탑블랙

스포츠

'다년계약 총액 195억' 이래서 가능했구나..."잘하든 못하든 새롭게 시작" 최형우가 말하는 '롱런 비결'

M
관리자
2025.12.14 추천 0 조회수 461 댓글 0

'다년계약 총액 195억' 이래서 가능했구나..."잘하든 못하든 새롭게 시작" 최형우가 말하는 '롱런 비결'

 

 

(엑스포츠뉴스 유준상 기자) "웬만하면 그날 기록에 연연하지 않고 잊으려고 하거든요. 다음날 리셋된 생각으로 새롭게 시작하기 때문에..."

 

코디 폰세(전 한화 이글스·현 토론토 블루제이스)도, 양의지(두산 베어스)도 아니었다. 올해 골든글러브 시상식에서 최다득표의 영예를 안은 선수는 베테랑 최형우(삼성 라이온즈)였다.

 

최형우는 지난 9일 서울 송파구 롯데호텔 월드 크리스탈 볼룸에서 열린 2025 신한 SOL Bank KBO 골든글러브 시상식에서 유효표 316표 중 무려 309표(97.8%)를 획득하면서 강백호(한화 이글스·7표)를 큰 차이로 따돌리고 골든글러브 지명타자 부문을 수상했다. 자신이 보유하고 있던 최고령 골든글러브 수상 기록(41세 11개월 23일, 종전 지난해 40세 11개월 27일)까지 갈아치웠다.

 

최형우는 "(2025시즌을 앞두고) 열심히 하겠다고 생각했지만, 올해도 시상식에 올 것이라고 생각하지 않았다"며 "최고령이라는 단어를 그렇게 좋아하지 않는데, 오늘(9일)만큼은 그 단어가 좋은 것 같다"고 밝혔다.

 

 

최형우는 꾸준함의 대명사다. 첫 1군 풀타임 시즌이었던 2018년부터 올해까지 18시즌 연속 두 자릿수 홈런을 달성했다. 2025시즌에도 133경기 469타수 144안타 타율 0.307, 24홈런, 86타점, 출루율 0.399, 장타율 0.529로 활약하며 자신의 가치를 증명했다.

 

최형우는 "내 이름이 나올 때 항상 나이가 먼저 나오고 여러 이야기가 나온다. 물론 지금까지 잘 이겨내서 여기까지 왔는데, 항상 나이와 싸운다고 생각한다. 그건 앞으로도 변하지 않을 것"이라고 자신의 생각을 전했다.

 

최형우는 프로 데뷔 후 네 차례의 다년계약을 맺으며 자신의 가치를 인정받았다. 2016시즌 종료 뒤 첫 FA(자유계약) 자격을 얻은 그는 KIA 타이거즈와 4년 총액 100억원에 사인했다. 2021시즌을 앞두고서는 KIA와 3년 총액 47억원에 계약했고, 지난해 1월에는 KIA와 2년 총액 22억원에 비FA 다년계약을 체결했다.

 

올겨울 세 번째 FA 자격을 취득한 최형우는 친정팀 삼성 복귀를 택했다. 계약 조건은 2년 총액 26억원. 최형우는 이번 계약을 포함해 다년계약으로만 195억원을 벌어들였다.

 
 
일희일비하지 않는 게 롱런의 비결이라는 게 최형우의 설명이다. 그는 "항상 얘기하지만 관리라는 건 딱히 필요하지 않다. 물론 다른 선수들보다 좀 더 버틸 수 있는 힘을 아직까지는 갖고 있는 것 같다"면서 "한 가지를 이야기하자면, 매일 웬만하면 그날 기록에 연연하지 않고 잊으려고 한다. 잘하든 못하든 다음날 리셋된 생각으로 새롭게 시작한다. 잘했다고 해서 계속 들떠있지 않는다. 그런 게 도움이 되지 않을까"라고 전했다.
 
최형우는 자신이 늘 해왔던 대로 2026시즌을 준비하려고 한다. 그는 "상을 더 받고 싶은 생각도, 야구를 오래하고 싶은 생각도 없다. 그저 매일 주어지는 상황에 맞춰서 하는 것"이라며 "당장 내년에 잘할 수도, 못할 수도 있기 때문에 목표를 정해놓고 거기에 연연하면서 야구하고 싶지 않다"고 말했다.
 
사진=엑스포츠뉴스 DB
 

 

댓글 0

사고/이슈

전체 스포츠 연예 사건
스포츠

'구마유시' 떠난 T1, '스매시' 신금재도 나간다

M
관리자
조회수 813
추천 0
2025.11.18
'구마유시' 떠난 T1, '스매시' 신금재도 나간다
스포츠

"난각번호 4번인데 왜 1번 가격?"…이경실 달걀 사업, 비판+지적 쏟아졌다 [엑's 이슈]

M
관리자
조회수 647
추천 0
2025.11.18
"난각번호 4번인데 왜 1번 가격?"…이경실 달걀 사업, 비판+지적 쏟아졌다 [엑's 이슈]
스포츠

유준상♥홍은희, 두 아들 교육법 후회 "공부 안 시켜…큰 아들 엄마닮아"

M
관리자
조회수 818
추천 0
2025.11.18
유준상♥홍은희, 두 아들 교육법 후회 "공부 안 시켜…큰 아들 엄마닮아"
스포츠

일본에 韓 태극기 꽂았다…대한민국 '세계랭킹 1위' 역대급 우승! 최다 10승 타이 기록 확정 "김원호-서승재 듀오 압도적 활약"

M
관리자
조회수 838
추천 0
2025.11.17
일본에 韓 태극기 꽂았다…대한민국 '세계랭킹 1위' 역대급 우승! 최다 10승 타이 기록 확정 "김원호-서승재 듀오 압도적 활약"
스포츠

박해민 대표팀 주장 끝! LG 남아요? 떠나요? "나 에이전트 없는데 'FA 썰' 난무…귀국 뒤 협상 속도 낼 것" [도쿄 인터뷰]

M
관리자
조회수 811
추천 0
2025.11.17
박해민 대표팀 주장 끝! LG 남아요? 떠나요? "나 에이전트 없는데 'FA 썰' 난무…귀국 뒤 협상 속도 낼 것" [도쿄 인터뷰]
스포츠

'충격 또 충격!' 안세영 日 대회 기권 선언...'독보적 여제' 불참에 이변 속출, 9, 11위 결승 맞대결→랏차녹 인타논 우승

M
관리자
조회수 744
추천 0
2025.11.17
'충격 또 충격!' 안세영 日 대회 기권 선언...'독보적 여제' 불참에 이변 속출, 9, 11위 결승 맞대결→랏차녹 인타논 우승
스포츠

“김민재 너무 탐욕스러워” 공개 저격했던 투헬 감독 ‘오피셜’ 공식입장 “프랭크 감독 무시한 스펜스 행동 마음에 들지 않았어”

M
관리자
조회수 800
추천 0
2025.11.17
“김민재 너무 탐욕스러워” 공개 저격했던 투헬 감독 ‘오피셜’ 공식입장 “프랭크 감독 무시한 스펜스 행동 마음에 들지 않았어”
스포츠

"이 투수가 19살이라고? 미쳤네, WBC 큰일 났다"→루키 정우주 불꽃투! 日 열도 '화들짝' 놀랐다…"주눅들지 않는 당찬 피칭" 작성자 정보 냥이얌얌작성 작성일

M
관리자
조회수 796
추천 0
2025.11.17
"이 투수가 19살이라고? 미쳤네, WBC 큰일 났다"→루키 정우주 불꽃투! 日 열도 '화들짝' 놀랐다…"주눅들지 않는 당찬 피칭" 작성자 정보  냥이얌얌작성 작성일
스포츠

52억은 분명 잘 아꼈다, KIA 트레이드 승부수 어떻게 판단할까…'박찬호 80억 세이브' 실탄은 있다

M
관리자
조회수 705
추천 0
2025.11.17
52억은 분명 잘 아꼈다, KIA 트레이드 승부수 어떻게 판단할까…'박찬호 80억 세이브' 실탄은 있다
스포츠

"심판 왜 저러는지 모르겠다" 오승환 분노, ML 역사를 바꾼 심판인데 대체 왜 이러나

M
관리자
조회수 816
추천 0
2025.11.17
"심판 왜 저러는지 모르겠다" 오승환 분노, ML 역사를 바꾼 심판인데 대체 왜 이러나
스포츠

"실력 부족 느꼈다. 반성할 점이 많다" 9회말 2사후 김주원에게 동점 피홈런…김서현이 만나고 싶어했던 홀드왕의 악몽같은 한국전

M
관리자
조회수 804
추천 0
2025.11.17
"실력 부족 느꼈다. 반성할 점이 많다" 9회말 2사후 김주원에게 동점 피홈런…김서현이 만나고 싶어했던 홀드왕의 악몽같은 한국전
스포츠

'은퇴 선언' 호날두, 월드컵 못 뛴다…포르투갈 본선 진출 확정 "FIFA 방문 예정→CR7 징계 완화 소명"

M
관리자
조회수 791
추천 0
2025.11.17
'은퇴 선언' 호날두, 월드컵 못 뛴다…포르투갈 본선 진출 확정 "FIFA 방문 예정→CR7 징계 완화 소명"
스포츠

"NPB 여러팀 거절하고 한국 선택하다니" 연봉 14억 → 3억, 대체 무슨 이유로 오나

M
관리자
조회수 832
추천 0
2025.11.17
"NPB 여러팀 거절하고 한국 선택하다니" 연봉 14억 → 3억, 대체 무슨 이유로 오나
스포츠

'38세 47억원' 최형우가 제시한 '김현수의 길'…42세 새 이정표 제시할까

M
관리자
조회수 789
추천 0
2025.11.17
'38세 47억원' 최형우가 제시한 '김현수의 길'…42세 새 이정표 제시할까
스포츠

충격! 웸반야마 82경기 못 뛴다. 샌안, 서부 4위 진입 불가능. 이유는? 美 매체 "웸비, 82경기 소화할 몸상태가 아니다"

M
관리자
조회수 774
추천 0
2025.11.17
충격! 웸반야마 82경기 못 뛴다. 샌안, 서부 4위 진입 불가능. 이유는? 美 매체 "웸비, 82경기 소화할 몸상태가 아니다"
50 51 52 53 54
/upload/92a84522d76244278214ac0b209c2e3b.web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