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
‘58.5% 찬성’ 최강 LA 다저스의 낭만 야구 ‘벨린저 복귀설 솔솔’
‘58.5% 찬성’ 최강 LA 다저스의 낭만 야구 ‘벨린저 복귀설 솔솔’
[동아닷컴]
21세기 최초로 월드시리즈 2연패에 성공한 LA 다저스에서 ‘낭만 야구’가 펼쳐질까. LA 다저스 팬들은 코디 벨린저(30)의 컴백을 원하고 있다.
LA 다저스 소식을 전하는 다저스 네이션은 지난 10일(이하 한국시각) 벨린저의 LA 다저스 복귀에 대한 설문조사 결과를 언급했다.
이에 따르면, 지난 8일 시작된 벨린저의 LA 다저스 복귀에 대한 설문조사 결과 응답자 58.5%가 찬성표를 던졌다. 물론 반대도 적지 않으나 찬성이 더 많은 것.
LA 다저스는 이번 오프 시즌에 외야 보강을 준비 중이다. 자유계약(FA)시장 최대어로 불리는 카일 터커(28) 영입 가능성도 있는 것.
단 터커를 영입하기 위해서는 최대 4억 달러 규모의 계약이 필요하다. 이보다는 벨린저를 영입하자라는 의견인 것으로 보인다.
벨린저는 지난 2017년 39홈런으로 내셔널리그 신인왕을 수상한 뒤, 2019년 47홈런과 OPS 1.035 등으로 최우수선수(MVP)에 올랐다.
하지만 벨린저는 MVP를 수상한 이듬해부터 몰락의 길을 걸었기 때문. 벨린저의 2020년부터 2022년까지 3시즌 평균 OPS는 0.648에 불과하다.
결국 벨린저는 2023시즌을 앞두고 LA 다저스에서 논텐더로 방출되는 수모까지 겪었고, 시카고 컵스와 1년-1750만 달러에 계약했다.
이후 벨린저는 이번 시즌 뉴욕 양키스로 이적한 뒤 다시 29홈런과 OPS 0.813으로 나아진 성적을 올렸고, 1억 7500만 달러 정도의 계약이 예상되고 있다.
만약 벨린저가 LA 다저스 유니폼을 입게 될 경우, 이는 지난 2022년 이후 4년 만의 친정팀 복귀가 된다. LA 다저스가 벨린저를 영입하는 낭만 야구를 하게 될까.
조성운 동아닷컴 기자 [email protected]
댓글 0
사고/이슈
연예
박나래 갑질 사태..'나혼산' 동료 기안84, 퇴사 직원 영상 끌올 "사장님이라 가능"[스타이슈]
M
관리자
조회수
370
추천 0
2025.12.17
연예
박나래와 고정 예능 폐지→오디션 줄탈락…허안나, 엎친 데 덮친 격 ‘소주로 버틴 하루’
M
관리자
조회수
379
추천 0
2025.12.17
연예
길거리에서 이 정도면...‘라엘 엄마’ 홍진경 실물 체감짤, 넘사 반응 쏟아졌다
M
관리자
조회수
424
추천 0
2025.12.17
연예
유재석, 멤버 교체에 실랑이 있었다…결국 간곡 호소 "내가 빠질게" ('틈만나면')
M
관리자
조회수
391
추천 0
2025.12.17
연예
[공식] 이이경, '놀뭐' 하차 과정서 유재석 개입 없었나…"한 차례 언급도 없었다"[TEN이슈]
M
관리자
조회수
436
추천 0
2025.12.17
연예
‘폭풍 성장’ 조윤희 딸 로아, 170cm 엄마도 놀랐다…185cm 이동건 DNA 그대로 7살
M
관리자
조회수
377
추천 0
2025.12.17
연예
“그땐 몰랐다”…박미선, 유방암 투병 전 남편 이봉원과 떠난 가족여행
M
관리자
조회수
396
추천 0
2025.12.17
연예
[단독]혜리, 박보검과 러닝의 추억.."10년 전 덕선이로 돌아간 느낌" [인터뷰]
M
관리자
조회수
400
추천 0
2025.12.17
연예
윤민수 전처, 클럽 방불케 하는 오픈카 내부…윤후, 19세부터 남다른 경험
M
관리자
조회수
393
추천 0
2025.12.17
연예
유재석 배후설 진실공방…이진호 “거짓은 진실 못가려, 자료 있다” 반박
M
관리자
조회수
438
추천 0
2025.12.17
연예
풍자, 여자 신인상 수상 후 10년 친구 손절 "나보다 김대호·덱스가 중요하다고"
M
관리자
조회수
442
추천 0
2025.12.17
연예
백종원은 불참...‘흑백요리사2’ 오직 ‘맛’으로 펼치는 요리대결 [오늘의 프리뷰]
M
관리자
조회수
427
추천 0
2025.12.17
연예
안젤리나 졸리, 유방 절제 흉터 드러냈다…“많은 여성과 공유”
M
관리자
조회수
396
추천 0
2025.12.17
연예
이진호 "박나래 매니저들, 55억 이태원 자택 도둑 사건後 큰 배신감…폭로 촉발 결정적 계기"(연예뒤통령)
M
관리자
조회수
460
추천 0
2025.12.16
연예
[단독] 박나래, 직접 입 열었다..“걱정과 피로 드린 점 무겁게 받아들여...절차에 맡기겠다”
M
관리자
조회수
413
추천 0
2025.12.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