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北 망신!' 정대세도 펑펑 오열한 월드컵인데...북한, '최악의 대표팀' 선정 "44년 만의 복귀, 기억 남을 만한 모습 아냐"
'北 망신!' 정대세도 펑펑 오열한 월드컵인데...북한, '최악의 대표팀' 선정 "44년 만의 복귀, 기억 남을 만한 모습 아냐"

[SPORTALKOREA] 김경태 기자= "북한 국가대표팀의 복귀는 결코 기억에 남을 만한 모습이 아니었다."
미국 매체 '스포츠 일러스트레이티드'는 25일(한국시간) "국제축구연맹(FIFA) 월드컵은 한 달간 이어지는 축제다. 축구 최고의 선수들이 최고의 무대에서 맞붙는 자리이자, 전 세계 팬들의 눈을 사로잡는 향연"이라고 운을 뗐다.
다만 모든 팀이 그 기대에 부응하는 것은 아니라는 점을 짚으며 "어떤 팬이든 한 번쯤은 큰 기대와 설렘 속에 등장했다가, 거의 시작과 동시에 짐을 싸야 했던 '참사급' 팀을 떠올릴 수 있을 것이다. 수십 년에 걸쳐 그런 사례는 적지 않았다"고 덧붙였다.
이에 매체는 월드컵 역사상 최악이자 가장 실망스러웠던 12개 국가대표팀을 선정해 순위를 매겼다. 여기에는 2022년 월드컵 개최국 자격으로 본선에 올랐으나 조별리그에서 탈락한 카타르, 디펜딩 챔피언이었으나 2002 한일 월드컵 조별리그에서 고개를 숙인 프랑스, 같은 대회에서 독일에 0-8로 참패하는 등 세 경기 모두 패한 사우디아라비아 등 다양한 대표팀이 포함됐다.

북한 역시 이 불명예스러운 명단 이름을 올렸다. 매체는 2010 남아공 월드컵 당시 북한을 6위에 배치하며 "이들은 이 대회를 통해 역사상 두 번째로 월드컵 본선 무대를 밟았지만, 그 복귀는 결코 기억에 남을 만한 모습이 아니었다"고 평가했다.
이어 "무려 44년 만의 월드컵 첫 경기에서 브라질을 상대로 1-2로 패하며 나름 선전했다는 평가를 받았지만, 그것이 정점이었다"며 "이후 포르투갈에 0-7로 대패했고, 코트디부아르에도 0-3으로 무너지며 조별리그를 마감했다"고 설명했다.

실제 북한은 '또다시 1966년처럼, 조선아 이겨라'라는 슬로건을 내걸고 1966 잉글랜드 월드컵 8강 신화를 재현하겠다는 야심을 품고 대회에 나섰다. 전력도 빈약하지 않았다. 러시아 명문 FC 로스토프에서 활약하던 홍영조, 수원 삼성 블루윙즈에서 뛰며 국내 팬들에게도 잘 알려진 정대세, 아시아 정상급 골키퍼로 평가받던 리명국 등이 대표팀에 이름을 올렸다.
절치부심 각오를 다진 북한이었다. 특히 정대세는 브라질전을 앞두고 감격에 겨워 뜨거운 눈물을 흘리기도 해 전 세계 축구팬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겼다.
허나 결과는 냉혹했다. 북한은 단 한 번도 승리를 거두지 못했고, 3경기 1득점 12실점이라는 초라한 성적을 남기며 조 최하위로 대회를 마쳤다. 이후 북한은 지금까지 월드컵 본선 무대를 다시 밟지 못하고 있다.
사진=CCTV 5, 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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