탑블랙

연예

김연경 이름 내건지 2개월 밖에 안 됐는데…김요한→김세진, 배구 예능 또 나온다 ('스파이크 워')

M
관리자
2025.11.26 추천 0 조회수 66 댓글 0

김연경 이름 내건지 2개월 밖에 안 됐는데…김요한→김세진, 배구 예능 또 나온다 ('스파이크 워')

 

e2784f1bf94812d2fd8bc8de185e084d_1764129946_7377.jpg
 

배구 레전드 김세진, 신진식, 김요한이 뭉쳤다. 앞서 지난 9월 MBC 측에서 '신인감독 김연경'을 론칭했다.

 

MBN 스포츠 예능 ‘스파이크 워’는 18X9m 코트에서 펼쳐지는 스타들의 배구 전쟁을 담은 프로그램이다. 6개월의 사전 준비 과정을 거친 ‘스파이크 워’에서는 배구 레전드 김세진, 신진식, 김요한이 남녀 혼성 연예인 배구단을 창단해, 일본 연예인 배구단과의 국가대항전을 최종 목표로 도전의 여정을 시작한다.

 

김세진, 신진식, 김요한. 배구 레전드들의 귀환이다. 이들을 한 프로그램에서 만날 수 있다는 것만으로도 배구 팬들이 심장은 벌써 요동치고 있다. 이에 왜 ‘스파이크 워’로 뭉치게 됐는지, 어떤 포부와 각오로 ‘스파이크 워’와 부딪히고 있는지 세 사람의 이야기를 직접 들어봤다.

 

먼저 단장을 맡은 김세진은 “배구라는 스포츠가 가진 매력이 참 많다. 속도감이 있고 팀워크가 살아 있고 한 점을 만드는 과정이 드라마처럼 펼쳐지는 종목이다. 그런데 배구의 이런 매력을 아직 많은 분들이 ‘직접’ 경험해 보지 못했다는 아쉬움이 늘 있었다”라며 “‘스파이크 워’는 연예인들이 처음부터 배구에 도전하는 예능이라 시청자들이 부담 없이 ‘이 스포츠가 이렇게 재밌었나?’라고 느낄 수 있는 기회라고 생각했다”라고 말했다. 이어 “예능이라는 틀 안에서 배구가 더 친근하게 다가간다면 그것만으로도 저에게는 충분히 의미가 있다고 생각했다. 그래서 끌렸다”라고 프로그램 참여 이유를 밝혔다.

 

e2784f1bf94812d2fd8bc8de185e084d_1764129959_7773.jpg
 

신진식과 김요한은 각각 감독으로서 팀을 이끈다. 현역 시절 ‘갈색 폭격기’라 불리며 폭발적인 기량을 보여줬던 신진식은 “배구를 사랑하는 한 사람으로서 첫 배구 예능 프로그램이라서 ‘스파이크 워’에 망설임 없이 출연을 결정했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내가 다시 배구 코트에 선다는 것이 너무 좋았다. 감독으로서 책임감을 가지고 선수들과 재미있고 파이팅 넘치는 팀을 만들겠다”라고 각오를 다졌다.

 

훈훈한 외모와 막강한 실력으로 배구 전성기를 이끈 김요한도 ‘스파이크 워’ 감독으로 나선다. 김요한은 “야구, 축구 등 스포츠 예능이 대중적 사랑을 받는 프로그램으로 성장하는 모습을 보면서 배구인으로서 많이 부러웠다. 그래서 저도 배구 예능을 기획해 보고 싶다고 생각했는데, 많은 분들이 힘 써주셔서 이번 프로젝트가 성사됐다. 정말 감사드린다”라고 전했다. 또 “예능이지만 감독이 주는 무게가 만만치 않다. 내가 가장 사랑하고 사랑받았던 배구라는 종목을 하는 만큼 사명감도 남다르고 잘할 수 있는 걸 보여드릴 수 있다는 생각에 설레기도 한다”라고 말했다.

 

MBN ‘스파이크 워’는 11월 30일 일요일 밤 9시 30분 첫 방송된다.

 


 

댓글 0

사고/이슈

전체 스포츠 연예 사건
스포츠

"아모림 선호 유형" 맨유 20살 17골 5도움 '제2의 호나우두' 영입으로 공격진 방점 찍는다!..."시장 가치만 1447억"

M
관리자
조회수 503
추천 0
2025.11.07
"아모림 선호 유형" 맨유 20살 17골 5도움 '제2의 호나우두' 영입으로 공격진 방점 찍는다!..."시장 가치만 1447억"
스포츠

손흥민 또 참패, SON 들어갈 자리가 없다…'역대급 활약' 결국 수포로, 출전 시간 부족으로 베스트 일레븐 제외

M
관리자
조회수 550
추천 0
2025.11.07
손흥민 또 참패, SON 들어갈 자리가 없다…'역대급 활약' 결국 수포로, 출전 시간 부족으로 베스트 일레븐 제외
스포츠

'골골골골골골골' 손흥민 후계자 나왔다! 韓 국대 FW, 초대형 활약…오현규 시즌 7호골 폭발+2G 연속골→헹크, 브라가에 4-3 역전승 [UEL 리뷰] 작성자 정보 벳프리작성 작성일

M
관리자
조회수 456
추천 0
2025.11.07
'골골골골골골골' 손흥민 후계자 나왔다! 韓 국대 FW, 초대형 활약…오현규 시즌 7호골 폭발+2G 연속골→헹크, 브라가에 4-3 역전승 [UEL 리뷰] 작성자 정보  벳프리작성 작성일
스포츠

손흥민 없어도 안 망한다더니...'빈 좌석 텅텅' 토트넘 눈물난다! 韓 마케팅 연 1120억씩 벌었는데, 결국 티켓값 25% 인하

M
관리자
조회수 478
추천 0
2025.11.07
손흥민 없어도 안 망한다더니...'빈 좌석 텅텅' 토트넘 눈물난다! 韓 마케팅 연 1120억씩 벌었는데, 결국 티켓값 25% 인하
스포츠

가재는 게 편? 쿠르투아 "팬들 마음 알지만, 아놀드 이해 부탁" '리버풀 최악 배신자' 옹호

M
관리자
조회수 418
추천 0
2025.11.07
가재는 게 편? 쿠르투아 "팬들 마음 알지만, 아놀드 이해 부탁" '리버풀 최악 배신자' 옹호
스포츠

잘생겼는데 눈치는 없다...판 더 펜 "별 거 아닌데 난리야", 손흥민급 환상골 넣고 감독 패싱 논란 변명

M
관리자
조회수 423
추천 0
2025.11.07
잘생겼는데 눈치는 없다...판 더 펜 "별 거 아닌데 난리야", 손흥민급 환상골 넣고 감독 패싱 논란 변명
스포츠

1승 6패 참사…"여자·파티·명성·돈"에 무너진 NBA 최고 유망주, 체중 감량도 소용 없었다! 또 부상 '최소 1주 이탈'

M
관리자
조회수 547
추천 0
2025.11.06
1승 6패 참사…"여자·파티·명성·돈"에 무너진 NBA 최고 유망주, 체중 감량도 소용 없었다! 또 부상 '최소 1주 이탈'
스포츠

‘라건아 은퇴’ 귀화선수 없는 韓 농구, ‘만리장성’ 중국은 승리보다 점수차에 관심…“승리는 당연해, 대한민국도 알 것”

M
관리자
조회수 465
추천 0
2025.11.06
‘라건아 은퇴’ 귀화선수 없는 韓 농구, ‘만리장성’ 중국은 승리보다 점수차에 관심…“승리는 당연해, 대한민국도 알 것”
스포츠

'우리가 알던 MVP는 사라졌다!' 절대적 에이스에서 이제는 짐덩이 된 엠비드

M
관리자
조회수 521
추천 0
2025.11.06
'우리가 알던 MVP는 사라졌다!' 절대적 에이스에서 이제는 짐덩이 된 엠비드
스포츠

[25슬램게임: VIP 도착] 황금 드래프트 “감독님, 누구 뽑으실 거예요?”

M
관리자
조회수 496
추천 0
2025.11.06
[25슬램게임: VIP 도착] 황금 드래프트 “감독님, 누구 뽑으실 거예요?”
스포츠

워니-오세근 돌아오니 오재현이 이탈한 SK “완전체 구성 쉽지 않네”

M
관리자
조회수 475
추천 0
2025.11.06
워니-오세근 돌아오니 오재현이 이탈한 SK “완전체 구성 쉽지 않네”
스포츠

美 집중 조명! “손흥민 너무 독보적”···미국 현지 언론 “LAFC 지금 분위기면 MLS컵 우승도 가능” 극찬

M
관리자
조회수 473
추천 0
2025.11.06
美 집중 조명! “손흥민 너무 독보적”···미국 현지 언론 “LAFC 지금 분위기면 MLS컵 우승도 가능” 극찬
스포츠

"이강인 크로스, 전부 형편 없었는데"…독일 최고 축구지, 'LEE 어시스트 대반전'에 감탄!

M
관리자
조회수 508
추천 0
2025.11.06
"이강인 크로스, 전부 형편 없었는데"…독일 최고 축구지, 'LEE 어시스트 대반전'에 감탄!
스포츠

'토트넘 입단 이래 최고 활약상'…손흥민 7번 물려 받은 이유, 마침내 증명했다

M
관리자
조회수 538
추천 0
2025.11.06
'토트넘 입단 이래 최고 활약상'…손흥민 7번 물려 받은 이유, 마침내 증명했다
스포츠

美 1티어 폭로! 손흥민, '역대 최악' 포스테코글루와 재회 불가능? LA FC 차기 감독 정했다..."가장 유력한 후보 등장"

M
관리자
조회수 469
추천 0
2025.11.06
美 1티어 폭로! 손흥민, '역대 최악' 포스테코글루와 재회 불가능? LA FC 차기 감독 정했다..."가장 유력한 후보 등장"
24 25 26 27 28
/upload/92a84522d76244278214ac0b209c2e3b.web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