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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준호♥김지민, 결혼 4개월만에 '자연임신 겹경사' 목전..."임신 시기 맞추는 중"
김준호♥김지민, 결혼 4개월만에 '자연임신 겹경사' 목전..."임신 시기 맞추는 중"
13일 유튜브 채널 '준호 지민'에서는 '토크 폭주기관차 출발[한 끼 줄게~스트 with.박소영&한윤서]'라는 제목의 영상이 업로드 됐다.
이날 김소영의 임신 노력에 역시 2세를 준비하고 있는 김지민은 "준호 오빠가 '우리도 임신 준비하자' 이걸 진지하게 얘기하더라"라 입을 열었다.
이어 "근데 오빠가 '여자가 임신되는 시기가 있지 않아?'라 물어서 '있다'라 답했더니 '네 배임기가 언제야?' 하더라. 횡령 배임도 아니고"라 폭로했다. '가임기'와 '배란기'를 섞어서 말실수를 해버린 것.
이에 김소영은 "두 사람 다 영양제 드시고 계시죠? 원래 임신 준비 3개월부터 영양제를 먹어야 된다"라 했고 이를 제대로 듣지 않고 딴청을 피우는 김준호에게 "선배님 피가 되고 뼈가 되는 말이다. 빨리 새겨들으셔라"라고 호통을 쳤다.
김준호와 김지민은 2022년 공개 열애를 시작했으며 지난 7월 결혼식을 올렸다.
두 사람은 과거 한 방송에서 12월 1일부터 본격적으로 2세 준비를 시작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당시 김준호는 "나와 지민이는 11월 30일까지 파티를 하기로 했다. 서로 잔소리하지 말고 11월 30일까지 술, 골프 다 하고 신혼을 즐기자고 했다"고 말했다.
또 김준호는 "사실 지민이는 인공적인 것보다는 자연 임신을 원하고 있다. 그래서 나도 운동도 하고 서로 여러 가지 이야기를 나누고 있다. 운명적으로 생기면 어쩔 수 없는 거다"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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