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단독] “허니문도 미룬 초호화 결혼식” 이장우♥조혜원, 8년 열애 끝 부부로

관리자

2025.11.24 추천 0 조회수 123 댓글 0

[단독] “허니문도 미룬 초호화 결혼식” 이장우♥조혜원, 8년 열애 끝 부부로

[OSEN=하수정, 김수형 기자]배우 이장우와 조혜원이 8년간의 열애 끝에 23일 서울 송파구의 한 특급 호텔에서 웨딩마치를 울렸다.

최근 OSEN 취재에 따르면, 두 사람은 예식을 마친 뒤에도 즉시 허니문을 떠나지 않기로 결정했다. 올해 연말까지는 국내에서 각자 스케줄을 소화하며 신혼집에서 달달한 신혼 생활을 즐길 예정. 허니문은 내년 상반기 이후로 미뤄질 전망이다.

#. 지난해 한 차례 미뤄졌던 결혼… “나혼산 때문이었다”

두 사람의 결혼식은 원래 지난해 진행될 예정이었으나, 이장우의 예능 활동으로 인해 한 차례 연기됐다. 이장우는 MBC ‘나 혼자 산다’에서 ‘가루왕자’ 캐릭터와 남다른 요리 솜씨로 인기를 끌었고, 전현무·박나래와 함께 ‘팜유 패밀리’를 결성하며 전성기를 누렸다. 바쁜 스케줄에 장모님의 양해를 구해 1년을 미뤘다는 후일담까지 전해진 바 있다.

그래서일까. 결혼식에는 이장우의 ‘찐 가족’이나 다름없는 ‘나혼산’ 멤버들이 총출동했다.주례는 전현무, 사회는 기안84, 축가는 이장우의 사촌 형이자 가수인 환희. 하객도 박나래, 키, 코드 쿤스트, 김대호, 이주승, 구성환 등약 1,000명에 육박한 것으로 전해지며, 이장우의 폭넓은 인맥을 실감케 했다.

전현무는 결혼식 전 자신의 SNS에 “인생 첫 주례♡ 우리 모두 첫 경험”이라며 예비부부와 찍은 사진을 공개해 화제가 되기도 했다.

# 현장 사진도 공개… 신부의 우아함, 신랑의 듬직함

결혼식 현장에서는 신부 조혜원이 홀터넥 실크 웨딩드레스에 롱 베일, 짧은 단발 스타일로 우아함과 세련미를 동시에 드러냈다.신랑 이장우는 클래식한 블랙 턱시도로 듬직함을 더했다.

행진 내내 두 사람은 환한 미소를 잃지 않으며, 하객들의 축하 속에 결혼식을 마무리했다.

#. 결혼 후에도 ‘열일’… 팜유 스핀오프 ‘팜유트립(가제)’ 합류

이 가운데 OSEN 취재 결과, MBC는 ‘팜유 패밀리’ 전현무·박나래·이장우가 고정으로 출연하는 스핀오프 예능 ‘팜유트립(가제)’을 준비 중이다. 결혼으로 인해 ‘나혼산’에서 당분간 이장우의 모습을 보기 어려워 아쉬워하던 팬들에게 또 하나의 반가운 소식으로 자리 잡을 전망이다.

한편, 드라마 ‘하나뿐인 내 편’에서 시작된 두 사람의 인연은 8년의 시간을 지나 결혼이라는 결실을 맺었다. 나혼산 멤버들의 전폭적인 축하 속에서 부부가 된 이장우·조혜원은, 당분간 조용한 국내 신혼을 즐기며 새로운 인생 2막을 시작하게 됐다.

/[email protected]

[사진] 'SNS'

목록으로

[단독] “허니문도 미룬 초호화 결혼식” 이장우♥조혜원, 8년 열애 끝 부부로

댓글 0

사고/이슈

[단독] "중학교 때 연기 스승, 현 소속사 대표님"…이원정, 유학 포기하고 배우로 발돋움 [인터뷰]

"어려운 고객들 많아 두통" 이지현, 미용실 문 닫았다…"엄마로서 육아 열심히"

'윤민수와 이혼' 전처, 미우새 깜짝 등장…"결혼 사진 버릴까" ('미우새')

연봉 100억은 너무 적다…20대에 한국행 결심한 무명투수가 ML 65승 대반란, 벌써부터 FA 인기 대폭발 조짐

다저스가 김혜성을 로스터에 포함시킨 이유, 로버츠 감독이 공개했다…"에드먼 발목 완전하지 않아"

"이제 다저스 클로저는 사사키" 美 감탄...日 163km 퍼펙트 괴물, 어떻게 ML 가을 무대까지 접수했나

'28타수 무안타' 대충격! 60홈런 포수·6604억 외야수 동반 3안타도 무용지물, '사이 영 에이스'는 어떻게 공략하나

'제2의 추신수'는 현실 불가능할까… LG 1차 지명 후보→미국 진출→마이너 고전, 꿈은 이뤄질까

오타니가 '번트'를? 9회 2사 주자도 없는데?…"사사키 위해서, 시간 벌어주려 했다"

'악!' 최강팀 위용 드러냈는데, 1155억 '특급 영건'이 또 사라졌다…이기고도 씁쓸한 밀워키, 남은 포스트시즌에 변수 되나

이강인 프랑스 리그1 첫 풀타임 '한가위 인사'...PSG 1-1 릴

황희찬 부진에 충격적 혹평..."HWANG 선발이면 10명으로 뛰는 것" 울브스 팬들 분노

BBC ‘비피셜’ 선정 최우수선수, “훌륭한 마무리” 평론가도 극찬 세례…韓 축구 차세대 에이스답다, 위기 직면했던 양민혁 2경기 연속골로 반등

'2경기 연속골 폭발' 시즌 초반 벤치 신세 양민혁, '환상 발리슛'으로 포츠머스 승리 견인

천하의 브라질이 어쩌다가…사상 첫 조별리그 탈락→1승도 못 하고 '광탈'→'죽음의 조'에서 이변 희생양 됐다[U20월드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