탑블랙

스포츠

'韓 축구 초대형 경사!' EPL 16호 깜짝 주인공 나왔다!…태극전사 CB "영어 수업 더는 안 해"→에버턴 스카우트 무려 8회 파견

M
관리자
2025.12.21 추천 0 조회수 374 댓글 0

'韓 축구 초대형 경사!' EPL 16호 깜짝 주인공 나왔다!…태극전사 CB "영어 수업 더는 안 해"→에버턴 스카우트 무려 8회 파견

 

 

(엑스포츠뉴스 김정현 기자) 대한민국 축구대표팀 센터백 이한범(23·미트윌란)이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 전통의 팀으로부터 관심을 받기 시작했다. 

 

에버턴 매체 '토피웹'은 20일(한국시간) 에버턴의 미래 스타가 될 미트윌란 선수들을 소개하면서 이한범도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매체는 "활발한 여름 이적시장을 보낸 후, 에버턴에서 풀스윙 중인 리빌딩 프로젝트는 1월에도 계속될 것으로 보인다"라며 "티에르노 배리, 타일러 디블링과 더 많은 선수를 영입한 이후, 에버턴은 유럽에 걸쳐 신진 인재를 영입하는 것을 목표로 해 계획을 명확히 하고 있다"라고 전했다. 

 

이어 "에버턴의 레이더에 잡힌 한 구단은 덴마크의 미트윌란이며 올 시즌 자국 리그와 유럽 대항전에서 빛나고 있다. 에버턴 스카우트가 미트윌란을 올 시즌 여덟 번이나 방문했다"라며 미트윌란 선수들을 계속 관찰하고 있다고 알렸다. 

 

 

이 내용은 덴마크 매체 '인드카스트'에서 보도된 내용으로 에버턴이 가장 많은 여덟 차례 미트윌란을 방문했고 바이에른 뮌헨, 보루시아 도르트문트, 보루시아 묀헨글라트바흐, 홀슈타인 킬(이상 독일, 4회), AC밀란(이탈리아), 함부르크(독일), 미들즈브러(잉글랜드), 트번테(네덜란드, 이상 3회) 등이 미트윌란에 스카우트를 파견했다. 

 

에버턴이 눈여겨보는 선수 중 한 명으로 꼽힌 이한범은 현재 미트윌란 주전 수비수다. 

 

지난 2023년 여름 FC서울에서 미트윌란으로 이적한 이한범은 두 시즌 간 경험을 거친 뒤, 올 시즌부터 수페르리가 15경기,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리그 예선전 포함 9경기를 소화하는 등 벌써 공식전 28경기 2198분을 소화하고 있는 확고한 주전 수비수다. 

 

매체는 이한범에 대해 "올 시즌 미트윌란의 주전 선수가 됐고 모든 대회 8경기 무실점을 만들어내고 있다"라며 "한국 국가대표인 그는 2023년에 FC서울에서 이적해 최근 일관된 출전 시간을 만들어 나가고 있다"라고 전했다. 

 

 

그러면서 "이한범은 공을 가진 상황에서 자신감이 있고 센터백으로 패스가 장점이 되는 아주 현대적인 방식을 취하고 있다"라고 소개했다.

 

이한범은 올 시즌 최소 200번 이상의 패스를 시도한 미트윌란 선수 중에 가장 높은 84%의 성공률을 자랑하고 있다. 

 

매체는 "제임스 타코우스키와 마이클 킨이 커리어를 마무리하기 시작했고 제러드 브렌스웨이트가 경기 체력을 유지하는 데 어려움을 보이면서 이한범과 같은 어린 센터백이 에버턴에 중요한 영입이 될 수 있을 것"이라고 분석했다. 

 

특히 이한범은 한동안 자신이 출전한 47경기 연속 무패 행진을 달릴 만큼 안정감을 보여주기도 했다. 지난 11월 23일 쇠데리스케전 패배로 이 기록이 멈췄지만, 이한범의 안정성이 빛난 기록이다. 

 

이한범은 헹크(벨기에)와의 UEFA 유로파리그 경기 후 덴마크 매체 '볼트'와 인터뷰에서 이미 영어 수업도 듣지 않을 만큼 영어 소통에도 자신감을 드러내기도 했다. 

 
 
그는 "정말 많은 경기를 하면서 영어 수업을 더 이상 듣지 않는다. 이전에 나는 프란쿨리누, 오소리오와 주 2회 수업을 했다. 하지만 그들은 영어를 잘 못한다. 내가 그들보다 낫다"라며 웃으며 말했다. 
 
만약 이한범이 에버턴으로 이적한다면, 앞서 먼저 브렌트퍼드로 이적했던 김지수(현재 독일 2부 카이저슬라우텐 임대)에 이어 역대 두 번째로 프리미어리그에 입성하는 한국 센터백이 될 수 있다.
 
한국인 프리미어리거 전체로 범위를 늘리면 16번째가 된다.
 
사진=연합뉴스 / 미트윌란
 

 

댓글 0

사고/이슈

전체 스포츠 연예 사건
스포츠

'센추리클럽 가입' 이재성, 소속팀 복귀하자마자 골맛...팀은 연패

M
관리자
조회수 1185
추천 0
2025.10.20
'센추리클럽 가입' 이재성, 소속팀 복귀하자마자 골맛...팀은 연패
스포츠

만화도 이렇게 하면 욕 먹는다. 홈런 3방+10K 무실점…35초 침묵 “오타니에게 머리를 숙이자”

M
관리자
조회수 1123
추천 0
2025.10.19
만화도 이렇게 하면 욕 먹는다. 홈런 3방+10K 무실점…35초 침묵 “오타니에게 머리를 숙이자”
스포츠

"사사키 정지시켜야" 밀워키도 당했다…3세이브 ERA 1점 대, 오타니도 "인상적이야" 극찬

M
관리자
조회수 1177
추천 0
2025.10.19
"사사키 정지시켜야" 밀워키도 당했다…3세이브 ERA 1점 대, 오타니도 "인상적이야" 극찬
스포츠

'야구종가 미국이 충격에 빠졌다' 오타니, 타자로 3홈런+투수로 10K 무실점 원맨쇼!…다저스 멱살 잡고 WS행 견인

M
관리자
조회수 1152
추천 0
2025.10.19
'야구종가 미국이 충격에 빠졌다' 오타니, 타자로 3홈런+투수로 10K 무실점 원맨쇼!…다저스 멱살 잡고 WS행 견인
스포츠

돈 내놔라 먹튀야, 마지막까지 괴롭힐 거야… 네 맘대로는 안 된다? 이 구단도 독하네

M
관리자
조회수 1130
추천 0
2025.10.19
돈 내놔라 먹튀야, 마지막까지 괴롭힐 거야… 네 맘대로는 안 된다? 이 구단도 독하네
스포츠

'이거 진짜에요?' AI 아닌 실화, KKKKKKKKKK→홈런→홈런→홈런...'샤라웃' 속출한다, "MVP 오타니, PS 역대 최고 퍼포먼스"

M
관리자
조회수 1082
추천 0
2025.10.19
'이거 진짜에요?' AI 아닌 실화, KKKKKKKKKK→홈런→홈런→홈런...'샤라웃' 속출한다, "MVP 오타니, PS 역대 최고 퍼포먼스"
스포츠

"무슨 말을 하랴!" 프리먼은 머리를 쥐어짰다, 오타니 '6이닝 10K+3홈런' 이게 사람의 퍼포먼스인가?

M
관리자
조회수 1004
추천 0
2025.10.19
"무슨 말을 하랴!" 프리먼은 머리를 쥐어짰다, 오타니 '6이닝 10K+3홈런' 이게 사람의 퍼포먼스인가?
스포츠

韓 축구 ‘초대박’ 사건, 6개월 만에 친정팀 낭만 복귀 이뤄질 수도…‘비시즌 기간 단기 임대이적 가능’ 손흥민, 올겨울 토트넘 리턴 가능성

M
관리자
조회수 1160
추천 0
2025.10.19
韓 축구 ‘초대박’ 사건, 6개월 만에 친정팀 낭만 복귀 이뤄질 수도…‘비시즌 기간 단기 임대이적 가능’ 손흥민, 올겨울 토트넘 리턴 가능성
스포츠

‘손흥민 은사’ 포스테코글루 감독, 토트넘에 이어 노팅엄에서도 경질…39일만에 많은 것을 바꾸긴 어려웠다

M
관리자
조회수 1111
추천 0
2025.10.19
‘손흥민 은사’ 포스테코글루 감독, 토트넘에 이어 노팅엄에서도 경질…39일만에 많은 것을 바꾸긴 어려웠다
스포츠

"18살이 이렇게 돈에 집착하다니"…'발롱도르 2위' 라민 야말, '무료 팬 사인' 절대 안 한다!

M
관리자
조회수 1203
추천 0
2025.10.19
"18살이 이렇게 돈에 집착하다니"…'발롱도르 2위' 라민 야말, '무료 팬 사인' 절대 안 한다!
스포츠

작심발언! "나는 실패한 감독 아냐" 손흥민 없으니 '패패무무패패패'… 경질 임박에도 포스테코글루는 여유? "여전히 들떠 있어"

M
관리자
조회수 1158
추천 0
2025.10.19
작심발언! "나는 실패한 감독 아냐" 손흥민 없으니 '패패무무패패패'… 경질 임박에도 포스테코글루는 여유? "여전히 들떠 있어"
스포츠

'가봉 월드컵 직행 좌절' 부앙가, "난 아직 배고프다" 외쳐...손흥민 도움 받아 MLS 득점왕 우선 노린다

M
관리자
조회수 1101
추천 0
2025.10.19
'가봉 월드컵 직행 좌절' 부앙가, "난 아직 배고프다" 외쳐...손흥민 도움 받아 MLS 득점왕 우선 노린다
스포츠

‘英 단독 보도!’ 손흥민 은사 ‘끝없는 추락’ 7G·2무·5패 부진에 구단 분노, 칼 뽑는다→“금일 리그전 패배시 즉시 경질”

M
관리자
조회수 1380
추천 0
2025.10.19
‘英 단독 보도!’ 손흥민 은사 ‘끝없는 추락’ 7G·2무·5패 부진에 구단 분노, 칼 뽑는다→“금일 리그전 패배시 즉시 경질”
스포츠

캐나다 대표팀도 주목한 '흥부 듀오'의 美친 화력... "둘이서 17골을 기록했어, 진짜 말도 안 돼"

M
관리자
조회수 1153
추천 0
2025.10.19
캐나다 대표팀도 주목한 '흥부 듀오'의 美친 화력... "둘이서 17골을 기록했어, 진짜 말도 안 돼"
스포츠

나이는 41세, 부상+부진까지…이런 투수가 4차전 선발? "최고의 순간이 한 번 더 남았다고 믿는 투수니까"

M
관리자
조회수 1174
추천 0
2025.10.18
나이는 41세, 부상+부진까지…이런 투수가 4차전 선발? "최고의 순간이 한 번 더 남았다고 믿는 투수니까"
76 77 78 79 80
/upload/92a84522d76244278214ac0b209c2e3b.web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