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김영철, 눈물의 가족사 고백 "이혼 후 아버지가 날 미워해"('오리지널')
김영철, 눈물의 가족사 고백 "이혼 후 아버지가 날 미워해"('오리지널')
이날 김영철은 안타까운 가정사를 고백했다. 그는 "사실 아버지께서 3년 전 돌아가셨다. 부모님 이혼 후 제가 엄마랑 계속 살아서 아버지에 대한 추억이 별로 없다. 같이 살지 않았기 때문에 아버지가 참 저를 미워하셨다"고 털어놨다.
김영철은 "'아버지 왜 저를 이렇게 미워하셨나요? 조금 예뻐해 주시지'라고 생각했다"면서 "전 '아버지'라고만 불렀지 '아빠'라고 본 적이 없다. 내 꿈에 나타난다면 '아빠'라고 한번 불러보고 싶다. 그렇게 마지막 작별을 했다"고 전했다.
아버지를 보내고 3년. 김영철은 "자식으로서 도리를 했다고 생각하는데, 어디선가 아버지 얘기가 불쑥 나오거나, 누구 가족의 아버지가 얘기 나오면"이라며 눈물을 보였다.
박상미 교수는 "아버지들이 참 못났다. 자식들한테 미안하다는 말을 잘 못한다. 아버지가 TV 보실 때마다 내가 모르는 사람들한테 엄청 자랑했을 거다. 그게 바로 '영철아 사랑해, 미안해'의 다른 표현이었을 것"이라고 위로했다.
한편, 김영철은 배우 꿈 도전 중이지만, 예비 시댁, 가족들에게 무시당한다는 사연에 "꿈을 가지고 도전할 때 '하지마'라고 하는 사람들이 있다. 제가 영어 공부해서 할리우드 진출한다고 했더니, '왜?'라는 사람도 있었고, '한국 활동이나 열심히 하라'는 사람도 있었다. 송은이 선배만 달랐다. '럭스 킴이야. 할리우드 가려고 영어 공부한다'고 소개해 주면서 꿈을 지지해 줬다"며 고마움을 전했다.
또 김영철은 "사실 엄마의 반대를 무릅쓰고 연예인이 됐다. 애숙이 누나가 말해주길, 엄마가 뒷바라지를 못 해줄 것 같아서 반대했다더라. 그런데 개그맨이 뒷바라지할 것이 없다. 그냥 이렇게 낳아준 걸로 된 거"라고 밝혀 웃음을 선사했다.
댓글 0
사고/이슈
스포츠
4679억 日 에이스 어깨가 무거워졌다, 와르르 무너진 'ERA 0.86' 좌완…'아시아 최초' 기록과 함께 다저스 구할까
M
관리자
조회수
443
추천 0
2025.10.26
스포츠
"이정후, 내년에는 실버슬러거 후보 되어야" SF 팬들의 높은 기대치, 1억1300만 달러 투자 가치 증명할까
M
관리자
조회수
446
추천 0
2025.10.26
스포츠
이게 진짜 PSG 10번!…'핸드볼 위기' 넘긴 이강인, 66분 알토란 활약→PSG 3-0 완승 공헌 "리그앙 선두 탈환"
M
관리자
조회수
427
추천 0
2025.10.26
스포츠
'퇴장 태클' 카스트로프에 '잔혹했다' 독일 현지 비난…'디아스 중상 피한 것 다행'
M
관리자
조회수
488
추천 0
2025.10.26
스포츠
"손흥민 MLS 맹활약? 리그 수준이 다르잖아" 토트넘 매체, 복귀설에 선 긋기..."이젠 현실을 봐야 할 때"
M
관리자
조회수
526
추천 0
2025.10.26
스포츠
[PL 9R] 가르나초 데뷔골에도 웃지 못했다...첼시, 승격팀 선덜랜드에 1-2 역전패
M
관리자
조회수
432
추천 0
2025.10.26
스포츠
'한국 대표팀' 된다...전격 "김민재 영입 추진"→AC밀란 손흥민X김민재 1월 이적설 급부상 '꿈의 코리안 듀오' 역대급 친정 뜨나
M
관리자
조회수
457
추천 0
2025.10.26
스포츠
'이럴 수가' 3연승 도전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안 좋은 소식…아모림 첫 연승 이끈 센터백 다음 경기 출전 불투명
M
관리자
조회수
514
추천 0
2025.10.26
스포츠
배준호의 스토크, 양민혁의 포츠머스와 '코리안더비'서 1-0 승리
M
관리자
조회수
440
추천 0
2025.10.26
연예
유재석도 놀랐다..하동균, 녹화 중 ♥열애 고백 "지금도 하고 있어"[놀뭐][별별TV]
M
관리자
조회수
418
추천 0
2025.10.26
연예
[단독]김윤혜, 결혼하던 날… 축가는 '절친' 안은진
M
관리자
조회수
428
추천 0
2025.10.26
연예
손호준, 나영석PD와의 불화설 해명 “하차 때 미리 먼저 연락주셨다”
M
관리자
조회수
422
추천 0
2025.10.26
연예
“방송에 다 나가” 경고에도…윤정수, ♥원진서와 트럭서 애정행각 (조선의 사랑꾼)
M
관리자
조회수
428
추천 0
2025.10.26
스포츠
지소연, 쌍둥이 출산 한 달만 출혈로 병원 行.."많은 피에 어지러워"
M
관리자
조회수
486
추천 0
2025.10.26
연예
전지현·김소현 이어 설현·정소민도 떠났다…이음해시태그와 계약 종료 [공식]
M
관리자
조회수
440
추천 0
2025.10.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