탑블랙

스포츠

"김영우도 위험하다" 10순위 대박 루키 성공 예감에 염경엽 홀로 '반대' 외쳤다, 우승 사령탑 '왜' 신중했나

M
관리자
2026.01.11 추천 0 조회수 162 댓글 0

"김영우도 위험하다" 10순위 대박 루키 성공 예감에 염경엽 홀로 '반대' 외쳤다, 우승 사령탑 '왜' 신중했나

 

 

LG 트윈스 염경엽(58) 감독이 '대박 루키' 김영우(21)를 2026년 위험 요소로 지목했다.

 

LG 구단은 1월 중순부터 미국 애리조나에서 열릴 2026년 1차 스프링캠프를 앞두고 "임찬규, 이정용, 김영우, 이주헌, 오지환, 추세현이 애리조나 캠프 선발대로서 12일 먼저 출발한다"라고 밝혔다.

 

코로나 19 이후 매년 선수들 주도하에 소수의 인원이 선발대로 출국하는 가운데, 김영우도 이번에 포함됐다. 김영우는 지난해 LG의 4번째 통합 우승에 크게 기여했다는 평가를 듣는 대형 유망주다. 그는 서울고 시절 두꺼운 뎁스와 팔꿈치 인대 접합 수술(토미 존 서저리) 이력 탓에 고교 통산 14경기 31⅓이닝 소화에 그쳤다.

 

보여준 것이 없는 김영우를 9개 팀이 패스했다. 덕분에 2023년도 우승팀이었던 LG가 2025 KBO 신인드래프트 1라운드 10순위로 지명할 수 있었다. 최고 시속 156㎞의 빠른 공과 압도적인 구위는 스프링캠프부터 눈에 띄었다. 염경엽 감독은 일찌감치 김영우를 미래 핵심 자원으로 분류해 승리 경험을 쌓게 했다. 개막 엔트리에 포함한 것을 시작으로 승패와 상관없어 부담이 덜한 경기부터 내보냈다.

 

그 결과 후반기에는 확실한 승리조로 올라서며, 정규시즌 66경기 3승 2패 7홀드 1세이브 평균자책점 2.40, 60이닝 56탈삼진을 마크했다. 쟁쟁한 후보들이 아니었다면 충분히 신인왕도 노려볼 수 있는 성적이었다. 한국시리즈에서도 2경기(⅔이닝) 승패 없이 1홀드 평균자책점 0을 기록했고 통합 우승에 기여했다. 차근차근 성장하는 모습에 다수의 야구 관계자들은 내년 김영우를 기대한 것이 사실이다.

 

 

하지만 염경엽 감독의 생각은 조금 달랐다. 염 감독은 지난 6일 LG 신년 인사회에서 취재진과 만나 "우리는 (김)영우를 굉장히 위험하다고 판단하고 있다. 대부분 영우가 올해 잘할 거라 생각하는 데 나는 반대로 갈 수 있다고 본다"고 고개를 가로저었다.

 

단순한 2년 차 징크스 따위의 문제는 아니었다. 염 감독은 "아직까지 (김)영우가 감을 잡았다고 확신할 수 없다. 연습 방법이 굉장히 중요한데 내년에도 이 감이 잡혀야 가속도가 확 붙어 성장할 수 있다. 그러지 못하면 또 어떻게 될지 모른다"라고 신중론을 펼쳤다.

 

실제로 1~2년 뛰어난 활약을 하다가도 퍼포먼스가 저조한 선수는 쉽게 찾아볼 수 있었다. LG에서도 백승현(31)이 그런 사례다. 뒤늦게 야수에서 투수로 전향한 백승현은 전환 3년 차인 2023년 42경기 2승 무패 11홀드 3세이브 평균자책점 1.58로 커리어하이를 기록했다.

 

백승현 역시 우승 주역으로서 다음 해 활약이 기대됐으나, 2024년 36경기 평균자책점 9.11로 어려운 나날을 보냈다. 지난해에는 33경기 평균자책점 3.90으로 차츰 좋았을 때의 기량을 회복 중이다.

 

더욱이 김영우는 어린 시절부터 경기 경험이 많지 않은 만큼 잠깐의 활약에 너무 취하지 않을 것을 당부했다. 염 감독은 "이래서 선수 육성이 참 어렵다. 지난해 (김)영우가 좋은 경험을 한 것은 분명하다. 그런 김영우의 연속성을 만드는 것이 이번 캠프의 가장 중요한 목표"라고 강조했다.

 
 

 

댓글 0

사고/이슈

전체 스포츠 연예 사건
스포츠

인쿠시 효과? 구단은 '싱글벙글', 감독은 '속앓이'... 아직 완전한 영웅은 아니다

M
관리자
조회수 189
추천 0
2026.01.10
인쿠시 효과? 구단은 '싱글벙글', 감독은 '속앓이'... 아직 완전한 영웅은 아니다
스포츠

韓 전설이 뽑은 '차기 메이저리거' 김도영… 논란에 당당한 정면 돌파, 마음은 꺾이지 않는다

M
관리자
조회수 209
추천 0
2026.01.10
韓 전설이 뽑은 '차기 메이저리거' 김도영… 논란에 당당한 정면 돌파, 마음은 꺾이지 않는다
스포츠

[오피셜]"라데시마 전북 NEW 베스트11 놀랍다" 리그 탑티어 오베르단까지 영입…정정용을 위한 특별한 선물

M
관리자
조회수 196
추천 0
2026.01.10
[오피셜]"라데시마 전북 NEW 베스트11 놀랍다" 리그 탑티어 오베르단까지 영입…정정용을 위한 특별한 선물
스포츠

'롯데 팀 타격 살릴 핵심 변수 나승엽, 일본서 스윙 메커니즘 재정비

M
관리자
조회수 206
추천 0
2026.01.10
'롯데 팀 타격 살릴 핵심 변수 나승엽, 일본서 스윙 메커니즘 재정비
스포츠

중국도 변수로 본 ‘기권’… 천위페이 이탈에 안세영 결승 직행 "왕즈이가 너무 불리해졌다"

M
관리자
조회수 159
추천 0
2026.01.10
중국도 변수로 본 ‘기권’… 천위페이 이탈에 안세영 결승 직행 "왕즈이가 너무 불리해졌다"
스포츠

'코끼리’ 김응룡 전 감독까지 나섰다…충북 돔구장, 이제 진짜 판 커진다

M
관리자
조회수 141
추천 0
2026.01.10
'코끼리’ 김응룡 전 감독까지 나섰다…충북 돔구장, 이제 진짜 판 커진다
스포츠

[오피셜] ‘차두리호’ 화성FC, 송종국 신임 대표이사 취임… “시민과 함께 호흡하며 더 높은 목표 향해 도약하겠다!”

M
관리자
조회수 164
추천 0
2026.01.10
[오피셜] ‘차두리호’ 화성FC, 송종국 신임 대표이사 취임… “시민과 함께 호흡하며 더 높은 목표 향해 도약하겠다!”
스포츠

한화 깜짝 변수! 문동주는 처음, 류현진은 16년 만에…'윈나우' 노리는데→WBC 후유증 극복할 수 있을까

M
관리자
조회수 211
추천 0
2026.01.10
한화 깜짝 변수! 문동주는 처음, 류현진은 16년 만에…'윈나우' 노리는데→WBC 후유증 극복할 수 있을까
스포츠

"안세영은 가장 가혹한 시련".. 천위페이 결승행 바라는 中, "우승 향한 도전에 나서길" 고대

M
관리자
조회수 214
추천 0
2026.01.10
"안세영은 가장 가혹한 시련".. 천위페이 결승행 바라는 中, "우승 향한 도전에 나서길" 고대
스포츠

안세영, 새해 첫 대회 우승 도전…결승서 왕즈이와 대결(종합)

M
관리자
조회수 207
추천 0
2026.01.10
안세영, 새해 첫 대회 우승 도전…결승서 왕즈이와 대결(종합)
스포츠

"뮌헨에 남을 것"이라 했는데...김민재 인기는 끝도 없다! "베테랑 CB 원하는 첼시가 영입 노려"

M
관리자
조회수 156
추천 0
2026.01.10
"뮌헨에 남을 것"이라 했는데...김민재 인기는 끝도 없다! "베테랑 CB 원하는 첼시가 영입 노려"
스포츠

달감독이 '최원준' 이름에 눈을 빛냈다…'타율 0.533' 군필 등장 "내야 모두 자신있습니다"

M
관리자
조회수 158
추천 0
2026.01.10
달감독이 '최원준' 이름에 눈을 빛냈다…'타율 0.533' 군필 등장 "내야 모두 자신있습니다"
스포츠

“흥민아, 中에서 지도자 생활 이어간다!” 베이징 궈안 ‘오피셜’ 공식발표, 새 사령탑에 몽고메리 감독 선임

M
관리자
조회수 218
추천 0
2026.01.10
“흥민아, 中에서 지도자 생활 이어간다!” 베이징 궈안 ‘오피셜’ 공식발표, 새 사령탑에 몽고메리 감독 선임
스포츠

"한국 가면 그게 좋다" 더블A 수준 혹평도 무색, 독립리그 갈 뻔하다 MVP…왜 자꾸 성공 사례 나오나

M
관리자
조회수 196
추천 0
2026.01.10
"한국 가면 그게 좋다" 더블A 수준 혹평도 무색, 독립리그 갈 뻔하다 MVP…왜 자꾸 성공 사례 나오나
연예

'48세' 전현무, 4살 연상 유명 여배우와 충격적인 인연…"귀엽고 밝아" ('전현무계획')

M
관리자
조회수 184
추천 0
2026.01.10
'48세' 전현무, 4살 연상 유명 여배우와 충격적인 인연…"귀엽고 밝아" ('전현무계획')
10 11 12 13 14
/upload/92a84522d76244278214ac0b209c2e3b.web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