탑블랙

연예

김연경 이름 내건지 2개월 밖에 안 됐는데…김요한→김세진, 배구 예능 또 나온다 ('스파이크 워')

M
관리자
2025.11.26 추천 0 조회수 74 댓글 0

김연경 이름 내건지 2개월 밖에 안 됐는데…김요한→김세진, 배구 예능 또 나온다 ('스파이크 워')

 

e2784f1bf94812d2fd8bc8de185e084d_1764129946_7377.jpg
 

배구 레전드 김세진, 신진식, 김요한이 뭉쳤다. 앞서 지난 9월 MBC 측에서 '신인감독 김연경'을 론칭했다.

 

MBN 스포츠 예능 ‘스파이크 워’는 18X9m 코트에서 펼쳐지는 스타들의 배구 전쟁을 담은 프로그램이다. 6개월의 사전 준비 과정을 거친 ‘스파이크 워’에서는 배구 레전드 김세진, 신진식, 김요한이 남녀 혼성 연예인 배구단을 창단해, 일본 연예인 배구단과의 국가대항전을 최종 목표로 도전의 여정을 시작한다.

 

김세진, 신진식, 김요한. 배구 레전드들의 귀환이다. 이들을 한 프로그램에서 만날 수 있다는 것만으로도 배구 팬들이 심장은 벌써 요동치고 있다. 이에 왜 ‘스파이크 워’로 뭉치게 됐는지, 어떤 포부와 각오로 ‘스파이크 워’와 부딪히고 있는지 세 사람의 이야기를 직접 들어봤다.

 

먼저 단장을 맡은 김세진은 “배구라는 스포츠가 가진 매력이 참 많다. 속도감이 있고 팀워크가 살아 있고 한 점을 만드는 과정이 드라마처럼 펼쳐지는 종목이다. 그런데 배구의 이런 매력을 아직 많은 분들이 ‘직접’ 경험해 보지 못했다는 아쉬움이 늘 있었다”라며 “‘스파이크 워’는 연예인들이 처음부터 배구에 도전하는 예능이라 시청자들이 부담 없이 ‘이 스포츠가 이렇게 재밌었나?’라고 느낄 수 있는 기회라고 생각했다”라고 말했다. 이어 “예능이라는 틀 안에서 배구가 더 친근하게 다가간다면 그것만으로도 저에게는 충분히 의미가 있다고 생각했다. 그래서 끌렸다”라고 프로그램 참여 이유를 밝혔다.

 

e2784f1bf94812d2fd8bc8de185e084d_1764129959_7773.jpg
 

신진식과 김요한은 각각 감독으로서 팀을 이끈다. 현역 시절 ‘갈색 폭격기’라 불리며 폭발적인 기량을 보여줬던 신진식은 “배구를 사랑하는 한 사람으로서 첫 배구 예능 프로그램이라서 ‘스파이크 워’에 망설임 없이 출연을 결정했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내가 다시 배구 코트에 선다는 것이 너무 좋았다. 감독으로서 책임감을 가지고 선수들과 재미있고 파이팅 넘치는 팀을 만들겠다”라고 각오를 다졌다.

 

훈훈한 외모와 막강한 실력으로 배구 전성기를 이끈 김요한도 ‘스파이크 워’ 감독으로 나선다. 김요한은 “야구, 축구 등 스포츠 예능이 대중적 사랑을 받는 프로그램으로 성장하는 모습을 보면서 배구인으로서 많이 부러웠다. 그래서 저도 배구 예능을 기획해 보고 싶다고 생각했는데, 많은 분들이 힘 써주셔서 이번 프로젝트가 성사됐다. 정말 감사드린다”라고 전했다. 또 “예능이지만 감독이 주는 무게가 만만치 않다. 내가 가장 사랑하고 사랑받았던 배구라는 종목을 하는 만큼 사명감도 남다르고 잘할 수 있는 걸 보여드릴 수 있다는 생각에 설레기도 한다”라고 말했다.

 

MBN ‘스파이크 워’는 11월 30일 일요일 밤 9시 30분 첫 방송된다.

 


 

댓글 0

사고/이슈

전체 스포츠 연예 사건
스포츠

'골골골골골골' 한국 0-6 사우디, 충격적인 대참사!…양민혁·김용학 유럽파도 뽑았는데→U-22 대표팀 2연패 치욕

M
관리자
조회수 547
추천 0
2025.10.17
'골골골골골골' 한국 0-6 사우디, 충격적인 대참사!…양민혁·김용학 유럽파도 뽑았는데→U-22 대표팀 2연패 치욕
스포츠

'Here we go' 로마노 확인…결국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떠나나→'지르크지, 반등 못하면 맨유 떠날 것'

M
관리자
조회수 616
추천 0
2025.10.17
'Here we go' 로마노 확인…결국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떠나나→'지르크지, 반등 못하면 맨유 떠날 것'
스포츠

‘흥부 듀오’ 손흥민·부앙가, MLS 최종전의 중심에 섰다... 손흥민, 최종전서 동생 부앙가 득점왕 위해 헌신 예고

M
관리자
조회수 587
추천 0
2025.10.17
‘흥부 듀오’ 손흥민·부앙가, MLS 최종전의 중심에 섰다... 손흥민, 최종전서 동생 부앙가 득점왕 위해 헌신 예고
스포츠

승승승승승승승승x2' 아프리카 최강자 등극! 모로코, A매치 16경기 무패 신화...스페인 기록 넘었다

M
관리자
조회수 518
추천 0
2025.10.17
승승승승승승승승x2' 아프리카 최강자 등극! 모로코, A매치 16경기 무패 신화...스페인 기록 넘었다
스포츠

테임즈 이정도면 신들렸다…'꿈 이뤄준' 은인위해 상의까지 벗어던기고 '광란의 응원쇼'

M
관리자
조회수 597
추천 0
2025.10.16
테임즈 이정도면 신들렸다…'꿈 이뤄준' 은인위해 상의까지 벗어던기고 '광란의 응원쇼'
스포츠

투구수 111개, 최고 157.1㎞···‘9이닝 1실점’ 완투승 야마모토, 다저스 투수로 21년 만에 PS 완투승, 다저스는 NLCS 2연승

M
관리자
조회수 534
추천 0
2025.10.16
투구수 111개, 최고 157.1㎞···‘9이닝 1실점’ 완투승 야마모토, 다저스 투수로 21년 만에 PS 완투승, 다저스는 NLCS 2연승
스포츠

'설마 했는데' 1700억 FA 계약 1년 만에 떠난다…32세 베테랑에게 장기 계약 안겨야 하나

M
관리자
조회수 585
추천 0
2025.10.16
'설마 했는데' 1700억 FA 계약 1년 만에 떠난다…32세 베테랑에게 장기 계약 안겨야 하나
스포츠

로버츠 전격 결단 “NLCS 4차전 선발 오타니, 7차전 가면 불펜 대기”

M
관리자
조회수 557
추천 0
2025.10.16
로버츠 전격 결단 “NLCS 4차전 선발 오타니, 7차전 가면 불펜 대기”
스포츠

‘어제는 8이닝, 오늘은 완투승’ 체급이 다른 다저스, NLCS 2연승

M
관리자
조회수 642
추천 0
2025.10.16
‘어제는 8이닝, 오늘은 완투승’ 체급이 다른 다저스, NLCS 2연승
스포츠

"김하성 영입하지 않은 걸 후회할 것" 美 매체 경고 옳았나?...양키스의 선택이 부른 후폭풍, 유격수 전쟁 예고!

M
관리자
조회수 639
추천 0
2025.10.16
"김하성 영입하지 않은 걸 후회할 것" 美 매체 경고 옳았나?...양키스의 선택이 부른 후폭풍, 유격수 전쟁 예고!
스포츠

밀워키, '선빵'은 좋았는데 '연타' 부족…다저스에 1:5 역전패, 야마모토 완투승!

M
관리자
조회수 570
추천 0
2025.10.16
밀워키, '선빵'은 좋았는데 '연타' 부족…다저스에 1:5 역전패, 야마모토 완투승!
스포츠

홍명보호 '오피셜' 공식발표, FIFA 랭킹 182위 추락→70위 상승후 사상 첫 월드컵 진출 확정 '인구 52만 섬나라 카보베르데 기적' 월드컵 1승 제물 떴다!

M
관리자
조회수 571
추천 0
2025.10.16
홍명보호 '오피셜' 공식발표, FIFA 랭킹 182위 추락→70위 상승후 사상 첫 월드컵 진출 확정 '인구 52만 섬나라 카보베르데 기적' 월드컵 1승 제물 떴다!
스포츠

"경질 '잉크'도 안 말랐는데" 첼시→웨스트햄서 실패한 감독이 왜…스웨덴 국가대표 노골적 관심, 이삭→요케레스는 어떡하나

M
관리자
조회수 576
추천 0
2025.10.16
"경질 '잉크'도 안 말랐는데" 첼시→웨스트햄서 실패한 감독이 왜…스웨덴 국가대표 노골적 관심, 이삭→요케레스는 어떡하나
스포츠

애제자 쏘니 위한 선물! 포체티노 또 대한민국 구했다! '불과 9.7점차' 턱밑 호주 꺾은 미국, 짜릿한 2-1 역전승으로 한국 포트2 지위 수호

M
관리자
조회수 568
추천 0
2025.10.16
애제자 쏘니 위한 선물! 포체티노 또 대한민국 구했다! '불과 9.7점차' 턱밑 호주 꺾은 미국, 짜릿한 2-1 역전승으로 한국 포트2 지위 수호
스포츠

손흥민 7개월 만에 또 우승한다…MLS '오피셜' 공식 발표! "흥부 듀오, 명실상부 최고의 원투펀치"

M
관리자
조회수 571
추천 0
2025.10.16
손흥민 7개월 만에 또 우승한다…MLS '오피셜' 공식 발표! "흥부 듀오, 명실상부 최고의 원투펀치"
41 42 43 44 45
/upload/92a84522d76244278214ac0b209c2e3b.web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