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공식] 전소미 브랜드, 적십자 로고 무단사용에 고개숙였다 "명백한 실수, 재발방지"

[스포츠조선 백지은 기자] 가수 전소미가 론칭한 뷰티 브랜드 글맆 측이 적십자 로고 무단 사용 지적에 고개를 숙였다.
글맆 측은 6일 "이번 휴 스프레드 스틱 런칭을 홍보하기 위해 제작한 스페셜 PR 키트 '감정응급처방키트'는 감정에서 영감을 받은 컬러들과 그 감정을 위로해 줄 작은 굿즈들로 구성된 패키지다. '우리의 솔직한 감정을 응급처방하듯 위로한다'는 메타포적 콘셉트를 시작적으로 표현하는 과정에서 대한적십자사 상징과 유사하게 인식될 수 있는 요소가 사전 승인 없이 포함되는 실수를 범했다"고 밝혔다.
이어 "적십자 표장이 지닌 역사적 인도적 의미와 법적 보호의 중요성을 충분히 인지하지 못한 채 제작이 이뤄진 점으로 깊이 사과드린다"며 "의도와 관계없이 공공의 신뢰를 훼손할 수 있는 사안임을 엄중히 인식하고 있으며 이 일은 전적으로 저희의 부주의로 인한 명백한 실수"라고 사과했다.

또 "현재 관련 디자인과 커뮤니케이션 자산의 사용을 즉시 중단하고 필요한 정정 및 재발방지 조치를 진행 중이다. 문제요소가 포함된 디자인 및 관련 콘텐츠의 게시를 전면 중단했고 이미 유통된 PR키트 패키지 디자인의 회수 및 재제작을 진행 중이다. 브랜드 및 디자인팀을 대상으로 상질문 사용 관련 내부 가인드 라인을 강화하고 재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앞서 글맆 측은 적십자 로고가 박힌 스페셜 PR 키트를 출시해 논란이 됐다. 적십자사 표장과 명칭은 의료 구호 목적 외 상업적 사용이 엄격히 금지돼 있으며 무단 사용할 경우 상표 침해죄로 최대 7년 이하 징역 또는 1억원 이하의 벌금형에 처해질 수 있다.

댓글 0
사고/이슈
연예
조혜련, 자식농사 대성공했다 "딸, 외대 편입...아들은 스위스 로잔 연수" ('션과함께')
M
관리자
조회수
321
추천 0
2025.10.07
연예
[단독] "중학교 때 연기 스승, 현 소속사 대표님"…이원정, 유학 포기하고 배우로 발돋움 [인터뷰]
M
관리자
조회수
278
추천 0
2025.10.07
연예
"어려운 고객들 많아 두통" 이지현, 미용실 문 닫았다…"엄마로서 육아 열심히"
M
관리자
조회수
333
추천 0
2025.10.07
연예
'윤민수와 이혼' 전처, 미우새 깜짝 등장…"결혼 사진 버릴까" ('미우새')
M
관리자
조회수
320
추천 0
2025.10.07
스포츠
연봉 100억은 너무 적다…20대에 한국행 결심한 무명투수가 ML 65승 대반란, 벌써부터 FA 인기 대폭발 조짐
M
관리자
조회수
311
추천 0
2025.10.06
스포츠
다저스가 김혜성을 로스터에 포함시킨 이유, 로버츠 감독이 공개했다…"에드먼 발목 완전하지 않아"
M
관리자
조회수
367
추천 0
2025.10.06
스포츠
"이제 다저스 클로저는 사사키" 美 감탄...日 163km 퍼펙트 괴물, 어떻게 ML 가을 무대까지 접수했나
M
관리자
조회수
343
추천 0
2025.10.06
스포츠
'28타수 무안타' 대충격! 60홈런 포수·6604억 외야수 동반 3안타도 무용지물, '사이 영 에이스'는 어떻게 공략하나
M
관리자
조회수
298
추천 0
2025.10.06
스포츠
'제2의 추신수'는 현실 불가능할까… LG 1차 지명 후보→미국 진출→마이너 고전, 꿈은 이뤄질까
M
관리자
조회수
323
추천 0
2025.10.06
스포츠
오타니가 '번트'를? 9회 2사 주자도 없는데?…"사사키 위해서, 시간 벌어주려 했다"
M
관리자
조회수
338
추천 0
2025.10.06
스포츠
'악!' 최강팀 위용 드러냈는데, 1155억 '특급 영건'이 또 사라졌다…이기고도 씁쓸한 밀워키, 남은 포스트시즌에 변수 되나
M
관리자
조회수
326
추천 0
2025.10.06
스포츠
이강인 프랑스 리그1 첫 풀타임 '한가위 인사'...PSG 1-1 릴
M
관리자
조회수
348
추천 0
2025.10.06
스포츠
황희찬 부진에 충격적 혹평..."HWANG 선발이면 10명으로 뛰는 것" 울브스 팬들 분노
M
관리자
조회수
311
추천 0
2025.10.06
스포츠
BBC ‘비피셜’ 선정 최우수선수, “훌륭한 마무리” 평론가도 극찬 세례…韓 축구 차세대 에이스답다, 위기 직면했던 양민혁 2경기 연속골로 반등
M
관리자
조회수
338
추천 0
2025.10.06
스포츠
'2경기 연속골 폭발' 시즌 초반 벤치 신세 양민혁, '환상 발리슛'으로 포츠머스 승리 견인
M
관리자
조회수
352
추천 0
2025.10.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