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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스카웃’ 이예찬, 9년 만에 LCK 리턴…농심행 ‘유력’
[단독] ‘스카웃’ 이예찬, 9년 만에 LCK 리턴…농심행 ‘유력’
[OSEN=고용준 기자] 9년 전 LCK를 떠나 LPL에서 최고의 미드 라이너 중 하나로 자리매김 했던 ‘스카웃’ 이예찬이 LCK로 리턴한다. 4년 전 가을 LCK 복귀를 시도했던 그는 예전의 실수를 반복하지 않고, 2026시즌 LCK에서 새로운 비상을 꿈꾸게 됐다.
18일 오전 LCK 소식에 정통한 복수의 관계자들이 “‘스카웃’ 이예찬이 다가오는 2026시즌 LPL을 떠나 LCK로 복귀한다. 세부적인 조율을 마치고 계약을 완료해 빠르면 금주, 늦어도 차주 중으로 계약소식을 발표할 것으로 보인다”라고 전했다.
‘스카웃’ 이예찬은 지난 2016년 SK텔레콤(현 T1) 소속으로 LCK에 데뷔해 짧은 한국 무대 경험 이후 그해 LPL EDG에 둥지를 틀었다. 이적 이후 연달아 LPL 우승컵을 들어올리며 중국 무대에 안착한 그는 2017년에는 LPL 서머 결승전에서 MVP에 선정되면서 LPL 최고의 미드라이너로 각광받기 시작했다.
2021년 6월에는 ‘도인비’ 김태상에 이어 2번째로 LPL 로컬 자격을 획득하기도 했다. 2021 LPL 서머를 우승한 직후 2021 롤드컵에서도 우승컵을 들어올렸다. 2023~2024시즌 LNG, 2025시즌 징동 게이밍에서 활약했다.
2021 스토브리그부터 LCK 복귀를 모색하던 그는 2026시즌을 앞둔 2025 스토브리그 시장에서 누구보다 발빠르게 움직이면서 LCK 복귀를 준비했다. 국내 2개 팀과 심도있게 이야기를 나눈 끝에 LPL을 떠나 LCK 복귀를 확정했다.
‘스카웃’ 이예찬의 행선지로 알려진 팀은 농심. 농심은 2025시즌 ‘리헨지’ 손시우, ‘킹겐’ 황성훈에 이어 또 한명의 특급 선수를 영입해 2026시즌 플레이오프가 아닌 롤드컵을 겨냥한 팀으로 전력이 올라갔다.
OSEN의 사실 확인에 농심 고위 관계자는 “확인해줄 수 있는 말이 없다”라고 답변을 전했다. /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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