탑블랙

스포츠

"누구도 불륜하고 잘 산다더라...전 사돈, 사과 대신 충격적 발언" 류중일 아내의 폭로 [더게이트 이슈]

M
관리자
2025.12.23 추천 0 조회수 138 댓글 0

"누구도 불륜하고 잘 산다더라...전 사돈, 사과 대신 충격적 발언" 류중일 아내의 폭로 [더게이트 이슈]

 

-"교복에서 제자 체액 검출...국과수도 확인"

-"복직 의사 직접 밝혀" 가사조사 문서 공개

-"40억 협박 아닌 정당한 요구...끝까지 책임 묻겠다"

 

 

[더게이트]

 

류중일 전 야구 국가대표팀 감독의 아내 배 모 씨가 전 며느리 측의 반박에 대해 재반박에 나섰다. 22일 온라인 커뮤니티에 장문의 글을 올려 추가 증거를 공개하며 "법의 허점을 바로잡기 위한 것"이라고 강조했다.

 

배 모 씨는 "해당 사건의 본질은 여교사와 학생 간 부적절한 관계로 인한 성범죄 의혹, 그리고 그 과정에서 동행한 손자에 대한 명백한 아동학대 문제"라며 "이를 제대로 다루지 못한 사법 판단과 법의 허점에 대한 사회적 문제 제기"라고 밝혔다.

 

앞서 전 며느리의 친부 A씨는 지난 7일 "전 사위 측에서 40억원대 금전을 요구받았다"며 "국민청원이 금전 요구를 위한 압박 수단"이라고 주장한 바 있다. 이에 대해 배 모 씨는 "상대방은 사건 초기부터 막대한 자본을 바탕으로 한 변호인단을 구성해 저희를 압박해왔다"고 맞받았다.

 

 

"체액으로 뒤덮인 교복서 제자 DNA 검출"

 

배 모 씨가 공개한 증거는 구체적이다. 배 모 씨는 "2024년 1월 17일 여교사가 코스프레 교복과 속옷을 주문했고, 같은 달 24일, 26일, 27일, 28일 손자를 동반한 채 두 곳의 호텔을 이용했다"고 주장했다.

 

이어 "1월 29일 귀가 후 아들이 숨겨둔 짐에서 정액으로 뒤덮인 교복을 발견했다"며 "해당 정액은 DNA 간접 대조 결과 남학생 것으로 확인됐고, 국립과학수사연구원 역시 사설 감정과 동일한 결과를 통보했다"고 밝혔다. 현재 남은 절차는 직접적인 DNA 대조뿐이라는 게 배 모 씨의 설명이다.

 

배 모 씨는 "처음 해당 교복에 대한 진술은 '언니의 물건'이었으나, 이후 '남편을 위해 준비한 것'으로 말을 바꿨다"고 지적했다. 당시 부부는 여교사의 잦은 일탈과 거짓말로 인해 이미 반년 이상 부부관계가 단절된 상태였다는 게 배 모 씨의 주장이다.

 

배 모 씨는 검찰의 불기소 이유서 일부를 공개하며 "재판에서 불륜관계로 인정됐고, 둘이 서로 '자기야'라고 부른 문자가 발견됐다"고 덧붙였다.

 

 

"복직 의사 직접 밝혀"...가사조사 문서 공개

 

전 며느리 측이 "교사 복직 의사가 없다"고 밝힌 것에 대해서도 반박했다. 배 모 씨는 "여교사의 아버지 개인 주장일 뿐"이라며 "실제로 여교사는 가사조사 과정에서 본인 스스로 교사 복직 계획을 언급했다"고 주장했다.

 

배 모 씨는 가사조사 문서 일부를 공개하며 "만약 이 사건이 무혐의로 종결된다면, 여교사는 다시 교단에 설 수 있는 상황"이라고 강조했다.

 

전 며느리 측이 "학생들과 자주 호캉스를 가서 사진을 찍고 놀았고, 해당 제자는 간이침대에서 재운 것"이라고 해명한 것에 대해서는 "학생들과 과도한 음주 후 부축을 받아 귀가하는 사진과 영상, 음주운전 정황, 심지어 학생을 태운 채 운전한 사실 등 수많은 추가 증거가 있다"고 주장했다.

 

배 모 씨는 남학생 측의 태도에 대해서도 강하게 비판했다. 배 모 씨는 "여러 차례 '남학생 또한 이 사건의 피해자일 수 있다'는 가능성을 열어두고 진실을 듣고, 진정성 있는 사과가 있다면 받아들일 준비를 해왔다"고 밝혔다.

 

하지만 "2년을 기다린 끝에 돌아온 것은 고소장이었다"며 "남학생 측은 끝내 침묵을 선택했고, 여교사 편에 섰다"고 주장했다. 배 모 씨는 "아이를 동반한 상태에서의 성관계 사실이 드러날 경우 본인 역시 법적 문제를 피할 수 없기 때문"이라고 분석했다.

 

배 모 씨는 "아직 언론에 공개하지 않은 영상에는 흡연자인 남학생이 손자에게 뽀뽀하는 장면도 존재한다"며 "남학생 측 또한 손자의 인권을 유린한 아동학대 가해자로 보고 끝까지 책임을 묻겠다"고 밝혔다.

 


 
"더 이상의 거짓말엔 모든 사실 공개할 것"

 
배 모 씨는 전 며느리의 친부에 대해서도 강하게 비난했다. 사건 직후 돌아온 말은 사과가 아니라 "(재벌 회장)도 불륜하고 잘 산다"는 충격적인 발언이었다는 게 배 모 씨의 주장이다.

 
배 모 씨는 "사돈은 '내 딸이 빌미를 제공했다면 원하는 대로 해주겠다'고 말했고, 며느리는 '부모를 걸고 불륜이 아니다. 만약 불륜이라면 아이를 평생 안 봐도 좋다'고 말했지만 그 어떤 약속도 지켜지지 않고 있다"고 밝혔다.

 
배 모 씨는 "공개한 내용은 아직 빙산의 일각에 불과하다"며 "상대 측의 뻔뻔한 거짓말이 또 한 번 들리거나 무작위한 고소가 진행될 때, 지체 없이 알고 있는 모든 사실을 세상에 공개할 예정"이라고 경고했다. 공개 예정 내용으로는 해당 사건에 얽힌 모든 인물의 정보, 녹취록, 여교사의 가정이 망가뜨린 다른 두 가정 등이 있다고 전했다.

 
한편 서울남부지검은 지난달 14일 전 며느리에 대해 '혐의없음' 처분을 내렸다. "피의자가 18세 미만의 고등학생 제자에게 성적 학대를 했거나, 그 장면을 자녀에게 노출했다고 보기 어렵다"는 이유였다. 류 전 감독 측은 이에 불복해 항고장을 제출한 상태다.


 


 

댓글 0

사고/이슈

전체 스포츠 연예 사건
스포츠

[오피셜] '슈퍼팀' 다저스도, 준우승팀 토론토도 모두 버렸던 선수, 클리블랜드가 주웠다!

M
관리자
조회수 268
추천 0
2025.12.19
[오피셜] '슈퍼팀' 다저스도, 준우승팀 토론토도 모두 버렸던 선수, 클리블랜드가 주웠다!
스포츠

손흥민 10년 동안 '1회', 이강인 2년 반 동안 '9회'...우승 복 하나는 제대로 타고 났다!

M
관리자
조회수 242
추천 0
2025.12.19
손흥민 10년 동안 '1회', 이강인 2년 반 동안 '9회'...우승 복 하나는 제대로 타고 났다!
스포츠

[속보] ‘최강’ 안세영의 수비가 흔들렸다…日 최대 라이벌에 1게임 14-21로 패배

M
관리자
조회수 247
추천 0
2025.12.19
[속보] ‘최강’ 안세영의 수비가 흔들렸다…日 최대 라이벌에 1게임 14-21로 패배
스포츠

'韓 초대형 이적설' 양민혁(19, 레알 마드리드) 공식입장 떴다, 포츠머스 감독 루머 전면 부인 "시즌 끝까지 남는다...들은 내용 없어"

M
관리자
조회수 269
추천 0
2025.12.19
'韓 초대형 이적설' 양민혁(19, 레알 마드리드) 공식입장 떴다, 포츠머스 감독 루머 전면 부인 "시즌 끝까지 남는다...들은 내용 없어"
스포츠

"중국 돌아오지 마!"→'돌연 네덜란드행 결단' 린샤오쥔, 결국 해냈다..."국가 체육 공로 개인 표창 후보 명단에 포함"

M
관리자
조회수 252
추천 0
2025.12.19
"중국 돌아오지 마!"→'돌연 네덜란드행 결단' 린샤오쥔, 결국 해냈다..."국가 체육 공로 개인 표창 후보 명단에 포함"
스포츠

[오피셜] 삼성에서 2시즌 10승→MLB AL 동부에서 1시즌 선발 투수로 9승, 역대급 반전 이뤘던 수아레스, 볼티모어와 마이너 계약

M
관리자
조회수 254
추천 0
2025.12.19
[오피셜] 삼성에서 2시즌 10승→MLB AL 동부에서 1시즌 선발 투수로 9승, 역대급 반전 이뤘던 수아레스, 볼티모어와 마이너 계약
스포츠

[오피셜] 와 '대박' 이게 되네, 韓 무대 전격 복귀! '왕조 시절' 가을의 영웅이 '100만$' 돌아왔다 "여전한 구위 확인 마쳐"

M
관리자
조회수 255
추천 0
2025.12.19
[오피셜] 와 '대박' 이게 되네, 韓 무대 전격 복귀! '왕조 시절' 가을의 영웅이 '100만$' 돌아왔다 "여전한 구위 확인 마쳐"
스포츠

'와' 김혜성 억대 WS 우승 보너스 실화냐→LAD 총 681억원 배당금 확정! 1인당 금액 공개

M
관리자
조회수 268
추천 0
2025.12.19
'와' 김혜성 억대 WS 우승 보너스 실화냐→LAD 총 681억원 배당금 확정! 1인당 금액 공개
스포츠

대충격! 다저스, 김혜성에 미지근한 태도→"트레이드 가능성↑"...美 매체, "KIM 기회도 못 받고 평가절하"

M
관리자
조회수 251
추천 0
2025.12.19
대충격! 다저스, 김혜성에 미지근한 태도→"트레이드 가능성↑"...美 매체, "KIM 기회도 못 받고 평가절하"
스포츠

英 BBC '비피셜' 충격! LAFC행 아니었다…레반도프스키, 손흥민 동료 아닌 '최악의 적' 되나? "시카고행 유력, 리스트 등록"

M
관리자
조회수 266
추천 0
2025.12.18
英 BBC '비피셜' 충격! LAFC행 아니었다…레반도프스키, 손흥민 동료 아닌 '최악의 적' 되나? "시카고행 유력, 리스트 등록"
스포츠

‘학폭’에 ‘불륜남’까지…키움의 '막장 행보'에 KBO리그 위신 추락[김대호의 야구생각]

M
관리자
조회수 254
추천 0
2025.12.18
‘학폭’에 ‘불륜남’까지…키움의 '막장 행보'에 KBO리그 위신 추락[김대호의 야구생각]
스포츠

폰세 "日은 나를 만들어줬다, 한국은..." 고백은 진솔했다

M
관리자
조회수 298
추천 0
2025.12.18
폰세 "日은 나를 만들어줬다, 한국은..." 고백은 진솔했다
스포츠

'월드컵 초비상' 일본 진짜 망했습니다, 이강인급 기대주 대폭망 "최악 시기, 장점 잃어버려"...日도 혼내고 있는 지경

M
관리자
조회수 313
추천 0
2025.12.18
'월드컵 초비상' 일본 진짜 망했습니다, 이강인급 기대주 대폭망 "최악 시기, 장점 잃어버려"...日도 혼내고 있는 지경
스포츠

"김상식 당장 잘라!" 난리 났었는데! 0-4 대패→'3-0 몰수게임 승' 바뀐다…FIFA, '가짜 국대' 말레이시아 3G 몰수패 확정→"AFC도 따를 것"

M
관리자
조회수 257
추천 0
2025.12.18
"김상식 당장 잘라!" 난리 났었는데! 0-4 대패→'3-0 몰수게임 승' 바뀐다…FIFA, '가짜 국대' 말레이시아 3G 몰수패 확정→"AFC도 따를 것"
스포츠

"김하성 4년 710억 거절" 美 폭로, 도대체 왜?…"보라스 고객들에게 익숙한 패턴"

M
관리자
조회수 252
추천 0
2025.12.18
"김하성 4년 710억 거절" 美 폭로, 도대체 왜?…"보라스 고객들에게 익숙한 패턴"
3 4 5 6 7
/upload/92a84522d76244278214ac0b209c2e3b.web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