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건
[가상자산/캄보디아] ‘후이원 코인’ 자금세탁 의혹…경찰, 업비트 압수수색

🧾 관련 정보
- 수사기관: 서울경찰청 안보수사과
- 대상: 국내 거래소 업비트
- 의혹: 캄보디아 범죄조직 자금세탁 통로 이용
- 관련 단체: 후이원 그룹(Huione Group), 후이원 개런티(Huione Guarantee)
📅 발생 일시
- 압수수색: 2025년 10월 15일
- 보도일: 2025년 11월 1일
🧩 사건 개요
경찰이 캄보디아 기반 범죄조직이 국내 가상자산 거래소를 자금 세탁에 이용한 정황을 포착하고 업비트를 압수수색했다.
후이원 개런티는 후이원 그룹의 가상자산 서비스 플랫폼으로, 이미 미국과 영국에서 초국가적 범죄조직으로 제재를 받은 상태다.
이들은 불법 행위로 확보한 코인을 후이원 개런티를 통해 세탁한 의혹을 받고 있다.
💸 피해 규모 및 거래 흐름
- 수사 대상 거래 규모: 약 2억 원 (업비트–후이원 개런티 간 자금 이동분)
- 전체 거래 중 약 3%가 업비트를 통해 이뤄졌으며,
나머지 대부분은 빗썸을 통한 입출금으로 확인
- 업비트는 자금세탁 위험성이 높은 205명 이용자를 자체 탐지 후 경찰에 신고
🕵️ 수법 요약
- 불법 자금 세탁 루트:
국내 거래소 → 후이원 개런티(캄보디아) → 상부 조직
- 위장 형태: 일반 가상자산 거래로 위장한 범죄 수익 이전
- 후이원 개런티는 암호화폐 기반 송금 및 거래 대행을 표방하지만
실제로는 다수의 불법 자금 세탁 창구로 지목됨
📎 참고 정보
- 후이원 그룹은 캄보디아 프놈펜 기반 금융기업으로,
프린스그룹과 함께 국제 금융 제재 검토 대상에 포함됨
- 다른 국내 거래소들도 2025년 5월 이후 동일한 입출금 내역 차단 조치
🚨 주의사항
- 후이원 계열 지갑주소·서비스 이용 시 자금세탁 연루 가능성 있음
- 해외 가상자산 송금 시 거래소 간 직접 송금은 위험
- 경찰은 후이원 개런티 관련 국내외 자금 이동 전반으로 수사 확대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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