탑블랙

스포츠

英 BBC도 깜짝! "손흥민 거칠게 밀었다"→"험악한 분위기 조성"...EPL에서 터진 손찌검 사건, 덩달아 SON-요리스도 재조명

M
관리자
2025.11.26 추천 0 조회수 108 댓글 0

英 BBC도 깜짝! "손흥민 거칠게 밀었다"→"험악한 분위기 조성"...EPL에서 터진 손찌검 사건, 덩달아 SON-요리스도 재조명

 

2093aa4892d9a793168f044652f3daab_1764130746_1159.jpg
2093aa4892d9a793168f044652f3daab_1764130745_382.jpg
 

[스포츠조선 이현석 기자]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에서 터진 충격적인 퇴장에 손흥민과 위고 요리스의 과거 사건까지 조명됐다.

 

영국의 BBC는 25일(한국시각) '이드리사 게예의 퇴장 후 기억에 남을 팀 동료끼리의 싸움'이라며 과거 EPL에서 발생한 동료들 사이의 다툼을 보도했다.

 

BBC는 '에버턴의 이드리사 게예는 맨유와의 경기에서 마이클 킨의 얼굴을 때린 후 팀 동료에 대한 반칙으로 퇴장당한 세 번째 선수가 됐다. 게예는 킨과 몸싸움을 벌였고, 이 행위는 곧바로 퇴장으로 이어졌다. BBC스포츠는 이런 갈등 중 일부를 자세히 살펴봤다'고 전했다.

 

2093aa4892d9a793168f044652f3daab_1764130768_857.jpg
 

에버턴은 25일 영국 맨체스터의 올드 트래퍼드에서 열린 2025~2026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맨유와의 경기에서 1대0으로 승리했다. 에버턴은 전반 29분 키어넌 듀스버리 홀의 결승골로 승리를 챙겼다.

 

경기 중 득점 만큼이나 화제를 모았던 장면이 바로 게예의 퇴장 장면이다. 게예는 전반 13분 팀 동료 마이클 킨과의 소통 과정이 원활하게 이뤄지지 않으며 말싸움을 벌였고, 이 과정에서 게예가 킨의 뺨을 때리는 모습이 포착됐다. 주심은 폭력적인 행위를 한 게예에게 곧바로 퇴장을 명령했다. 동료끼리의 손찌검으로 인해 발생한 퇴장 사건이 발생하자, 과거 팀 동료들 사이의 충돌 사건들이 관심을 받았다.

 

2093aa4892d9a793168f044652f3daab_1764130782_4754.jpg
 

BBC는 '2020년 7월 토트넘이 에버턴을 상대로 1-0으로 앞설 당시 토트넘 주장이었던 요리스는 손흥민이 수비에 실패한 것에 이의를 제기했다. 요리스는 전반이 끝나고 라커룸으로 향할 때 달려가 손흥민을 거칠게 밀쳤다. 이후 험악한 분위기가 터져나왔으나 후반전에 승리를 지켜내며 그 일은 잊혀졌다'고 당시 상황을 설명했다.

 

손흥민은 토트넘 입단 당시였던 2015년부터 요리스와 함께 토트넘에서 뛰었다. 2023년 요리스가 뛰기 전까지 함께 했다. 요리스 이후 정식 주장으로서 완장을 이어받은 것도 손흥민이다. 다만 둘 사이는 과거 언쟁으로도 화제가 되기도 했다. 한때 토트넘에서 손흥민과 라커룸에서 언쟁을 충돌하며 몸싸움을 벌이기 직전까지 가는 등 갈등도 겪기도 했지만, 손흥민과 오랜 시간 함께 한 동료이기도 하다. 이 사건 이후 두 사람은 올 시즌 LA FC에서도 팀 동료가 됐다. 손흥민은 입단 당시 "LA FC행 루머가 처음 나왔을 때 그와 이야기를 나눴다. 좋은 이야기를 해줬고, 결정하는데 도움을 줬다"고 했다.

 

2093aa4892d9a793168f044652f3daab_1764130798_9238.jpg
 

손흥민과 요리스 외에도 과거 2008년 니클라스 벤트너와 에마뉴엘 아데바요르가 패배 이후 몸싸움을 벌였던 사례, 2005년 리 보이어와 키어런 다이어가 주먹다짐을 벌인 후 나란히 퇴장당한 케이스 등 여러 사례가 이번 에버턴의 경기 이후 관심을 받게 됐다.

 


 

댓글 0

사고/이슈

전체 스포츠 연예 사건
스포츠

박나래, 우울감 극복 위해 샤넬백 샀다 "마흔 되고 기분 이상해 질렀다"

M
관리자
조회수 468
추천 0
2025.10.30
박나래, 우울감 극복 위해 샤넬백 샀다 "마흔 되고 기분 이상해 질렀다"
스포츠

선수협, 이근호 회장 소신 발언, "손흥민, 김민재, 이강인 등 최종 명단엔 무난히 포함될 것으로 생각했는데"...FIFPRO 월드베스트 11 한국 선수 없다

M
관리자
조회수 537
추천 0
2025.10.29
선수협, 이근호 회장 소신 발언, "손흥민, 김민재, 이강인 등 최종 명단엔 무난히 포함될 것으로 생각했는데"...FIFPRO 월드베스트 11 한국 선수 없다
스포츠

'계약 조항 유출' 손흥민 인기 폭발…바이에른 뮌헨-바르셀로나 임대설 관심

M
관리자
조회수 491
추천 0
2025.10.29
'계약 조항 유출' 손흥민 인기 폭발…바이에른 뮌헨-바르셀로나 임대설 관심
스포츠

5,000,000,000,000원이라니! 한국인 MF에게 이런 일이!…버밍엄 EPL 승격 대비 6만2000석 초대형 구장 건립 예정→150년 역사 새로 쓴다

M
관리자
조회수 439
추천 0
2025.10.29
5,000,000,000,000원이라니! 한국인 MF에게 이런 일이!…버밍엄 EPL 승격 대비 6만2000석 초대형 구장 건립 예정→150년 역사 새로 쓴다
스포츠

"손흥민 이제 우승합니다" 이런 아시아 선수는 없다! EPL 푸스카스+득점왕→MLS '올해의 골', '또또또' 최초 영예…프로 데뷔 후 '가을 동화' 첫 도전

M
관리자
조회수 515
추천 0
2025.10.29
"손흥민 이제 우승합니다" 이런 아시아 선수는 없다! EPL 푸스카스+득점왕→MLS '올해의 골', '또또또' 최초 영예…프로 데뷔 후 '가을 동화' 첫 도전
스포츠

이제 숨는거야? '리그 4연패' 리버풀 슬롯 감독, 기자회견 안 한다…"지난 시즌과 달라"

M
관리자
조회수 485
추천 0
2025.10.29
이제 숨는거야? '리그 4연패' 리버풀 슬롯 감독, 기자회견 안 한다…"지난 시즌과 달라"
스포츠

'HERE WE GO' 로마노 선언! 손흥민(34, AC 밀란)은 '거짓' 소문..."아무 협상도 없어, 오직 LAFC에만 집중"

M
관리자
조회수 493
추천 0
2025.10.29
'HERE WE GO' 로마노 선언! 손흥민(34, AC 밀란)은 '거짓' 소문..."아무 협상도 없어, 오직 LAFC에만 집중"
스포츠

"양현준 발전 기쁘다" 칭찬했던 셀틱 감독, 구단 고위층과 불화→자진 사임…후임으로 포스테코글루 거론

M
관리자
조회수 490
추천 0
2025.10.29
"양현준 발전 기쁘다" 칭찬했던 셀틱 감독, 구단 고위층과 불화→자진 사임…후임으로 포스테코글루 거론
스포츠

'대체 왜 잘하는데?' 마이애미, 훌륭한 경기력으로 우승 후보 뉴욕 격파

M
관리자
조회수 541
추천 0
2025.10.28
'대체 왜 잘하는데?' 마이애미, 훌륭한 경기력으로 우승 후보 뉴욕 격파
스포츠

오스틴 리브스, 커리어 하이 51점 폭발…레이커스 승리 견인

M
관리자
조회수 545
추천 0
2025.10.28
오스틴 리브스, 커리어 하이 51점 폭발…레이커스 승리 견인
스포츠

‘NBA 정복을 시작한 외계인’ 웸반야마, 오늘도 31득점 14리바운드 맹활약···‘샌안토니오, 개막 3연승 질주’

M
관리자
조회수 502
추천 0
2025.10.28
‘NBA 정복을 시작한 외계인’ 웸반야마, 오늘도 31득점 14리바운드 맹활약···‘샌안토니오, 개막 3연승 질주’
스포츠

르브론도 없고, 돈치치도 없고...14kg 감량했는데 2G 만에 부상, 최소 일주일 결장한다 '레이커스 초비상'

M
관리자
조회수 472
추천 0
2025.10.28
르브론도 없고, 돈치치도 없고...14kg 감량했는데 2G 만에 부상, 최소 일주일 결장한다 '레이커스 초비상'
스포츠

"여자·파티·명성·돈"에 무너졌던 NBA 최고 유망주, 드디어 부활?..."입단 이후 가장 좋은 몸상태"

M
관리자
조회수 488
추천 0
2025.10.28
"여자·파티·명성·돈"에 무너졌던 NBA 최고 유망주, 드디어 부활?..."입단 이후 가장 좋은 몸상태"
스포츠

빅터 웸반야마, MVP급 활약으로 NBA 레전드들과 어깨 나란히

M
관리자
조회수 508
추천 0
2025.10.28
빅터 웸반야마, MVP급 활약으로 NBA 레전드들과 어깨 나란히
스포츠

손흥민 "토트넘으로 돌아가겠다", 임대설도 자동 종료…'베컴법' 활용 X "AC밀란, SON 영입 없다"

M
관리자
조회수 486
추천 0
2025.10.28
손흥민 "토트넘으로 돌아가겠다", 임대설도 자동 종료…'베컴법' 활용 X "AC밀란, SON 영입 없다"
30 31 32 33 34
/upload/92a84522d76244278214ac0b209c2e3b.web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