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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우빈♥신민아 결혼식, 안보현 왜 울고 있어? 20년 우정 ‘먹먹’
김우빈♥신민아 결혼식, 안보현 왜 울고 있어? 20년 우정 ‘먹먹’

[스포츠조선 이유나 기자] 세기의 결혼 김우빈과 신민아의 결혼식 한켠에서 하객으로 참석한 안보현의 모습이 관심을 모았다.
최근 SNS에는 김우빈 신민아 결혼식에 안보현 태도논란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공개됐다.
영상 속에서 안보현은 10년의 긴 연애 끝에 부부로 다시 태어나는 두 사람의 모습을 지켜보다 안경을 벗고 눈물을 훔쳤다.
앞에 있는 여성 하객은 환하게 웃는 모습이었으나 안보현은 웃을수 만은 없었다.
안보현과 김우빈의 우정은 그들의 10대부터 시작된다. 안보현이 19살, 김우빈이 18살 때 한 대학교의 모델학과를 체험하는 프로그램에서 만나 대학교 모델학과에서 선후배가 됐다.
안보현은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할 때마다 "내 인생의 가장 중요한 사람은 김우빈"이라고 거듭 밝힌 바 있다. 김우빈이 먼저 모델에서 연기자로 데뷔하면서 많은 도움을 줬고, 군입대 할떄 유일하게 와준 지인이며 언제나 좋은 기운을 많이 받는다고 전한 바 있다.

김우빈의 고통스러운 암투병을 가까운 곳에서 마음 졸이며 지켜본 사람이 안보현이기도 하다. 안보현은 2018년 '라디오스타'에 출연해 "투병 중인 우빈이와 며칠 전까지 통화했다"며 "너무 오랜만에 목소리를 들었는데 눈물이 났다. '라디오스타' 나간다니까 너무 기뻐해 줬다"며 애틋한 마음을 드러낸 바 있다.
너무나 좋아하는 동생이 암을 이겨내고 성공적으로 복귀하고 오래 애정해온 아름다운 연인과 결혼하는 모습을 보니 눈물이 북받치는게 당연하다는 네티즌들의 평가다.
네티즌들은 "20년 우정이 느껴진다" "두 사람의 역사를 아는 사람만이 흘리는 눈물" "하객이 저러면 무슨 사연있는 것처럼 느껴지는데 너무 공감간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김우빈과 신민아는 10년간의 공개 열애 끝에 부부의 연을 맺었다. 특히 신민아는 비인두암으로 시한부 선고까지 받았던 김우빈의 투병을 옆에서 지키며 함께 이겨냈으며 두 사람은 결혼식에 앞서 소외계층을 위한 기부에도 나섰다. 소속사 에이엠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두 사람은 한림화상재단과 서울아산병원, 법륜 스님이 설립한 평화 인권 난민 지원센터 '좋은 벗들' 등에 3억 원을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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