탑블랙

스포츠

'감 제대로 살았네' 손흥민 vs 메시, 8년 만의 재회...MLS 개막전이 폭발한다

M
관리자
2025.11.21 추천 0 조회수 983 댓글 0

'감 제대로 살았네' 손흥민 vs 메시, 8년 만의 재회...MLS 개막전이 폭발한다

 

2997a72881f9695c06b6ebe8a8bebc05_1763707238_6281.jpg
 
[OSEN=정승우 기자] 손흥민(33, LAFC)과 리오넬 메시(38, 인터 마이애미)이 8년 만에 공식 경기에서 재회한다. MLS가 2026시즌 개막전 일정을 발표하면서, 북미 무대는 시즌 첫 경기부터 가장 화제성 높은 맞대결을 품게 됐다.

 
LAFC는 21일(한국시간) 2026시즌 정규리그 대진을 공개하며, 오는 2월 22일 홈 개막전에서 인터 마이애미를 상대한다고 발표했다. 경기는 BMO 스타디움이 아닌 7만 7,500명을 수용하는 LA 메모리얼 콜리세움에서 열린다. MLS 사무국이 시즌 개막전부터 초대형 경기장을 배정한 이유는 분명했다. 손흥민과 메시의 충돌 자체가 리그 브랜드를 끌어올릴 '초특급 카드'이기 때문이다.

 
손흥민과 메시가 공식전에서 맞붙는 건 2018-2019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조별리그 이후 처음이다. 당시 손흥민은 토트넘, 메시는 FC 바르셀로나의 에이스를 넘어 유럽 축구 최고의 선수였고, 결과는 메시의 1승 1무였다. 손흥민에게는 아직 메시를 상대로 거둔 첫 승리가 없다.


 

2997a72881f9695c06b6ebe8a8bebc05_1763707255_5955.jpg
 
이제 두 사람은 새로운 대륙·새로운 팀에서 다시 마주 선다. 올 시즌 정규리그 배정에서는 마주칠 수 없었고, 플레이오프 결승에서 충돌할 경우에만 만남이 가능했지만, 내년 개막전이 두 슈퍼스타의 재회를 확정했다.

 
콜리세움은 미국 스포츠 역사에서 상징적인 공간이다. 1932·1984 올림픽 주경기장으로 쓰였고, 2028년 LA올림픽 폐회식 장소로도 예정돼 있다. LAFC가 이곳에서 공식 경기를 치르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MLS 사무국은 이 경기 하나를 '2026시즌 가장 먼저 봐야 할 경기'로 지목했다. 구단 역시 "리그 최고 스타들이 역사적인 경기장에서 시즌을 연다"라고 의미를 강조했다.


 

2997a72881f9695c06b6ebe8a8bebc05_1763707268_9192.jpg
 
메시는 마이애미 합류 이후 리그의 대표 얼굴로 자리 잡았다. 2024년엔 20골 16도움, 2025년엔 득점왕 등극으로 존재감을 입증했다. 손흥민 역시 올여름 MLS에 입성하자마자 LAFC의 흐름을 바꿨다. 정규리그 10경기 9골 3도움, 플레이오프에서도 결정적인 득점 생산을 이어가며 서부 4강 진출을 이끌었다. 단기간에 '서부의 간판 스타'가 됐다.

 
흥미롭게도 손흥민과 메시는 개막전 이전에도 다시 만날 가능성이 있다. LAFC는 23일 밴쿠버와 서부 준결승, 마이애미는 24일 신시내티와 동부 준결승을 치른다. 두 팀이 각자 콘퍼런스 정상까지 오르면 MLS컵 결승에서 먼저 충돌하고, 이후 개막전에서 다시 만난다. 시즌 종료와 시즌 시작에 연속으로 '손흥민 vs 메시'가 완성될 수도 있다는 의미다.


 

2997a72881f9695c06b6ebe8a8bebc05_1763707281_9247.jpg
 
LAFC는 개막전 이후에도 시즌 초반부터 서부 강호들과 연달아 격돌하며 강도 높은 일정을 소화할 예정이다. 마이애미 역시 동부에서 자신들의 위치를 지키기 위해 치열한 경쟁을 이어간다. 하지만 지금 MLS가 주목하는 건 단 하나다. 손흥민과 메시가 같은 피치에 다시 서는 순간이다.

 
8년 만에 성사된 두 슈퍼스타의 재회는 이미 미국 축구계를 들썩이게 만들고 있다. /[email protected]


 


 

댓글 0

사고/이슈

전체 스포츠 연예 사건
스포츠

KIA 테스트 이래서 절박했구나, 끝내 은퇴 선언…"NPB 오퍼도 없고, 분한 생각도 있지만"

M
관리자
조회수 815
추천 0
2025.12.18
KIA 테스트 이래서 절박했구나, 끝내 은퇴 선언…"NPB 오퍼도 없고, 분한 생각도 있지만"
스포츠

"토트넘 프랭크 감독 경질→포체티노 선임" 英 단독 보도! '역대급 시나리오'...글라스너-마르코 실바도 주시

M
관리자
조회수 630
추천 0
2025.12.18
"토트넘 프랭크 감독 경질→포체티노 선임" 英 단독 보도! '역대급 시나리오'...글라스너-마르코 실바도 주시
스포츠

3할 쳐본 적 없는데, 5년 140억 거절 실화냐...'희귀 매물' 거포 3루수, 도대체 얼마 원하나

M
관리자
조회수 627
추천 0
2025.12.18
3할 쳐본 적 없는데, 5년 140억 거절 실화냐...'희귀 매물' 거포 3루수, 도대체 얼마 원하나
스포츠

'우승우승우승우승우승우승' 지금까지 이런 한국인은 없었다!...이강인, 한 해에 6관왕 금자탑→PSG, 플라멩구 꺾고 인터콘티넨털컵 우승

M
관리자
조회수 743
추천 0
2025.12.18
'우승우승우승우승우승우승' 지금까지 이런 한국인은 없었다!...이강인, 한 해에 6관왕 금자탑→PSG, 플라멩구 꺾고 인터콘티넨털컵 우승
스포츠

[오피셜] 안세영 축하합니다! 4강행 조기 확정 성공…'日 신성' 미야자키 2-0 완파+2연승→'세계챔피언' 야마구치와 조 1위 결정전

M
관리자
조회수 659
추천 0
2025.12.18
[오피셜] 안세영 축하합니다! 4강행 조기 확정 성공…'日 신성' 미야자키 2-0 완파+2연승→'세계챔피언' 야마구치와 조 1위 결정전
스포츠

'패패패패패패패패패' 안세영 만나 '9전 9패'…그런데 대만족 "3세트까지 치러 기뻐"

M
관리자
조회수 704
추천 0
2025.12.18
'패패패패패패패패패' 안세영 만나 '9전 9패'…그런데 대만족 "3세트까지 치러 기뻐"
스포츠

[오피셜] 삼성, 내부 단속 시작됐다...투수 김태훈과 3+1년 최대 총액 20억원에 FA 계약

M
관리자
조회수 732
추천 0
2025.12.18
[오피셜] 삼성, 내부 단속 시작됐다...투수 김태훈과 3+1년 최대 총액 20억원에 FA 계약
스포츠

'말 많고 탈 많은 마지막 집토끼' 강민호 계약 '임박'? 삼성, 김태훈과 이승현과 FA 계약 완료

M
관리자
조회수 782
추천 0
2025.12.18
'말 많고 탈 많은 마지막 집토끼' 강민호 계약 '임박'? 삼성, 김태훈과 이승현과 FA 계약 완료
스포츠

[BE.현장] 결승 무대서 쓰러졌다… 허벅지 걷어차인 이강인, 인터콘티넨탈컵 결승 전반 35분 만에 부상 교체 아웃

M
관리자
조회수 770
추천 0
2025.12.18
[BE.현장] 결승 무대서 쓰러졌다… 허벅지 걷어차인 이강인, 인터콘티넨탈컵 결승 전반 35분 만에 부상 교체 아웃
스포츠

中 매체가 결국 인정한 불편한 진실… 14개 대회 10우승, 안세영은 범주 밖 "압도적 완성도다"

M
관리자
조회수 810
추천 0
2025.12.18
中 매체가 결국 인정한 불편한 진실… 14개 대회 10우승, 안세영은 범주 밖 "압도적 완성도다"
스포츠

'손흥민도 못했는데…' 양민혁(20·레알 마드리드) 미쳤다! "레알, '121억' 한국 유망주 영입 고려 중"→韓 역대급 이적 터지나?

M
관리자
조회수 935
추천 0
2025.12.17
'손흥민도 못했는데…' 양민혁(20·레알 마드리드) 미쳤다! "레알, '121억' 한국 유망주 영입 고려 중"→韓 역대급 이적 터지나?
스포츠

'할 말은 한다' 국가대표 조규성 소신발언 "한국 축구 인기, 확실히 식은 느낌"

M
관리자
조회수 841
추천 0
2025.12.17
'할 말은 한다' 국가대표 조규성 소신발언 "한국 축구 인기, 확실히 식은 느낌"
스포츠

'대체 얼마나 차이 나길래 이러나?' 강민호, 이대호·최형우급이 아냐, 그러나 삼성에겐 그들만큼 중요해

M
관리자
조회수 931
추천 0
2025.12.17
'대체 얼마나 차이 나길래 이러나?' 강민호, 이대호·최형우급이 아냐, 그러나 삼성에겐 그들만큼 중요해
스포츠

충격 또 충격! 女 제자와 스킨십 논란 외 훈련, 소통 등에 문제...김완기 감독에 여타 선수들도 진정 제기, 삼척시, "종합적인 실태조사 나선다"

M
관리자
조회수 877
추천 0
2025.12.17
충격 또 충격! 女 제자와 스킨십 논란 외 훈련, 소통 등에 문제...김완기 감독에 여타 선수들도 진정 제기, 삼척시, "종합적인 실태조사 나선다"
스포츠

'김하성 단년계약' 수뇌부의 폭탄발언! 조건부 재결합의 진실 → 장기계약 약속은 없었다

M
관리자
조회수 479
추천 0
2025.12.17
'김하성 단년계약' 수뇌부의 폭탄발언! 조건부 재결합의 진실 → 장기계약 약속은 없었다
35 36 37 38 39
/upload/92a84522d76244278214ac0b209c2e3b.web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