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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더 이상 뛸 수 없다" 박지성 한국 위해 갈아넣은 무릎...다시 팬 위해 또 갈아넣고 "2주 절뚝거려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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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예진 "이병헌 농담이 인성 논란으로...너무 미안해하더라"[mhn★인터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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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9.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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