탑블랙

연예

‘26억 사기+가난 코스프레 해명’ 이민우, ♥임신 아내 덕에 명예 회복…무당 예언(살림남)[어제TV]

M
관리자
2025.11.23 추천 0 조회수 93 댓글 0

‘26억 사기+가난 코스프레 해명’ 이민우, ♥임신 아내 덕에 명예 회복…무당 예언(살림남)[어제TV]

 

c465f12313a06ef8336029ef74cc0588_1763872835_5422.jpg

 

[뉴스엔 이슬기 기자] 이민우의 새로운 신점이 눈길을 잡았다.

 
11월 22일 방송된 KBS 2TV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이하 '살림남')에는 출산을 앞둔 이민우, 이아미 부부가 그려졌다.

 
이날 이민우와 모친은 무속인을 찾았다. 해당 신당은 이민우가 칩거하던 지난날, 엄마 손에 이끌려 답답한 마음에 찾았던 곳이다. 당시 무속인은 "길면 3년이다. 엄마 아빠 앞에 데려와 결혼을 이야기 할 거다"라며 이민우의 결혼을 예언했다. 스튜디오에는 "파묘에 나온 실제 모델이시래"라는 반응이 더해졌다.

 
이에 무속인은 "좋은 일 있다니 축하드린다"라고 했고, 이민우는 "날을 잡았다. 내년 3월 29일이다"라고 밝혀 시선을 끌었다. 은지원이 "우리 초대하려나"라고 하자, 지상렬은 "살림남 촬영하러 가야지"라고 했다.

 
또 무속인은 두 사람의 궁합에 대해 "할머니가 그러신다. 복덩이가 들어왔대요. 양쪽 집안 할머니들이 엮은 거다. 민우 씨 같은 경우 이 여인으로 인해 하는 일도 바빠질 거고. 지금까지 안 좋고 잘 풀리던 길이 아내로 인해 매를 한대 맞고 정신을 차리게 된다. 아내로 인해 본인 명예도 다시 회복할 거다"라고 했다.

 
하지만 무속인은 경고도 잊지 않았다. 그는 "잘 만났습니다. 궁합이. 괜찮아요. 다만 좋은데. 저번에도 내가 얘기했지만 51살에 고비가 있다"고 했다. 앞서 방송에서 그는 "한 번 고비가 더 있을 거라고 했다. 연예계 복귀 불가한 고비. 가장 가까운 사람을 조심해야 한다"라고 했던 것.

 
무속인은 "그 기운을 진짜 잘 넘겨야 한다. 좋은 기운이 들어오면 나쁜 기운도 함께 들어온다. 명예, 건강에 악영향이 생길 수 있다. 나쁜 기운을 없앨 수 있는 건 뱃속의 아이가 복덩이다. 자식이 복덩이가 나오면 아빠가 일이 잘 풀려요. 태어나면 아빠의 운이 다시 세워질 것이다"라고 이야기했다.


 

c465f12313a06ef8336029ef74cc0588_1763872849_1982.jpg


 

또 무속인은 "복이 많은 사람이야. 3,4년 안에 아들도 있을 거다. 셋째가 바로 생길 거다"라고 해 이민우와 모친을 웃게 했다.

 
그런가하면 이민우 모친은 무속인에게 "우리 손녀가 미짱이 일본 이름이다. 한국 이름을 다시 지어야 한다"고 했다. 무속인은 "이름을 서너개 뽑아놨다. 뱃속 아이 이름도 받아놨다. 좋은 이름으로 결정하세요"라고 했다.

 
이민우와 가족들은 함께 이름을 고르기도 했다. 이도아, 이리아, 이리안 등의 후보가 있었다. 이리아는 미짱이 한국 오기 전부터 원했던 이름이고, 무속인도 추천한 이름이라고. 결국 미짱은 이리아라는 새로운 이름을 얻었다.

 
한편 앞서 이민우는 전 재산 26억을 빼앗긴 사기 피해, 안면 마비 증상으로 투병까지 했다 알린 바 있다.

 
이후 이민우는 "언젠가는 '서로 힘이 되어 주는 나만의 가정을 꾸리고 싶다'라는 막연한 마음이 있었다. 그러던 중 오랜 시간 알고 지낸 소중한 인연과 서로 같은 마음을 확인하고 한 가족이 되기로 했다"고 결혼 소식을 전했다.

 
예비신부는 6살 딸을 키우고 있는 싱글맘 이아미로, 현재 이민우의 딸을 임신한 상태. 이민우는 가족이 되어가는 과정을 '살림하는 남자들'을 통해 공개하고 있다. 다만 방송에는 "거지 코스프레 X팡가라" "이민우가 돈돈 거리면서 방송에 나오네" "구질구질하게 돈 없다 방송에서 이야기하는 거 좀 그렇다" "누가 그러더라 연예인 걱정 하는 거 아니라고"라는 현실적인 반응들이 소개되기도 했다.

 
결국 이민우는 "연예인 걱정 하는 게 아니라고 하잖아요. 가난한 척 하는 게 아니라. 당장 신혼집 구할 수 없는 상황이기 때문에 최대한 지금은 아끼고 있는 상황인 거다"라고 해명했다.

 


 

 


 

댓글 0

사고/이슈

전체 스포츠 연예 사건
스포츠

일본에 韓 태극기 꽂았다…대한민국 '세계랭킹 1위' 역대급 우승! 최다 10승 타이 기록 확정 "김원호-서승재 듀오 압도적 활약"

M
관리자
조회수 254
추천 0
2025.11.17
일본에 韓 태극기 꽂았다…대한민국 '세계랭킹 1위' 역대급 우승! 최다 10승 타이 기록 확정 "김원호-서승재 듀오 압도적 활약"
스포츠

박해민 대표팀 주장 끝! LG 남아요? 떠나요? "나 에이전트 없는데 'FA 썰' 난무…귀국 뒤 협상 속도 낼 것" [도쿄 인터뷰]

M
관리자
조회수 231
추천 0
2025.11.17
박해민 대표팀 주장 끝! LG 남아요? 떠나요? "나 에이전트 없는데 'FA 썰' 난무…귀국 뒤 협상 속도 낼 것" [도쿄 인터뷰]
스포츠

'충격 또 충격!' 안세영 日 대회 기권 선언...'독보적 여제' 불참에 이변 속출, 9, 11위 결승 맞대결→랏차녹 인타논 우승

M
관리자
조회수 254
추천 0
2025.11.17
'충격 또 충격!' 안세영 日 대회 기권 선언...'독보적 여제' 불참에 이변 속출, 9, 11위 결승 맞대결→랏차녹 인타논 우승
스포츠

“김민재 너무 탐욕스러워” 공개 저격했던 투헬 감독 ‘오피셜’ 공식입장 “프랭크 감독 무시한 스펜스 행동 마음에 들지 않았어”

M
관리자
조회수 226
추천 0
2025.11.17
“김민재 너무 탐욕스러워” 공개 저격했던 투헬 감독 ‘오피셜’ 공식입장 “프랭크 감독 무시한 스펜스 행동 마음에 들지 않았어”
스포츠

"이 투수가 19살이라고? 미쳤네, WBC 큰일 났다"→루키 정우주 불꽃투! 日 열도 '화들짝' 놀랐다…"주눅들지 않는 당찬 피칭" 작성자 정보 냥이얌얌작성 작성일

M
관리자
조회수 233
추천 0
2025.11.17
"이 투수가 19살이라고? 미쳤네, WBC 큰일 났다"→루키 정우주 불꽃투! 日 열도 '화들짝' 놀랐다…"주눅들지 않는 당찬 피칭" 작성자 정보  냥이얌얌작성 작성일
스포츠

52억은 분명 잘 아꼈다, KIA 트레이드 승부수 어떻게 판단할까…'박찬호 80억 세이브' 실탄은 있다

M
관리자
조회수 227
추천 0
2025.11.17
52억은 분명 잘 아꼈다, KIA 트레이드 승부수 어떻게 판단할까…'박찬호 80억 세이브' 실탄은 있다
스포츠

"심판 왜 저러는지 모르겠다" 오승환 분노, ML 역사를 바꾼 심판인데 대체 왜 이러나

M
관리자
조회수 238
추천 0
2025.11.17
"심판 왜 저러는지 모르겠다" 오승환 분노, ML 역사를 바꾼 심판인데 대체 왜 이러나
스포츠

"실력 부족 느꼈다. 반성할 점이 많다" 9회말 2사후 김주원에게 동점 피홈런…김서현이 만나고 싶어했던 홀드왕의 악몽같은 한국전

M
관리자
조회수 230
추천 0
2025.11.17
"실력 부족 느꼈다. 반성할 점이 많다" 9회말 2사후 김주원에게 동점 피홈런…김서현이 만나고 싶어했던 홀드왕의 악몽같은 한국전
스포츠

'은퇴 선언' 호날두, 월드컵 못 뛴다…포르투갈 본선 진출 확정 "FIFA 방문 예정→CR7 징계 완화 소명"

M
관리자
조회수 224
추천 0
2025.11.17
'은퇴 선언' 호날두, 월드컵 못 뛴다…포르투갈 본선 진출 확정 "FIFA 방문 예정→CR7 징계 완화 소명"
스포츠

"NPB 여러팀 거절하고 한국 선택하다니" 연봉 14억 → 3억, 대체 무슨 이유로 오나

M
관리자
조회수 247
추천 0
2025.11.17
"NPB 여러팀 거절하고 한국 선택하다니" 연봉 14억 → 3억, 대체 무슨 이유로 오나
스포츠

'38세 47억원' 최형우가 제시한 '김현수의 길'…42세 새 이정표 제시할까

M
관리자
조회수 266
추천 0
2025.11.17
'38세 47억원' 최형우가 제시한 '김현수의 길'…42세 새 이정표 제시할까
스포츠

충격! 웸반야마 82경기 못 뛴다. 샌안, 서부 4위 진입 불가능. 이유는? 美 매체 "웸비, 82경기 소화할 몸상태가 아니다"

M
관리자
조회수 247
추천 0
2025.11.17
충격! 웸반야마 82경기 못 뛴다. 샌안, 서부 4위 진입 불가능. 이유는? 美 매체 "웸비, 82경기 소화할 몸상태가 아니다"
스포츠

돈이냐, 우승이냐…“우승 반지 5개 채우고 싶다” 김현수, FA 실리 찾아 LG를 떠날까

M
관리자
조회수 255
추천 0
2025.11.17
돈이냐, 우승이냐…“우승 반지 5개 채우고 싶다” 김현수, FA 실리 찾아 LG를 떠날까
스포츠

손흥민 관련 깜짝 발표! "5만3000석 매진" SON 캐나다 입성→미친 흥행 예고…밴쿠버 시즌 첫 전좌석 완판 기대

M
관리자
조회수 236
추천 0
2025.11.17
손흥민 관련 깜짝 발표! "5만3000석 매진" SON 캐나다 입성→미친 흥행 예고…밴쿠버 시즌 첫 전좌석 완판 기대
스포츠

외야 보강 시급한 다저스, FA 영입 대신 포수 러싱을 좌익수로?

M
관리자
조회수 261
추천 0
2025.11.17
외야 보강 시급한 다저스, FA 영입 대신 포수 러싱을 좌익수로?
15 16 17 18 19
/upload/92a84522d76244278214ac0b209c2e3b.web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