%, 2회 연속 미달 시는 미달분의 50%, 3회 연속 미달 시는 미달분의 100%를 유소년 발전기금으로 납부한다.

 

키움의 올해 연봉 상위 40명 합계 금액은 2027년 도입 예정인 경쟁균형세 하한액에 크게 못미치는 금액이다. 키움(43억9756만원)은 하한액에 16억6782만원이 부족하다.

 

 

송성문이 미국으로 진출하지 않고 키움에 남는다면, 연평균 20억 원 계약으로 경쟁균형세 하한액을 충족시키는데 큰 문제가 없을 것이다. 하지만 120억 원 계약의 무효가 확실시되면서, 키움은 하한액을 충족시키기 위해서는 2026시즌이 끝나고 큰 계약을 추진해야 한다.

 

내년 시즌이 끝나면 FA 시장에 대형 선수들이 많이 나온다. 한화 노시환, LG 홍창기, 삼성 구자욱, 원태인 등이 있다. 한화, LG는 FA 시장에서 다른 팀에 뺏기지 않으려 다년 계약을 추진하고 있다.

 

키움은 내년 중반 에이스 안우진이 부상에서 복귀한다. 송성문에 투자했던 120억 원을 밑천으로 타자 중에 대형 FA를 영입해서 전력을 보강하면 2027시즌 대권 희망을 가질 수도 있다.

 

키움이 FA 시장에 적극적으로 뛰어든다면, 시장은 더 요동칠 수 있다. FA를 앞둔 선수들이 다년 계약 추진에 변수가 될까.

 

 

/[email protected]

 


 

댓글 0

사고/이슈

전체 스포츠 연예 사건
스포츠

호날두 옆에서 뛰어서 이러나, '메시-손흥민 무시' 역대급 망언 재조명 "사우디, MLS와 비교 불가, 격차 너무 커"

M
관리자
조회수 195
추천 0
2026.01.04
호날두 옆에서 뛰어서 이러나, '메시-손흥민 무시' 역대급 망언 재조명 "사우디, MLS와 비교 불가, 격차 너무 커"
스포츠

'한화에서 인생 역전' 433억 초대박 → 금메달까지 또 대박? "나가고 싶다"

M
관리자
조회수 182
추천 0
2026.01.04
'한화에서 인생 역전' 433억 초대박 → 금메달까지 또 대박? "나가고 싶다"
스포츠

최소 250억 돌파? 삼성 원태인→구자욱 '다년계약 2연타' 도전…'2026 윈 나우' 목숨 건 이유 있네

M
관리자
조회수 278
추천 0
2026.01.04
최소 250억 돌파? 삼성 원태인→구자욱 '다년계약 2연타' 도전…'2026 윈 나우' 목숨 건 이유 있네
스포츠

이럴 수가 '흥민이형, 나 쫓겨났어'...UEL 결승골 주인공, 구단으로부터 ‘방출’ 통보 당했다! 英 언론의 폭로 "전력 외 자원"

M
관리자
조회수 261
추천 0
2026.01.04
이럴 수가 '흥민이형, 나 쫓겨났어'...UEL 결승골 주인공, 구단으로부터 ‘방출’ 통보 당했다! 英 언론의 폭로 "전력 외 자원"
스포츠

‘대체 왜’ 이대호 대만 코치로 가다니, 韓→日도 깜짝 놀랐다 “한국인 최초 일본시리즈 MVP, 대만 선수 육성한다”

M
관리자
조회수 285
추천 0
2026.01.04
‘대체 왜’ 이대호 대만 코치로 가다니, 韓→日도 깜짝 놀랐다 “한국인 최초 일본시리즈 MVP, 대만 선수 육성한다”
스포츠

"안세영, '죽음의 대진' 받았다!" 2026년 시작부터 험난하네..."中 최정상 3명 물리쳐야 한다" 중국 매체도 주목

M
관리자
조회수 281
추천 0
2026.01.04
"안세영, '죽음의 대진' 받았다!" 2026년 시작부터 험난하네..."中 최정상 3명 물리쳐야 한다" 중국 매체도 주목
스포츠

[PL REVIEW] '아' 이렇게 안 풀릴 수가! '1골 1도움' 황희찬, 부상으로 61분 OUT...울버햄튼은 첫 승

M
관리자
조회수 269
추천 0
2026.01.04
[PL REVIEW] '아' 이렇게 안 풀릴 수가! '1골 1도움' 황희찬, 부상으로 61분 OUT...울버햄튼은 첫 승
스포츠

[PL 20R] 울버햄튼 첫 승 제물은 '전 SON 스승' 누누...황희찬 1골 1도움 폭발→웨스트햄 3-0 완파

M
관리자
조회수 264
추천 0
2026.01.04
[PL 20R] 울버햄튼 첫 승 제물은 '전 SON 스승' 누누...황희찬 1골 1도움 폭발→웨스트햄 3-0 완파
스포츠

1골1도움’ 황희찬 어쩌나, 울버햄턴 EPL ‘첫 승’ 이끌고도 또 부상에 웃지 못했다…61분 뛰고 쓰러져 교체

M
관리자
조회수 157
추천 0
2026.01.04
1골1도움’ 황희찬 어쩌나, 울버햄턴 EPL ‘첫 승’ 이끌고도 또 부상에 웃지 못했다…61분 뛰고 쓰러져 교체
스포츠

'대한민국에 미친 윙백이 등장했다'…변신한 양현준 역대급 원더골→홍명보 감독 웃는다

M
관리자
조회수 236
추천 0
2026.01.04
'대한민국에 미친 윙백이 등장했다'…변신한 양현준 역대급 원더골→홍명보 감독 웃는다
스포츠

이제 신인 딱지 뗐는데, 벌써 '삼성 종신' 선언?…"10년이든 20년이든, 여기 남아 우승→매년 성장하도록 노력할 것"

M
관리자
조회수 263
추천 0
2026.01.04
이제 신인 딱지 뗐는데, 벌써 '삼성 종신' 선언?…"10년이든 20년이든, 여기 남아 우승→매년 성장하도록 노력할 것"
스포츠

'제2의 김연아 맞네' 신지아, 생애 첫 올림픽 사실상 확정! 밀라노행 2차 선발전 쇼트도 1위...김채연-이해인 '2위 경쟁'

M
관리자
조회수 270
추천 0
2026.01.04
'제2의 김연아 맞네' 신지아, 생애 첫 올림픽 사실상 확정! 밀라노행 2차 선발전 쇼트도 1위...김채연-이해인 '2위 경쟁'
스포츠

[오피셜] 차박손 이은 韓 유럽 5대리그 단일시즌 10골 MF, '벤투 오른팔'이 품었다... '코스타호' 제주, '前 국대' 권창훈 영입

M
관리자
조회수 184
추천 0
2026.01.04
[오피셜] 차박손 이은 韓 유럽 5대리그 단일시즌 10골 MF, '벤투 오른팔'이 품었다... '코스타호' 제주, '前 국대' 권창훈 영입
연예

박나래·키도 하차했는데…결국 대형사고 터졌다, "연예인 병 걸려" 폭로 ('놀토')

M
관리자
조회수 140
추천 0
2026.01.04
박나래·키도 하차했는데…결국 대형사고 터졌다, "연예인 병 걸려" 폭로 ('놀토')
연예

박나래, 수치심 줄 필요까진…'19금 성행위' 무차별 폭로에 '동정 여론' [엑's 이슈]

M
관리자
조회수 149
추천 0
2026.01.04
박나래, 수치심 줄 필요까진…'19금 성행위' 무차별 폭로에 '동정 여론' [엑's 이슈]
19 20 21 22 23
/upload/92a84522d76244278214ac0b209c2e3b.web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