탑블랙

스포츠

韓 축구 초대박! 홍명보호도 희소식, 손흥민 미쳤다, 음바페-야말과 어깨 나란히→"WC 조별리그 최고 선수 중 한 명"

M
관리자
2025.12.17 추천 0 조회수 446 댓글 0

韓 축구 초대박! 홍명보호도 희소식, 손흥민 미쳤다, 음바페-야말과 어깨 나란히→"WC 조별리그 최고 선수 중 한 명"

 

 

 

[스포츠조선 이현석 기자]손흥민을 향한 평가가 대단하다. 주장을 향한 높은 평가는 홍명보호에도 긍정적인 소식일 수밖에 없다.

 

북중미월드컵을 향한 여정이 본격적으로 시작됐다. 막을 올린 것은 조추첨식, 미국 워싱턴DC의 케네디센터에서 열린 이번 조추첨식은 32개국 체제에서 48개국으로 참가국이 확장된 이후 첫 대회이기에 더욱 관심을 끌었다.

 

한국은 '개최국' 멕시코(FIFA랭킹 15위), 남아공(61위), 유럽 플레이오프(PO) D승자와 함께 A조에 편성됐다. 유럽 PO D조에는 덴마크, 북마케도니아, 아일랜드, 체코가 속했다. 최고라고 말하기는 어렵지만, 최선에 가까운 조 구성에 성공했다.

 

한국은 A조, 그중에서도 세 번째 자리에 포함되며, 조별리그 일정을 멕시코에서만 소화하게 됐다. 1차전 멕시코 할리스코주 사포판의 과달라하라, 2차전도 과달라하라, 3차전은 멕시코 누에보레온주의 과달루페 에스타디오 몬테레이에서 진행한다. 일정 면에서는 가장 수월할 수 있는 최적의 위치에 놓이게 됐다. 과달라하라와 몬테레이 경기장 사이의 거리는 600km 내외다. 서울에서 부산 왕복 거리가 800km 수준인 점을 고려하면 피로한 이동 없이 조별리그를 마칠 가능성이 크다. 긴 이동 없이 멕시코 내에서 경기 일정을 소화할 수 있다는 점이 확실한 장점이 될 수 있다.

 

 

조 편성과 함꼐 각종 예측과 평가들이 쏟아지고 있다. 한국도 빠질 수 없었다. 주장 손흥민이 월드컵 A조 최고 스타 중 한 명으로 등극하며 높은 평가를 받았다. 미국의 폭스 스포츠는 16일(한국시각) '12개 조에서 각 조의 최고 선수 2명'이라며 A조부터 L조까지 선수들 중 각 조에서 두 명의 최고 스타들을 선정했다.

 

A조에서는 단연 손흥민이 한 자리를 차지했다. 폭스스포츠는 '손흥민은 토트넘의 레전드 출신으로 지난여름 LAFC로 이적해 MLS 13경기에서 12골 3도움을 기록했다. 그는 토트넘에서 173골, 국가대표팀에서 54골을 넣었다. A매치 154경기에 출전한 손흥민은 한국 대표팀의 핵심 선수이며, 한국은 2번 시드에서 배정된 흥미로운 팀으로 평가받고 있다'고 평가했다.

 

 

 

손흥민에 대한 평가는 당연하다. 토트넘에서 통산 454경기에 출전해 173골 101도움을 기록한 손흥민은 2015년 토트넘 입단 후 10년 동안 구단의 역사를 바꿨다.구단 최초로 아시아인 주장이 됐으며, EPL 득점왕과 푸스카스상 모두 아시아 선수 최초이자 현재까지 유일한 대기록이다. 2024~2025시즌 토트넘의 흑역사도 지워버렸다. 올여름 주장으로 유로파리그(UEL)에서 우승컵을 선물하며 아름다운 마무리를 결정하고, 토트넘을 떠났다. 대표팀에서도 홍명보, 차범근이라는 걸출한 선배들을 넘어 역대 최다 출전 1위에 올랐다. 걷는 길이 역사인 선수다.

 

한편 다른 조에서는 세계를 대표하는 선수들이 이름을 올렸다. 브라질의 비니시우스 주니오르, 프랑스의 킬리안 음바페, 스페인의 라민 야말, 잉글랜드의 해리 케인 등이 손흥민과 함께 최고 스타로 꼽혔다. A조에서 손흥민과 함께 뽑힌 스타는 멕시코 스트라이커 라울 히메네스였다.

 


 

댓글 0

사고/이슈

전체 스포츠 연예 사건
스포츠

이강인 프랑스 리그1 첫 풀타임 '한가위 인사'...PSG 1-1 릴

M
관리자
조회수 1199
추천 0
2025.10.06
이강인 프랑스 리그1 첫 풀타임 '한가위 인사'...PSG 1-1 릴
스포츠

황희찬 부진에 충격적 혹평..."HWANG 선발이면 10명으로 뛰는 것" 울브스 팬들 분노

M
관리자
조회수 1138
추천 0
2025.10.06
황희찬 부진에 충격적 혹평..."HWANG 선발이면 10명으로 뛰는 것" 울브스 팬들 분노
스포츠

BBC ‘비피셜’ 선정 최우수선수, “훌륭한 마무리” 평론가도 극찬 세례…韓 축구 차세대 에이스답다, 위기 직면했던 양민혁 2경기 연속골로 반등

M
관리자
조회수 1220
추천 0
2025.10.06
BBC ‘비피셜’ 선정 최우수선수, “훌륭한 마무리” 평론가도 극찬 세례…韓 축구 차세대 에이스답다, 위기 직면했던 양민혁 2경기 연속골로 반등
스포츠

'2경기 연속골 폭발' 시즌 초반 벤치 신세 양민혁, '환상 발리슛'으로 포츠머스 승리 견인

M
관리자
조회수 1203
추천 0
2025.10.06
'2경기 연속골 폭발' 시즌 초반 벤치 신세 양민혁, '환상 발리슛'으로 포츠머스 승리 견인
스포츠

천하의 브라질이 어쩌다가…사상 첫 조별리그 탈락→1승도 못 하고 '광탈'→'죽음의 조'에서 이변 희생양 됐다[U20월드컵]

M
관리자
조회수 1228
추천 0
2025.10.06
천하의 브라질이 어쩌다가…사상 첫 조별리그 탈락→1승도 못 하고 '광탈'→'죽음의 조'에서 이변 희생양 됐다[U20월드컵]
스포츠

[PL ISSUE] 손흥민 보기 안 부끄럽나...'7경기 무승' 포스테코글루 "잘하고 있다, 압박 안 받고 문제 없다"

M
관리자
조회수 1022
추천 0
2025.10.06
[PL ISSUE] 손흥민 보기 안 부끄럽나...'7경기 무승' 포스테코글루 "잘하고 있다, 압박 안 받고 문제 없다"
스포츠

[laliga.review] '10번' 야말 없는 바르셀로나, 세비야 원정서 1-4 충격패...레반도프스키 PK 실축

M
관리자
조회수 936
추천 0
2025.10.06
[laliga.review] '10번' 야말 없는 바르셀로나, 세비야 원정서 1-4 충격패...레반도프스키 PK 실축
스포츠

'이럴 수가' 돌이킬 수 없는 비보다...은퇴 앞둔 커쇼, PS 시작도 하기 전에 하나는 이루지 못했다! 유일하게 승리 못한 보스턴, 포스트시즌 탈락

M
관리자
조회수 1195
추천 0
2025.10.05
'이럴 수가' 돌이킬 수 없는 비보다...은퇴 앞둔 커쇼, PS 시작도 하기 전에 하나는 이루지 못했다! 유일하게 승리 못한 보스턴, 포스트시즌 탈락
스포츠

'미국 물만 먹으면 100억이래' LG, 고우석에 얼마 줘야 하나?

M
관리자
조회수 1122
추천 0
2025.10.05
'미국 물만 먹으면 100억이래' LG, 고우석에 얼마 줘야 하나?
스포츠

'이럴수가' 오타니-저지 아니었다…'60홈런' 美 WBC 국대 포수, 베이스볼 다이제스트 '올해의 선수' 선정

M
관리자
조회수 1267
추천 0
2025.10.05
'이럴수가' 오타니-저지 아니었다…'60홈런' 美 WBC 국대 포수, 베이스볼 다이제스트 '올해의 선수' 선정
스포츠

김혜성, 기적의 생존! NLDS 엔트리 '극적 승선' 해냈다…커쇼·반다도 합류→엔리케스·워블레스키 제외

M
관리자
조회수 1299
추천 0
2025.10.05
김혜성, 기적의 생존! NLDS 엔트리 '극적 승선' 해냈다…커쇼·반다도 합류→엔리케스·워블레스키 제외
스포츠

뭐? 저지가 설마 새가슴이라고? 중요 순간 침묵→美 진지한 의심… 올해는 입 다물게 할까

M
관리자
조회수 1216
추천 0
2025.10.05
뭐? 저지가 설마 새가슴이라고? 중요 순간 침묵→美 진지한 의심… 올해는 입 다물게 할까
스포츠

"KIM 특히 가치 있는 영입, 큰 성과였다"…'225억'에 잔류 택할까? 美 언론도 주목하는 김하성의 행보

M
관리자
조회수 1258
추천 0
2025.10.05
"KIM 특히 가치 있는 영입, 큰 성과였다"…'225억'에 잔류 택할까? 美 언론도 주목하는 김하성의 행보
스포츠

"보스턴 팬들이 가족 욕, 선 넘었어" 보스턴 출신 양키스 신인의 분노…"그래서 호투할 수 있었다" 일침

M
관리자
조회수 1085
추천 0
2025.10.05
"보스턴 팬들이 가족 욕, 선 넘었어" 보스턴 출신 양키스 신인의 분노…"그래서 호투할 수 있었다" 일침
스포츠

순위 경쟁 한창인데, '6경기 17골' 흥부듀오는 국대 소집…LAFC 동료 다부진 포부 "항상 둘에게 의존할 수는 없죠"

M
관리자
조회수 1256
추천 0
2025.10.05
순위 경쟁 한창인데, '6경기 17골' 흥부듀오는 국대 소집…LAFC 동료 다부진 포부 "항상 둘에게 의존할 수는 없죠"
88 89 90 91 92
/upload/92a84522d76244278214ac0b209c2e3b.web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