탑블랙

스포츠

'고비 넘어야 보이는 길' 삼성 라이온즈 백업 포수 김재성, 이병헌의 도전

M
관리자
2025.12.24 추천 0 조회수 327 댓글 0

'고비 넘어야 보이는 길' 삼성 라이온즈 백업 포수 김재성, 이병헌의 도전

 

김재성, 마무리 훈련과 윈터리그에서 구슬땀

이병헌, 사비 들여 미국 연수 나서 성장 꾀해

 
 
늦게 피는 꽃이 오래 간다 했다. 다만 꽃을 피우기가 쉽지 않다. 프로야구 무대에선 특히 포수 자리가 그렇다. 유독 멀어 보이는 목표를 위해 적잖은 선수가 땀을 흘린다. 삼성 라이온즈의 백업 포수 김재성(29), 이병헌(26)도 그런 경우다.
 
포수는 그라운드의 사령관이다. 경기를 읽는 눈이 중요하다. 투수와 함께 타자를 상대로 수 싸움을 해야 하는 건 기본. 경기 중 사인을 통해 코칭스태프의 지시를 전달한다. 자신의 수비, 체력 부담도 크다. 포수를 키우는 게 상당히 힘들다고 하는 이유다.
 
 
일찍 두각을 나타내긴 힘든 자리다. 그 대신 한번 입지를 확보하면 오래 뛸 수 있다. 삼성 주전 포수 강민호(40)가 그렇다. 꽤 오래 힘든 시기를 거쳐 입지를 다졌고, 이후엔 계속 주전으로 포수 마스크를 썼다. 그리고 이번에 네 번째 자유계약 선수(FA) 자격을 얻었다.
 
삼성도 후계 구도를 생각하지 않은 건 아니다. 김재성, 이병헌에게 기대를 걸었다. 하지만 강민호의 부담을 덜어주지 못했다. 올 시즌 김재성은 전체 144경기 중 43경기에 출전(타율 0.127)하는 데 그쳤다. 이병헌도 55경기에만 나서 타율 0.200에 머물렀다.
 
김재성은 LG 트윈스에서 공수를 겸비한 포수로 기대를 모았던 자원. 하지만 바랐던 만큼 성장하지 못했다. 결국 2021시즌 후 FA가 된 박해민의 보상 선수로 삼성 유니폼을 입었다. 2022년 63경기(타율 0.335)에서 좋은 모습을 보였으나 이후 잦은 부상에 좌초했다.
 
 
이제 서른을 바라보는 나이. 시간이 많지 않다. 더구나 삼성은 이번 시즌 후 1군 경험이 많은 포수 박세혁, 장승현을 데려왔다. 설 자리가 더 좁아졌다. 지난 11월 저연차 선수들이 주로 가는 일본 오키나와 마무리 훈련에 참가한 것도 그 때문. 변화가 절실했다.
 
김재성은 "기회가 많이 남지 않았다는 걸 잘 안다. 자신감을 찾는 게 우선"이라고 했다. 마무리 훈련에 이어 일본 윈터리그에도 참가한 이유다. 실전과 훈련을 병행하며 스윙 궤도와 송구 동작을 수정하는 등 약점을 지우기 위해 땀을 흘렸다.
 
 
이병헌도 움직였다. '비활동 기간'으로 불리는 휴식기지만 그냥 쉬지 않았다. 사비를 들여 미국 애리조나주로 '단기 유학'을 떠났다. 올해 초부터 조금씩 돈을 모아 여비를 마련했다. 야구 아카데미 '드라이브 라인 센터'에서 몸을 다시 만들고 기술을 다듬고 있다.
 
이병헌은 지난 시즌(95경기)보다 출장 경기 수 40경기나 줄었다. 위기 신호다. 미국행도 살아남겠다는 의지다. 이병헌은 자신의 인터넷 블로그를 통해 "다양한 국적, 수준의 선수들을 보면서 선수 생활을 할 수 있는 기회와 젊음은 영원하지 않다는 걸 느낀다"며 "내년에는 가치 있는 선수가 되고 싶다"고 각오를 다졌다.
 
 

 

댓글 0

사고/이슈

전체 스포츠 연예 사건
연예

지드래곤, '라이브 논란' 영상에 직접 등판…말없이 남긴 "붐따" 의미심장 [엑's 이슈]

M
관리자
조회수 580
추천 0
2025.11.30
지드래곤, '라이브 논란' 영상에 직접 등판…말없이 남긴 "붐따" 의미심장 [엑's 이슈]
연예

‘올림머리·혼주 한복’ 신애라, 단아함 폭발… 차인표와 아들 결혼식 하객맞이

M
관리자
조회수 424
추천 0
2025.11.30
‘올림머리·혼주 한복’ 신애라, 단아함 폭발… 차인표와 아들 결혼식 하객맞이
연예

“지드래곤 본인도 실망했나”… ‘마마’ 논란 무대 보고 남긴 이모티콘 하나

M
관리자
조회수 616
추천 0
2025.11.30
“지드래곤 본인도 실망했나”… ‘마마’ 논란 무대 보고 남긴 이모티콘 하나
연예

'아이돌 출신' 진영, 결국 고개 숙였다…"죄송하고 아쉬운 마음, MBTI J였으면 달랐을 것" ('부세미')[인터뷰]

M
관리자
조회수 563
추천 0
2025.11.30
'아이돌 출신' 진영, 결국 고개 숙였다…"죄송하고 아쉬운 마음, MBTI J였으면 달랐을 것" ('부세미')[인터뷰]
연예

정석원, 9살 딸 120만원대 패딩 착용에 '깜짝'…"♥백지영 돈 많네"

M
관리자
조회수 499
추천 0
2025.11.30
정석원, 9살 딸 120만원대 패딩 착용에 '깜짝'…"♥백지영 돈 많네"
연예

이이경은 하차 당했는데…주우재마저 왜 이러나, 비상사태 속 실수 연발 ('놀뭐')

M
관리자
조회수 576
추천 0
2025.11.30
이이경은 하차 당했는데…주우재마저 왜 이러나, 비상사태 속 실수 연발 ('놀뭐')
연예

[종합] 이제훈, 윤시윤 덕 제대로 봤다…한 자릿수 시청률 굴욕 탈출→동시간대 1위 ('모범택시')

M
관리자
조회수 577
추천 0
2025.11.30
[종합] 이제훈, 윤시윤 덕 제대로 봤다…한 자릿수 시청률 굴욕 탈출→동시간대 1위 ('모범택시')
연예

'보니하니'는 잊어라…이수민, 블랙 원피스 입고 확 달라진 분위기에 '깜짝'

M
관리자
조회수 491
추천 0
2025.11.30
'보니하니'는 잊어라…이수민, 블랙 원피스 입고 확 달라진 분위기에 '깜짝'
연예

박선주 “♥강레오와 따로 살며 돈 보내, 바람피우면 본인만 피곤” (동치미)

M
관리자
조회수 563
추천 0
2025.11.30
박선주 “♥강레오와 따로 살며 돈 보내, 바람피우면 본인만 피곤” (동치미)
연예

故 트위스트 김 "눈만 깜박였던 4년 투병, 아무도 찾아주지 않았다"...비통한 15주기

M
관리자
조회수 528
추천 0
2025.11.30
故 트위스트 김 "눈만 깜박였던 4년 투병, 아무도 찾아주지 않았다"...비통한 15주기
연예

홍현희, 살 빼더니 내복만 입고 활보…♥제이쓴 질색 "바지라도 입어"

M
관리자
조회수 445
추천 0
2025.11.30
홍현희, 살 빼더니 내복만 입고 활보…♥제이쓴 질색 "바지라도 입어"
연예

배우 박민재, 중국서 심정지 사망…갑작스런 비보 '1주기' [Oh!쎈 이슈]

M
관리자
조회수 632
추천 0
2025.11.29
배우 박민재, 중국서 심정지 사망…갑작스런 비보 '1주기' [Oh!쎈 이슈]
연예

박미선, 곳곳에 주사 자국…“살 만하면 들어가서 죽어가” 뭉클

M
관리자
조회수 599
추천 0
2025.11.29
박미선, 곳곳에 주사 자국…“살 만하면 들어가서 죽어가” 뭉클
연예

하얼빈 출신 닝닝, '사망자 94명' 홍콩 아파트 대형 화재에 고개 숙였다

M
관리자
조회수 597
추천 0
2025.11.29
하얼빈 출신 닝닝, '사망자 94명' 홍콩 아파트 대형 화재에 고개 숙였다
연예

김혜윤이 대체 캐스팅됐다더니…'굿파트너 하차' 남지현, 22년 차에 ♥문상민과 호흡 ('은애하는')

M
관리자
조회수 595
추천 0
2025.11.29
김혜윤이 대체 캐스팅됐다더니…'굿파트너 하차' 남지현, 22년 차에 ♥문상민과 호흡 ('은애하는')
35 36 37 38 39
/upload/92a84522d76244278214ac0b209c2e3b.web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