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공식] 전소미 브랜드, 적십자 로고 무단사용에 고개숙였다 "명백한 실수, 재발방지"

[스포츠조선 백지은 기자] 가수 전소미가 론칭한 뷰티 브랜드 글맆 측이 적십자 로고 무단 사용 지적에 고개를 숙였다.
글맆 측은 6일 "이번 휴 스프레드 스틱 런칭을 홍보하기 위해 제작한 스페셜 PR 키트 '감정응급처방키트'는 감정에서 영감을 받은 컬러들과 그 감정을 위로해 줄 작은 굿즈들로 구성된 패키지다. '우리의 솔직한 감정을 응급처방하듯 위로한다'는 메타포적 콘셉트를 시작적으로 표현하는 과정에서 대한적십자사 상징과 유사하게 인식될 수 있는 요소가 사전 승인 없이 포함되는 실수를 범했다"고 밝혔다.
이어 "적십자 표장이 지닌 역사적 인도적 의미와 법적 보호의 중요성을 충분히 인지하지 못한 채 제작이 이뤄진 점으로 깊이 사과드린다"며 "의도와 관계없이 공공의 신뢰를 훼손할 수 있는 사안임을 엄중히 인식하고 있으며 이 일은 전적으로 저희의 부주의로 인한 명백한 실수"라고 사과했다.

또 "현재 관련 디자인과 커뮤니케이션 자산의 사용을 즉시 중단하고 필요한 정정 및 재발방지 조치를 진행 중이다. 문제요소가 포함된 디자인 및 관련 콘텐츠의 게시를 전면 중단했고 이미 유통된 PR키트 패키지 디자인의 회수 및 재제작을 진행 중이다. 브랜드 및 디자인팀을 대상으로 상질문 사용 관련 내부 가인드 라인을 강화하고 재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앞서 글맆 측은 적십자 로고가 박힌 스페셜 PR 키트를 출시해 논란이 됐다. 적십자사 표장과 명칭은 의료 구호 목적 외 상업적 사용이 엄격히 금지돼 있으며 무단 사용할 경우 상표 침해죄로 최대 7년 이하 징역 또는 1억원 이하의 벌금형에 처해질 수 있다.

댓글 0
사고/이슈
스포츠
충격 실화, 이정후는 MLB 톱3다…3루타→단타→단타로 3안타, 13경기 만에 3안타 폭발
M
관리자
조회수
349
추천 0
2025.09.28
스포츠
161km '불펜' 사사키는 강력하다. 60홈런 MVP 후보 롤리에 3구 삼진[ML리뷰]
M
관리자
조회수
376
추천 0
2025.09.28
스포츠
시카고 크로-암스트롱, 30홈런-35도루로 '30-30클럽' 가입...올 시즌 6번째, MLB 역대 최다
M
관리자
조회수
406
추천 0
2025.09.28
스포츠
"부진·최악의 성적·스피드 감소" 손흥민, 토트넘서 최후, '충격 악평' 들었다!→"북런던 떠난 시점 적절"...그러면서도 'MLS 행보 극찬'
M
관리자
조회수
422
추천 0
2025.09.28
스포츠
'韓축구 역대급 뒷목' 독일 언론, 또 '괴물 수비' 김민재 입지 흔든다! "미래 불투명·매각 가능성·대체자" 언급
M
관리자
조회수
347
추천 0
2025.09.28
스포츠
[속보] 오피셜 ‘공식발표’ 6시간 만에 ‘감독 경질+선임’ 모두 진행, 웨스트햄 “새 사령탑 누누 감독 선임”
M
관리자
조회수
374
추천 0
2025.09.28
스포츠
'슈퍼팀 대굴욕' 리버풀 첫 패! 살라·이삭·비르츠 모두 침묵→98분 결승골 먹혔다... 팰리스 원정 1-2 패배
M
관리자
조회수
421
추천 0
2025.09.28
스포츠
"아모림, 넌 내일 아침에 경질 될거야"…조롱 응원가 터졌다! 맨유, 브렌트포드 원정 1-3 완패→벌써 3패+13위 [EPL 리뷰]
M
관리자
조회수
421
추천 0
2025.09.28
스포츠
'노팅엄 포스텍 선임 후회하게 해줄게' 누누 감독, 2주 만에 프리미어리그 복귀 성공
M
관리자
조회수
410
추천 0
2025.09.28
스포츠
‘시한부’ 송선미, 폐암 말기→자립청소년에 500만 원 요구…수상해 (생명의 은인)
M
관리자
조회수
391
추천 0
2025.09.27
스포츠
유재석, 故 전유성 빈소서 장장 '1시간 30분' 머무르며 '깊이 애도'[스타현장]
M
관리자
조회수
425
추천 0
2025.09.27
스포츠
한국에서 재계약 불가 통보 받았는데...! KBO에서 2승 2패 4.93→MLB에선 9승 2패 3.21, KIA 출신 라우어, PS에도 선발로 나오나?
M
관리자
조회수
385
추천 0
2025.09.27
스포츠
3경기 남았는데 '공동 선두'…MLB, 동부·중부 우승 경쟁 혼돈
M
관리자
조회수
372
추천 0
2025.09.27
스포츠
다저스 지구 우승→'오타니와 기쁨 만끽' 김혜성…日도 관심 "첫 샴페인 파티 즐겼어"
M
관리자
조회수
386
추천 0
2025.09.27
스포츠
고교 ‘최대어’ 따로 있었네→장충고 우투수 문서준, 토론토와 계약금 ‘21억원’ 계약…“꿈꿔왔던 무대다”
M
관리자
조회수
413
추천 0
2025.09.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