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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더 이상 뛸 수 없다" 박지성 한국 위해 갈아넣은 무릎...다시 팬 위해 또 갈아넣고 "2주 절뚝거려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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벌써 세 번째 '오피셜' 발표! 손흥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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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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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9.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