탑블랙

스포츠

“최고의 성탄절 선물 받았다!” 이정효 감독 전격 부임에 수원삼성 팬들 신났다 “1부 승격은 당연하고 명문구단 부활할 것”

M
관리자
2025.12.26 추천 0 조회수 1523 댓글 0

“최고의 성탄절 선물 받았다!” 이정효 감독 전격 부임에 수원삼성 팬들 신났다 “1부 승격은 당연하고 명문구단 부활할 것”

 

 

[OSEN=서정환 기자] 수원삼성 팬들이 최고의 성탄절 선물을 받았다. 

 

수원은 24일 이정효 감독의 부임을 공식 발표했다. 수원은 “명확한 축구 철학과 탁월한 지도 능력, 선수 육성 강점을 가진 이 감독이 구단의 재도약을 이끌 적임자라고 판단했다. 그동안 구단은 진정성과 존중의 마음을 담아 최선을 다해 이 감독 영입을 추진해 왔다”고 설명했다. 

 

K무리뉴 이정효 감독은 비시즌 가장 뜨거운 구애를 받는 감독이었다. 사실상 감독이 필요한 모든 구단이 이정효를 원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한국을 넘어 J리그에서도 꾸준히 러브콜이 왔다. 

 

이정효 감독의 선택은 2년 연속 승격에 실패한 쓰러진 명가 수원삼성이었다. 이정효 감독은 "조건이 아니라 구단이 보여준 진심과 간절함, 그리고 감독에 대한 깊은 존중에 마음이 움직였다”고 밝혔다. 

 

수원팬들은 “최고의 성탄절 선물을 받았다”며 신이 났다. 그럴 만하다. 이정효 감독은 현존하는 최고의 한국인 감독이다. ‘K무리뉴’라는 별명답게 광주의 최다승 K리그1 승격, 챔피언스리그 엘리트(ACLE) 8강, FA컵 준우승 등 수많은 업적을 남겼다. 

 

 

강력한 카리스마와 유연한 전술역량을 갖고 있는 이정효 감독은 수원이 가장 원하는 지도자였다. 프리미어리그에서 선진리그를 견학하고 귀국한 이정효 감독은 곧바로 수원과 계약서에 도장을 찍었다. 

 

공식발표가 나가자 수원팬들은 마치 올해 승격을 한 것처럼 축제 분위기다. 이정효 감독이라면 수원의 승격은 당연하고 K리그1에서도 우승을 노리는 수원의 전성기로 돌아갈 수 있다는 기대감이 크다. 

 

‘축구 수도’를 자처했던 수원은 최근 3년간 자존심은 땅에 떨어졌다. K리그1 4회 우승에 빛나는 수원은 2023시즌 12위에 그치며 K리그2로 강등됐다. ‘곧바로 승격하겠다’던 말을 허풍에 그쳤다. 2024년 6위에 그친 수원은 2025년에도 인천에 밀려 2위에 그쳤다. 레전드 염기훈 감독에게 섣불리 지휘봉을 맡긴 것은 실책이었다. 

 

 

지난 시즌 변성환 전 감독 이끌었던 수원은 K리그2에서 인천(23승9무7패)에 밀려 2위(20승12무7패)에 그쳤다. 수원은 제주와 승강플레이오프에서 충격의 2패를 당했다. 

 

1차전서 홈의 이점을 살리지 못하고 0-1로 패한 수원은 2차전 제주 원정에서 0-2로 와르르 무너졌다. 경기 후 변성환 감독은 승격실패에 대한 책임을 지고 사임을 선언했다. 

 

수원은 서둘러 팀을 수습하고 승격으로 이끌어줄 강력한 지도자가 필요한 상황이다. 이정효 감독은 적임자 중 적임자다. 수원은 1부와 2부 합쳐 감독최고연봉은 물론이고 승격을 위한 선수영입 등 전권을 주는 파격적인 조건으로 이정효 감독을 붙잡는데 성공했다. 

 

 

이제 수원은 대대적인 개편에 들어갔다. 벌써 12명의 선수를 정리하며 ‘이정효 색깔 입히기’에 나섰다. 이정효 감독이 원하는 선수를 대거 사주겠다는 의미다. 

 

수원팬들은 “이정효 감독이라면 수원을 부활시킬 수 있다”, “수원의 승격은 시간문제다. K리그1에서도 곧바로 상위권으로 올라갈 것이다”, “구단이 4+1년 계약을 맺은 것도 탁월한 선택이다”며 반기고 있다. 

 

명장을 뺏긴 광주팬들은 씁쓸하면서도 “광주 구단의 역량으로 이정효 감독을 잡을 수 없다”, “이정효 감독 덕분에 지난 4년간 행복했다”, “광주팬으로서 아쉽지만 이정효 감독은 광주에서 할만큼 했다. 잘됐으면 좋겠다”고 덕담을 했다. / [email protected] 

 


 

댓글 0

사고/이슈

전체 스포츠 연예 사건
스포츠

'GG 4회 수상자 소환' 김혜성 이래서 입지 굳건하구나, 1루 코치의 찬사를 보라 "말도 안 된다는 생각뿐"

N
M
관리자
조회수 5
추천 0
6시간전
'GG 4회 수상자 소환' 김혜성 이래서 입지 굳건하구나, 1루 코치의 찬사를 보라 "말도 안 된다는 생각뿐"
스포츠

'미친' 컵스, 91년 만에 새 이정표…이젠 '이 기록'마저 넘본다는데

N
M
관리자
조회수 4
추천 0
6시간전
'미친' 컵스, 91년 만에 새 이정표…이젠 '이 기록'마저 넘본다는데
스포츠

"프리랜드보다 더 생산적, 기대대로 발전"…김혜성 얼마나 더 보여줘야하나, 베츠-키케 복귀에 또 생존 경쟁이라니

N
M
관리자
조회수 5
추천 0
6시간전
"프리랜드보다 더 생산적, 기대대로 발전"…김혜성 얼마나 더 보여줘야하나, 베츠-키케 복귀에 또 생존 경쟁이라니
스포츠

신난다! 스쿠발, 5856억 대박 꿈 이어진다…수술 성공적 "6주 뒤 복귀할 수도"

N
M
관리자
조회수 4
추천 0
6시간전
신난다! 스쿠발, 5856억 대박 꿈 이어진다…수술 성공적 "6주 뒤 복귀할 수도"
스포츠

"KBO MVP 괴물 투수, 유일한 FA 실패 사례"…'시즌 OUT 충격' 실망감 컸구나→그럼에도 "대박 계약 될 수 있어" 기대 교차

N
M
관리자
조회수 4
추천 0
6시간전
"KBO MVP 괴물 투수, 유일한 FA 실패 사례"…'시즌 OUT 충격' 실망감 컸구나→그럼에도 "대박 계약 될 수 있어" 기대 교차
스포츠

맨유 초대박 기회 왔다! 예의주시한 밀란 'No. 10' 레앙, 방출설 솔솔..."1,040억에 영입 가능"

N
M
관리자
조회수 4
추천 0
6시간전
맨유 초대박 기회 왔다! 예의주시한 밀란 'No. 10' 레앙, 방출설 솔솔..."1,040억에 영입 가능"
스포츠

'쏘니, 제발 유니폼 줘' 경기 후 요청 폭발...심지어 같은 팀끼리 붙었다, 하지만 0-4 '참패' 당한 손흥민은 거부→"탈락 고통 느꼈다"

N
M
관리자
조회수 5
추천 0
6시간전
'쏘니, 제발 유니폼 줘' 경기 후 요청 폭발...심지어 같은 팀끼리 붙었다, 하지만 0-4 '참패' 당한 손흥민은 거부→"탈락 고통 느꼈다"
스포츠

'멀쩡한 곳이 없다' 유치원으로 전락한 레알 마드리드, '폭행+통제력 상실+부모 민원 전화' 총체적 난국

N
M
관리자
조회수 5
추천 0
6시간전
'멀쩡한 곳이 없다' 유치원으로 전락한 레알 마드리드, '폭행+통제력 상실+부모 민원 전화' 총체적 난국
스포츠

충격 폭로! 이강인에게 살인태클→눈 찢으며 '인종차별' 발베르데, 레알 마드리드 난투극 주범..."1년 내내 그런 식으로 행동"

N
M
관리자
조회수 6
추천 0
6시간전
충격 폭로! 이강인에게 살인태클→눈 찢으며 '인종차별' 발베르데, 레알 마드리드 난투극 주범..."1년 내내 그런 식으로 행동"
스포츠

'김혜성 역대급 나비효과' 다저스 긴급 트레이드 진행, 마이너 폭격 특급유망주 폭풍성장에 함박웃음

M
관리자
조회수 135
추천 0
2026.05.03
'김혜성 역대급 나비효과' 다저스 긴급 트레이드 진행, 마이너 폭격 특급유망주 폭풍성장에 함박웃음
스포츠

한국에서 탈세한 선수, KBO 복귀는 꿈도 안 꾼다… 생존왕 면모 발휘, 방출→재입단→MLB 복귀라니

M
관리자
조회수 156
추천 0
2026.05.03
한국에서 탈세한 선수, KBO 복귀는 꿈도 안 꾼다… 생존왕 면모 발휘, 방출→재입단→MLB 복귀라니
스포츠

ML 역사가 바뀔 수 있었는데...! 한 경기에 光속구만 무려 43개, 100마일은 기본으로 던지는 사나이, 햄스트링 경련으로 이탈

M
관리자
조회수 143
추천 0
2026.05.03
ML 역사가 바뀔 수 있었는데...! 한 경기에 光속구만 무려 43개, 100마일은 기본으로 던지는 사나이, 햄스트링 경련으로 이탈
스포츠

고우석 또 'KKK' 위력투, LG가 얼마 줘야 하나… 더블A 첫 세이브까지, 이제 한국 복귀 준비?

M
관리자
조회수 150
추천 0
2026.05.03
고우석 또 'KKK' 위력투, LG가 얼마 줘야 하나… 더블A 첫 세이브까지, 이제 한국 복귀 준비?
스포츠

'빙판길 꽈당→컴백 준비' 김하성, 볼넷-득점-안타-득점-볼넷 미쳤다…1위팀 함박웃음, 5월에 진짜 돌아오나

M
관리자
조회수 191
추천 0
2026.05.03
'빙판길 꽈당→컴백 준비' 김하성, 볼넷-득점-안타-득점-볼넷 미쳤다…1위팀 함박웃음, 5월에 진짜 돌아오나
스포츠

'강등 확률 58%→50%' 온 우주가 토트넘 돕는다...'골대 4방' 웨스트햄 불운의 패배, 잔류 희망 모락모락

M
관리자
조회수 152
추천 0
2026.05.03
'강등 확률 58%→50%' 온 우주가 토트넘 돕는다...'골대 4방' 웨스트햄 불운의 패배, 잔류 희망 모락모락
1 2 3 4 5
/upload/92a84522d76244278214ac0b209c2e3b.webp
/upload/9241fae06b4b4f30a28d623ed26f2de6.web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