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저스 충격 2대1 트레이드 감행? 김혜성+투수 1명 주면 GG 2루수 영입할수 있나 "컵스에 유용한 유틸리티 플레이어"
다저스 충격 2대1 트레이드 감행? 김혜성+투수 1명 주면 GG 2루수 영입할수 있나 "컵스에 유용한 유틸리티 플레이어"

[스포티비뉴스=윤욱재 기자] 올해 메이저리그로 진출하자마자 월드시리즈 우승 멤버로 우뚝 선 '혜성특급' 김혜성(26)이 대형 트레이드의 주인공이 될까.
미국 스포츠 전문 매체 '클러치포인트'는 25일(이하 한국시간) "LA 다저스는 시카고 컵스 내야수 니코 호너(28)를 영입하기 위한 완벽한 트레이드 오퍼를 할 수 있다"라며 다저스의 트레이드 가능성을 점쳤다.
호너는 2018년 메이저리그 신인 드래프트에서 1라운드 전체 24순위로 컵스에 지명을 받았고 2019년 빅리그 무대에 데뷔, 2023년과 올해 두 차례 골드글러브를 수상하며 뛰어난 수비력을 인정 받았다. 여기에 정확도와 빠른 발까지 갖추고 있어 공수주 3박자를 갖춘 내야수로 평가를 받는다.
올해 호너는 156경기에 나섰고 타율 .297 178안타 7홈런 61타점 29도루로 알짜 활약을 펼쳤다. 베이스볼 레퍼런스 기준 대체선수 대비 승리기여도(bWAR)는 무려 6.2에 달했다. 올 시즌 2루수로만 153경기에 출전한 호너는 1326이닝을 소화하면서 실책은 단 4개만 기록, 수비율 .993으로 철옹성 그 자체였다.
'클러치포인트'는 "다저스가 호너와 같은 선수를 영입하면 앞으로 10년 동안 우승에 도전하는 로스터를 구축하겠다는 의지를 보여줄 수 있을 것이다. 다저스는 트레이드 시장에서 공격적인 자세를 취하고 있다"라며 다저스가 호너를 데려올 경우 월드시리즈 3연패 도전에 가까워질 것이라는 전망을 내놨다.
그렇다면 다저스가 호너를 데려오기 위해서는 어떤 트레이드 카드를 제시해야 할까. 이 매체는 다저스와 컵스의 2대1 트레이드를 제안했다.
바로 한국인 유틸리티 플레이어 김혜성과 우완투수 리버 라이언을 카드로 내놓은 것. '클러치포인트'는 "김혜성은 컵스에게 뛰어난 스피드와 수비 적응력을 갖춘 유용한 유틸리티 플레이어를 제공할 선수다"라면서 "라이언은 토미존 수술로 회복이 필요하지만 여전히 귀중한 트레이드 카드 중 하나다. 지난 8월에 수술을 받고 회복 중인 라이언은 선발로테이션의 중간에 위치할 수 있는 잠재력을 갖고 있다"라며 김혜성과 라이언 모두 컵스가 탐낼 만한 카드임을 이야기했다.




댓글 0
사고/이슈
윤민수 전처, 클럽 방불케 하는 오픈카 내부…윤후, 19세부터 남다른 경험
유재석 배후설 진실공방…이진호 “거짓은 진실 못가려, 자료 있다” 반박
풍자, 여자 신인상 수상 후 10년 친구 손절 "나보다 김대호·덱스가 중요하다고"
백종원은 불참...‘흑백요리사2’ 오직 ‘맛’으로 펼치는 요리대결 [오늘의 프리뷰]
안젤리나 졸리, 유방 절제 흉터 드러냈다…“많은 여성과 공유”
이진호 "박나래 매니저들, 55억 이태원 자택 도둑 사건後 큰 배신감…폭로 촉발 결정적 계기"(연예뒤통령)
[단독] 박나래, 직접 입 열었다..“걱정과 피로 드린 점 무겁게 받아들여...절차에 맡기겠다”
피아니스트 임동혁, 극단 선택 암시글에 경찰 출동
원빈, ♥이나영과 10년만 동반 외출 포착..친조카 밝힌 근황 "잘 지내" [Oh!쎈 이슈]
[공식] 남궁민, 대상 후보서 제외됐다…'SBS연기대상' 고현정 vs 박형식 격돌
박나래, 합의 자리서 음주→前 매니저 구토하자 “누구나 토할 수 있어, 나도 해”
'민경훈 아내♥' 신기은PD, 얼마나 예쁘면..결혼 1년 만에 깜짝 등장 ('짠한형')
[단독]이채민, 홍콩에 이어 대만 팬미팅 줄줄이 취소
하원미, C사 가방 메고 ♥추신수와 길거리서 진한 키스…에펠탑은 그저 배경
‘얼짱시대 출신’ 유혜주, 둘째 임신… “어떡해 여보” 눈물바다 (리쥬라이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