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은퇴선언 ’ 조진웅, 오늘부터 목소리도 사라진다
‘은퇴선언 ’ 조진웅, 오늘부터 목소리도 사라진다

[스포츠서울 | 김미영 기자] 배우 조진웅이 미성년자 시절 강력범죄에 연루돼 연예계에서 퇴출 수순을 밟고 있는 가운데 그가 맡았던 다큐멘터리 내레이션도 자취를 감춘다.
7일 SBS 등에 따르면 SBS ‘갱단과의 전쟁’ 이날 방송분부터 내레이션이 교체됐다. SBS 측은 조진웅의 논란이 일자 급히 내레이션을 새로 녹음했다. 이미 방송된 1부도 수정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갱단과의 전쟁’은 국경을 넘나드는 초국가 범죄 조직과 이를 끝까지 쫓는 사람들의 이야기를 다룬 4부작 다큐멘터리다. 조진웅은 해당 프로그램에 내레이터로 참여했다.
조진웅은 지난 6일 소속사 사람엔터테인먼트를 통해 “저의 과거 불미스러운 일로 인해 저를 믿고 응원해 주신 모든 분께 실망을 드린 점 머리 숙여 사과드린다. 저는 이 모든 질책을 겸허히 수용하고, 오늘부로 모든 활동을 중단, 배우의 길에 마침표를 찍으려 한다”고 은퇴를 선언했다.
앞서 조진웅은 고교 시절 중범죄를 저질러 소년원에 송치된 이력이 알려지며 논란에 휩싸였다.
그러나 온라인 여론이 걷잡을 수 없이 확산되고, 배우의 과거 논란이 ‘시그널2’ 등 예정된 작품에도 직접적인 타격을 주는 상황이 이어지자, 조진웅은 스스로 활동 중단을 결정한 것으로 보인다.
댓글 0
사고/이슈
스포츠
“김민재 너무 탐욕스러워” 공개 저격했던 투헬 감독 ‘오피셜’ 공식입장 “프랭크 감독 무시한 스펜스 행동 마음에 들지 않았어”
M
관리자
조회수
697
추천 0
2025.11.17
스포츠
"이 투수가 19살이라고? 미쳤네, WBC 큰일 났다"→루키 정우주 불꽃투! 日 열도 '화들짝' 놀랐다…"주눅들지 않는 당찬 피칭" 작성자 정보 냥이얌얌작성 작성일
M
관리자
조회수
708
추천 0
2025.11.17
스포츠
52억은 분명 잘 아꼈다, KIA 트레이드 승부수 어떻게 판단할까…'박찬호 80억 세이브' 실탄은 있다
M
관리자
조회수
641
추천 0
2025.11.17
스포츠
"심판 왜 저러는지 모르겠다" 오승환 분노, ML 역사를 바꾼 심판인데 대체 왜 이러나
M
관리자
조회수
707
추천 0
2025.11.17
스포츠
"실력 부족 느꼈다. 반성할 점이 많다" 9회말 2사후 김주원에게 동점 피홈런…김서현이 만나고 싶어했던 홀드왕의 악몽같은 한국전
M
관리자
조회수
695
추천 0
2025.11.17
스포츠
'은퇴 선언' 호날두, 월드컵 못 뛴다…포르투갈 본선 진출 확정 "FIFA 방문 예정→CR7 징계 완화 소명"
M
관리자
조회수
686
추천 0
2025.11.17
스포츠
"NPB 여러팀 거절하고 한국 선택하다니" 연봉 14억 → 3억, 대체 무슨 이유로 오나
M
관리자
조회수
738
추천 0
2025.11.17
스포츠
'38세 47억원' 최형우가 제시한 '김현수의 길'…42세 새 이정표 제시할까
M
관리자
조회수
684
추천 0
2025.11.17
스포츠
충격! 웸반야마 82경기 못 뛴다. 샌안, 서부 4위 진입 불가능. 이유는? 美 매체 "웸비, 82경기 소화할 몸상태가 아니다"
M
관리자
조회수
666
추천 0
2025.11.17
스포츠
돈이냐, 우승이냐…“우승 반지 5개 채우고 싶다” 김현수, FA 실리 찾아 LG를 떠날까
M
관리자
조회수
661
추천 0
2025.11.17
스포츠
손흥민 관련 깜짝 발표! "5만3000석 매진" SON 캐나다 입성→미친 흥행 예고…밴쿠버 시즌 첫 전좌석 완판 기대
M
관리자
조회수
708
추천 0
2025.11.17
스포츠
외야 보강 시급한 다저스, FA 영입 대신 포수 러싱을 좌익수로?
M
관리자
조회수
707
추천 0
2025.11.17
스포츠
일본 거포 보려고 ML 10개 구단 넘게 왔는데…대체 왜 한국전 1타석 만에 교체됐나
M
관리자
조회수
681
추천 0
2025.11.17
스포츠
칼자루를 쥔 건 김현수가 맞지만… ‘후한 오퍼’ 뒤 기다린다는 LG도 복안은 있다
M
관리자
조회수
677
추천 0
2025.11.17
스포츠
토트넘, 손흥민 떠난 대가 단단히 치른다! 1120억 잃고 매출 반토막·스폰서 이탈...결국 한국서 LAFC와 재회 추진하나
M
관리자
조회수
697
추천 0
2025.11.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