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상 이유 사임' 73세 노익장 감독 전격 복귀, 무려 26살 어린 감독 보좌한다 'SF 이정후와 식구'
'건강상 이유 사임' 73세 노익장 감독 전격 복귀, 무려 26살 어린 감독 보좌한다 'SF 이정후와 식구'


LA 에인절스 지휘봉을 잡으며 팀을 이끌었던 '73세 노익장' 론 워싱턴 전 감독이 현장으로 복귀한다. 이정후(27)가 몸담은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의 내야 코치를 맡기로 했다.
미국 매체 ESPN은 5일(한국 시각) "워싱턴 전 감독이 샌프란시스코 코칭스태프로 돌아온다. 워싱턴 전 감독은 과거 텍사스 레인저스와 LA 에인절스에서 감독을 지내기 전에 오랫동안 3루 코치를 맡았는데, 샌프란시스코에서도 내야 코치를 맡는다"고 보도했다.
워싱턴 역시 AP 통신과 인터뷰를 통해 "샌프란시스코 구단이 제안한 코치직을 받아들이기로 했다. 세부적인 사항은 현재 계속해서 조율하고 있는 중"이라 말했다.
이로써 이정후는 베테랑 사령탑 출신의 주루코치와 함께 2026시즌 그라운드를 누비게 됐다.
워싱턴 전 감독은 1991년부터 지도자 생활을 시작했다. 2007년부터 2014년까지 텍사스를 이끌면서 팀을 두 차례 월드시리즈 정상으로 이끌었다. 이어 2024시즌과 2025시즌에는 LA 에인절스에서 감독으로 활약했다.
다만 불의의 건강 악화가 올해 그의 발목을 잡았다. 지난 6월 갑작스럽게 호흡 곤란 증세를 느낀 워싱턴 전 감독은 병가를 낸 뒤 심장 수술까지 받았다. 이후 회복에 전념한 그는 다시 에인절스에 복귀하길 희망했다. 그러나 팀은 더 이상 워싱턴 전 감독과 동행하길 거부했다.
이런 상황에서 샌프란시스코가 적극적으로 움직였다. 그리고 워싱턴 전 감독은 6개월 만에 다시 현장으로 돌아오게 됐다.
최근 샌프란시스코는 47세의 젊은 감독이라 할 수 있는 토니 바이텔로를 신임 감독으로 선임했다. 워싱턴 전 감독과 나이 차는 무려 26살. 바이텔로는 올해까지 미국 테네시 대학교를 이끌었다. 메이저리그 구단이 프로 지도자 경험이 없는 대학교 지도자를 감독으로 앉힌 건 이번이 최초다.
결국 워싱턴 전 감독의 풍부한 경험이 바이텔로 신임 감독을 돕는 데 큰 힘이 될 전망이다. AP 통신은 "워싱턴 전 감독은 과거 내야 코치로 활동했을 당시, 핵심 내야수를 키워냈다. 풍부한 경험을 토대로 아직 메이저리그에서 지도자 경험이 일천한 바이텔로 감독을 도울 것으로 보인다"고 분석했다. 아울러 샌프란시스코는 과거 팀을 세 차례(2010·2012·2014년) 월드시리즈 우승으로 이끌었던 브루스 보치 전 텍사스 감독을 특별 고문으로 임명했다.


댓글 0
사고/이슈
'현빈♥' 손예진, 생일 파티서 아들과 티격태격…"빨리 불어야지"
"박나래 X인다" 전 매니저, 미국서 2월에 돌아올까?…"한국서 짐 다 뺐다"[MD이슈]
안성재 수트 논란의 진실…'흑백요리사2' PD "의상팀 따로 있어"[인터뷰]
[오피셜]"'한국의 손흥민'은 이제 없다" 토트넘, 4월 홈구장서 日 선수 없는 '일본의 날' 개최 계획
[오피셜] '와' 1:1 트레이드 전격 공식발표 '35세 백전노장↔투수 유망주' 맞트레이드 성사
'전 남편 폭로!' 인천 아시안게임 금메달 영웅, '불륜 논란' 터졌다..."후배 복서·아카데미 관계자와 외도", "부부 관계 무너졌다"
마침내 '1:4 초대형 트레이드' 터졌다! '유리몸' 1명 떠나는 대신 무려 '4명의 특급 유망주' 영입
안세영 깜짝 놀라 한국어 답변!…"올림픽 2연패? 당장 다가온 한 경기 이기고 싶다"
'수비와 공격 모두 완벽했다'…'역전 결승골' 분데스리가 공식 인정, 쾰른전 MOM 선정
[공식발표] 한화 포기한 필승조, '연봉 3억' 초대박…'445.5%↑' 안현민 구단 역대 최고 인상률 기록
또또 조롱! 日 "한국은 손흥민 은퇴하면 아시아에서도 내려갈 것"…U-23 아시안컵 졸전 → 미래 의심
혹시 한화 주전 중견수? "손아섭 선배님, 잔류하신다면 많은 걸 배우고 싶다"…슈퍼루키의 소망 [현장 인터뷰]
'두둑한 봉투 이유 있네' 김경문 감독이 점찍은 젊은 포수…한화 안방 경쟁, 타율왕까지 뛰어든다
다저스 김혜성 주전 밀어주나…밀워키와 2대1 트레이드로 17승 에이스 영입 시나리오 뜬다 "부상이 문제"
[속보] 한화 대형 낭보! '베네수엘라 듀오' 페라자·에르난데스, 16일 한국 입국→23일 멜버른 동반 출국 확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