탑블랙

스포츠

“출국 전 오퍼 있으면 남으려 했다” 근데 왜 강백호는 떠날까…20일 美 출국→내친김에 ML 도장까지 노린다 [SS시선집중]

M
관리자
2025.11.20 추천 0 조회수 952 댓글 0

“출국 전 오퍼 있으면 남으려 했다” 근데 왜 강백호는 떠날까…20일 美 출국→내친김에 ML 도장까지 노린다 [SS시선집중]

 
강백호 20일 美 출국
ML 구단 긍정 평가도 있다
강백호 “한국 오퍼 있었으면 남으려고…”
KT “미국 다녀오면 오퍼 생각”
 
14b7bdbb8cd2fa2c8a2e3c75bd8dbd7b_1763609772_5487.jpeg
 
[스포츠서울 | 박연준 기자] “미국 가기 전 좋은 오퍼 있으면 남으려 했다.”

 
프리에이전트(FA) 최대어 강백호(26)가 한 얘기다. ‘박자’가 꼬였다. 강백호 메이저리그(ML) 도전 소식에 원소속팀 KT는 물론, 타 구단 역시 금액 제안을 하지 않았다. 기다리기 위해서다. 이렇게 된 이상, 강백호도 미국에 본격 도전한다.

 
스포츠서울 취재에 따르면 강백호는 20일 미국으로 출국한다. 국내 에이전시 ‘그로윈스포츠’와 함께 움직인다. 미국 현지 파트너 에이전시인 파라곤 스포츠 인터내셔널과 합류해 본격 협상을 준비한다.

 
ML 윈터 미팅은 12월 8~11일 플로리다 올랜도에서 열린다. 강백호는 이보다 약 20일 먼저 미국에 들어가 현지 쇼케이스 일정을 진행하며 본인 능력을 ML 구단에 선보일 예정이다. 이 방식은 2020년 나성범이 시도했던 루트와 유사하다. 당시 나성범은 에이전트 스콧 보라스 캠프에서 쇼케이스를 치르며 ML 문을 적극적으로 두드린 바 있다.

 
14b7bdbb8cd2fa2c8a2e3c75bd8dbd7b_1763609780_9014.jpeg
 
강백호는 2018년 프로 데뷔 이후 꾸준히 리그를 대표하는 타자로 평가받았다. 특히 2019~2021년에는 3시즌 연속 타율 0.330 이상을 기록했다. 2021년에는 타율 0.347, 102타점 등 공격 생산 능력을 뽐냈다.

 
그러나 최근 5년간 부상과 기복이 늘며 성적이 떨어졌다. 올해는 95경기 타율 0.265, 15홈런 61타점. 포지션도 지명타자에 가깝게 고정됐다. 그동안 외야, 1루수, 포수 등 다양한 포지션을 경험했다. 풀타임을 소화하기에는 한계가 있었다.

 
14b7bdbb8cd2fa2c8a2e3c75bd8dbd7b_1763609793_5817.jpg
 
이 때문에 ML 내부에서도 평가가 엇갈린다. 아메리칸리그 서부지구 한 스카우트는 스포츠서울과 통화에서 “파워는 ML에서도 통한다. 문제는 콘택트다. 수비는 신뢰하기 어렵다”고 했다.

 
반대로 같은 지구 다른 팀 스카우트는 정반대의 말을 했다. “우리 팀 외야 코너는 강백호보다 수비 못 한다. 방망이만 되면 쓴다. 수비는 커버하면 된다”고 긍정 평가를 남겼다. ‘수비가 안 돼도 괜찮다’는 평가가 나오는 이유가 있다. 강백호의 방망이가 아직도 ML 관심을 받을 수 있는 수준이기 때문이다.

 
ML 윈터 미팅은 단장·스카우트·에이전트가 모두 모이는 ‘최대 교섭장’이다. 이곳에서 강백호가 어떤 평가를 받느냐가 이후 협상의 방향을 결정한다.

 
14b7bdbb8cd2fa2c8a2e3c75bd8dbd7b_1763609807_3166.jpeg
 
국내 계약 가능성 역시 남아 있다. 애초 강백호는 국내 잔류 의지가 컸다. 그는 본지와 통화에서 “미국 떠나기 전 좋은 오퍼가 있다면, 미국행 비행기를 취소하려고 했다”고 했다. 그런데 국내 오퍼가 하나도 들어오지 않았다.

 
이유가 있다. 강백호가 미국에 가기 전, 미리 오퍼를 던지면 자칫 강백호의 시장가 ‘기준’이 될 수 있기 때문이다. 이 탓에 국내 구단들이 쉽게 움직일 수 없었다.

 
원소속팀 KT 관계자는 “강백호가 미국으로 떠나기 때문이다. 그래도 계속 소통 중이다. 구단은 강백호를 최우선으로 잡고자 한다”고 했다. 강백호라는 끈을 끝까지 놓지 않겠다는 의지가 엿보인다.

 
여기에 올시즌 FA 큰 손 두산까지 합류했다는 후문이다. 강백호가 빈손으로 돌아오면, 국내 구단의 적극적인 구애를 받을 것으로 보인다. 올겨울 최대어답게, 큰 관심을 받는 강백호다. [email protected]

 


 

댓글 0

사고/이슈

전체 스포츠 연예 사건
연예

"성범죄 이력 조회서 안 줬다" 박나래·母 겨냥..전 매니저 '기획사 미등록' 책임 공방 [스타이슈]

M
관리자
조회수 158
추천 0
2026.01.15
"성범죄 이력 조회서 안 줬다" 박나래·母 겨냥..전 매니저 '기획사 미등록' 책임 공방 [스타이슈]
연예

"갑자기 왜 울지?"..'꽃할배' 수발 전문 이서진, '원조 도련님' 남진 만난다 [비서진]

M
관리자
조회수 150
추천 0
2026.01.15
"갑자기 왜 울지?"..'꽃할배' 수발 전문 이서진, '원조 도련님' 남진 만난다 [비서진]
연예

'특급 대세' 이채민→올데프 타잔, 나영석 손 잡았다…등산 예능 출격[공식]

M
관리자
조회수 162
추천 0
2026.01.15
'특급 대세' 이채민→올데프 타잔, 나영석 손 잡았다…등산 예능 출격[공식]
연예

'준우승' 요리괴물 이하성, 결국 고개 숙였다 "송훈 셰프에 바로 사과" ('흑백2')

M
관리자
조회수 120
추천 0
2026.01.15
'준우승' 요리괴물 이하성, 결국 고개 숙였다 "송훈 셰프에 바로 사과" ('흑백2')
연예

박나래 "4400만원 받은 前남친, 회사일 관여했다…직원에 3억 전세자금 대출한 것"

M
관리자
조회수 126
추천 0
2026.01.15
박나래 "4400만원 받은 前남친, 회사일 관여했다…직원에 3억 전세자금 대출한 것"
스포츠

'자주포' 김범수, 결국 한화와 계약? 타 구단, 1년 반짝 투수 도박 '난색'

M
관리자
조회수 155
추천 0
2026.01.14
'자주포' 김범수, 결국 한화와 계약? 타 구단, 1년 반짝 투수 도박 '난색'
스포츠

"C등급 되면 뺏긴다" KIA, 김호령 연봉 '파격 인상 vs 원칙 고수' 딜레마

M
관리자
조회수 130
추천 0
2026.01.14
"C등급 되면 뺏긴다" KIA, 김호령 연봉 '파격 인상 vs 원칙 고수' 딜레마
스포츠

"충격!" 일본이 더 놀랐다…韓, 'U-21 세대' 우즈베키스탄에 0-2 패배 '자력 8강 OUT→레바논 덕분에 진출'

M
관리자
조회수 202
추천 0
2026.01.14
"충격!" 일본이 더 놀랐다…韓, 'U-21 세대' 우즈베키스탄에 0-2 패배 '자력 8강 OUT→레바논 덕분에 진출'
스포츠

'이게 무슨 뚱딴지 같은 소리?' 미국행 꿈꾸는 문동주가 불펜이라니, 대체 선발 없어...2026 연봉은 최소 2억 원 이상

M
관리자
조회수 173
추천 0
2026.01.14
'이게 무슨 뚱딴지 같은 소리?' 미국행 꿈꾸는 문동주가 불펜이라니, 대체 선발 없어...2026 연봉은 최소 2억 원 이상
스포츠

[인터뷰] '2년 15억 포기→옵트아웃' 홍건희 입 열다 "기간 욕심 버리고 협상…두산 팬들 감사하고 죄송"

M
관리자
조회수 168
추천 0
2026.01.14
[인터뷰] '2년 15억 포기→옵트아웃' 홍건희 입 열다 "기간 욕심 버리고 협상…두산 팬들 감사하고 죄송"
스포츠

끔찍 '봅슬레이 사고' 중계진도 비명 "끔찍한 재앙"... 美 대표팀 '도미노 추락' 0.01초 실수가 부른 공포의 10초

M
관리자
조회수 177
추천 0
2026.01.14
끔찍 '봅슬레이 사고' 중계진도 비명 "끔찍한 재앙"... 美 대표팀 '도미노 추락' 0.01초 실수가 부른 공포의 10초
스포츠

진짜 해도 너무한 이민성 감독…사우디에 0-6, 중국에 0-2, 어린 우즈벡에 0-2 동네북 패배 → "팀 문제 파악 급선무"

M
관리자
조회수 204
추천 0
2026.01.14
진짜 해도 너무한 이민성 감독…사우디에 0-6, 중국에 0-2, 어린 우즈벡에 0-2 동네북 패배 → "팀 문제 파악 급선무"
스포츠

'상금 40억 돌파' 안세영, 오늘 한일전! 인도오픈 日 오쿠하라와 맞대결…세계 최초 '50억' 향해 달린다

M
관리자
조회수 218
추천 0
2026.01.14
'상금 40억 돌파' 안세영, 오늘 한일전! 인도오픈 日 오쿠하라와 맞대결…세계 최초 '50억' 향해 달린다
스포츠

"한국 아이돌인 줄" 일본 배드민턴 요정의 천상계 비주얼…日 "LA 올림픽 때 비밀병기" 반전 실력

M
관리자
조회수 206
추천 0
2026.01.14
"한국 아이돌인 줄" 일본 배드민턴 요정의 천상계 비주얼…日 "LA 올림픽 때 비밀병기" 반전 실력
스포츠

고우석, 왜 이러나? 아무리 절박해도 과속은 금물!...시속 '170km'가 중요한 게 아냐, 마이너서 잘하면 콜업 가능

M
관리자
조회수 199
추천 0
2026.01.14
고우석, 왜 이러나? 아무리 절박해도 과속은 금물!...시속 '170km'가 중요한 게 아냐, 마이너서 잘하면 콜업 가능
4 5 6 7 8
/upload/92a84522d76244278214ac0b209c2e3b.web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