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공식] 전소미 브랜드, 적십자 로고 무단사용에 고개숙였다 "명백한 실수, 재발방지"

[스포츠조선 백지은 기자] 가수 전소미가 론칭한 뷰티 브랜드 글맆 측이 적십자 로고 무단 사용 지적에 고개를 숙였다.
글맆 측은 6일 "이번 휴 스프레드 스틱 런칭을 홍보하기 위해 제작한 스페셜 PR 키트 '감정응급처방키트'는 감정에서 영감을 받은 컬러들과 그 감정을 위로해 줄 작은 굿즈들로 구성된 패키지다. '우리의 솔직한 감정을 응급처방하듯 위로한다'는 메타포적 콘셉트를 시작적으로 표현하는 과정에서 대한적십자사 상징과 유사하게 인식될 수 있는 요소가 사전 승인 없이 포함되는 실수를 범했다"고 밝혔다.
이어 "적십자 표장이 지닌 역사적 인도적 의미와 법적 보호의 중요성을 충분히 인지하지 못한 채 제작이 이뤄진 점으로 깊이 사과드린다"며 "의도와 관계없이 공공의 신뢰를 훼손할 수 있는 사안임을 엄중히 인식하고 있으며 이 일은 전적으로 저희의 부주의로 인한 명백한 실수"라고 사과했다.

또 "현재 관련 디자인과 커뮤니케이션 자산의 사용을 즉시 중단하고 필요한 정정 및 재발방지 조치를 진행 중이다. 문제요소가 포함된 디자인 및 관련 콘텐츠의 게시를 전면 중단했고 이미 유통된 PR키트 패키지 디자인의 회수 및 재제작을 진행 중이다. 브랜드 및 디자인팀을 대상으로 상질문 사용 관련 내부 가인드 라인을 강화하고 재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앞서 글맆 측은 적십자 로고가 박힌 스페셜 PR 키트를 출시해 논란이 됐다. 적십자사 표장과 명칭은 의료 구호 목적 외 상업적 사용이 엄격히 금지돼 있으며 무단 사용할 경우 상표 침해죄로 최대 7년 이하 징역 또는 1억원 이하의 벌금형에 처해질 수 있다.

댓글 0
사고/이슈
스포츠
손흥민 10년 동안 '1회', 이강인 2년 반 동안 '9회'...우승 복 하나는 제대로 타고 났다!
M
관리자
조회수
344
추천 0
2025.12.19
스포츠
[속보] ‘최강’ 안세영의 수비가 흔들렸다…日 최대 라이벌에 1게임 14-21로 패배
M
관리자
조회수
334
추천 0
2025.12.19
스포츠
'韓 초대형 이적설' 양민혁(19, 레알 마드리드) 공식입장 떴다, 포츠머스 감독 루머 전면 부인 "시즌 끝까지 남는다...들은 내용 없어"
M
관리자
조회수
344
추천 0
2025.12.19
스포츠
"중국 돌아오지 마!"→'돌연 네덜란드행 결단' 린샤오쥔, 결국 해냈다..."국가 체육 공로 개인 표창 후보 명단에 포함"
M
관리자
조회수
362
추천 0
2025.12.19
스포츠
[오피셜] 삼성에서 2시즌 10승→MLB AL 동부에서 1시즌 선발 투수로 9승, 역대급 반전 이뤘던 수아레스, 볼티모어와 마이너 계약
M
관리자
조회수
351
추천 0
2025.12.19
스포츠
[오피셜] 와 '대박' 이게 되네, 韓 무대 전격 복귀! '왕조 시절' 가을의 영웅이 '100만$' 돌아왔다 "여전한 구위 확인 마쳐"
M
관리자
조회수
371
추천 0
2025.12.19
스포츠
'와' 김혜성 억대 WS 우승 보너스 실화냐→LAD 총 681억원 배당금 확정! 1인당 금액 공개
M
관리자
조회수
381
추천 0
2025.12.19
스포츠
대충격! 다저스, 김혜성에 미지근한 태도→"트레이드 가능성↑"...美 매체, "KIM 기회도 못 받고 평가절하"
M
관리자
조회수
327
추천 0
2025.12.19
연예
“뇌가 멈췄나” 독설 듣고… 박나래, 키(Key)와 달리 ‘위약금 폭탄’ 위기 [SS초점]
M
관리자
조회수
323
추천 0
2025.12.19
연예
‘주사이모 의혹’ 입짧은햇님, 논란 8시간 만에 구독자 1만 명 줄이탈
M
관리자
조회수
314
추천 0
2025.12.19
연예
맞소송 부부, 최종 이혼했다..'이숙캠' 조정 내용 진행
M
관리자
조회수
315
추천 0
2025.12.19
연예
‘음주운전’ 곽도원, 전격 복귀 선언 “말이 아닌 삶으로 증명할 것” [공식입장 전문]
M
관리자
조회수
340
추천 0
2025.12.19
연예
故배삼룡 아들 "父 세 번째 부인 남동생, 전 재산 들고 중국으로 도망…줄초상 났다" (특종세상)[종합]
M
관리자
조회수
282
추천 0
2025.12.19
연예
박나래·키 거짓말했나…분노한 '주사이모' 프로필 "분칠한 것들, 믿고 아낀 동생들이었는데" [엑's 이슈]
M
관리자
조회수
332
추천 0
2025.12.19
연예
MC몽, 차가원 회장에 120억 지급 명령... 이의신청 없이 확정
M
관리자
조회수
303
추천 0
2025.12.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