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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사과받았지만..최미나수 "홍진경 '작작 하세요' 지적받을만해" [인터뷰③]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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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리자
2026.02.17 추천 0 조회수 779 댓글 0

[단독]사과받았지만..최미나수 "홍진경 '작작 하세요' 지적받을만해" [인터뷰③]

 

넷플릭스 연애 예능 '솔로지옥5' 출연자 최미나수

 

 

-인터뷰②에 이어서

 

최미나수의 이름은 한 번 들으면 쉽게 잊히지 않을 만큼 특별하다. 최미나수는 "부모님이 호주에 계실 때, 나를 가지셨는데 '미나'라는 이름을 지어주고 싶어 하셨다"며 "할머니께서 꼭 '수'를 붙여야 예쁘게 큰다고 하셔서 '미나수'라는 이름이 완성됐다"고 말했다. 이어 "한국에 와서 이름을 등록할 때는 한자도 아름다울 미(美), 아리따울 나(娜), 빼어날 수(秀)로 써주셨다"고 설명했다.

 

그의 삶도 이름을 따라갔다. 그는 20대 초반이던 2021년 미스코리아 선발대회에 도전해 선에 당선됐고, 이듬해 세계 미인대회 '미스어스'에 출전해 한국인 최초로 우승을 차지했다. 이후 몇몇 드라마에 출연하며 연기에 도전한 그는 '솔로지옥5'를 통해 강렬한 인상을 남기며 얼굴을 알렸다.

 

과거에도 '솔로지옥' 출연 제안을 받았지만, 고사했다는 그는 "사랑이라는 주제 아래 제 개인적인 모습을 보여주는 게 쑥스러웠고, 고민이 많았다"고 털어놨다. 그러면서 "'나라는 사람이 가진 다양한 모습을 더 많이 보여드리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고, 결국 용기를 내 출연을 결심하게 됐다"고 전했다.

 

 

-최미나수 씨 행동을 보며 패널들이 보인 반응(홍진경 '작작 하세요', 이다희 '너도 그랬어')들도 많이 화제가 됐어요. 보면서 상처가 되진 않았나요?

 

▶일부러 찾아보진 않고, 쇼츠나 매체 통해 접하긴 했어요. 알기 때문에 보지 않는 게 낫다고 생각했어요.

 

-'솔로지옥5' 쫑파티 비하인드를 궁금해하는 사람도 많아요. 홍진경과 만남에 대해서도 많은 분들이 관심을 가졌는데.

 

▶패널분들이 안 좋게 말씀하셔도 타격을 받진 않았어요. 물론 그걸 맨날 보고, 제 머릿속에 주입하면 당연히 더 마음이 아프겠지만, 어쨌든 패널분들이 진솔하게 반응해야 시청자도 공감이 가는 거니까요. 제가 봐도 제가 이상한 행동을 많이 했어요. (웃음) 충분히 들을 만한 말이었다고 생각해요. 오히려 패널분들이 잘 마무리 해주셔서 다행이었어요.

 

 

-홍진경 씨와 찍은 '사과 사진'도 화제였어요.

 

▶사실 그런 쫑파티 완전 처음 가봤어요. 밥 먹다가 나중에 홍진경 선배님이 밝게 다가와 바로 사과해 주시고, 사진 찍자고 하셨어요. 유쾌하게 풀어주셔서 너무 감사했어요.

 

-'사과 사진' 콘셉트 제안은 홍진경 씨가 했나요?

 

▶네. 처음엔 '혹시 (이 사진 때문에) 더 욕먹으면 어떡하지' 걱정했어요. 다행히 프로페셔널하게 해주셔서 너무 감사했어요. 사실 패널분들이 출연진 모두에게 사과하셨어요. 저흰 오히려 감사함이 컸어요. 엄청 훈훈한 자리였어요.

 

 

-'제2의 덱스'라는 반응도 있어요.

 

▶덱스가 아니라 '제1의 최미나수'가 되고 싶어요. 저뿐만 아니라 모든 사람들이 각자 가진 유니크한 스토리가 있으니까, 저만할 수 있는, 저의 모습을 보여주고 싶어요.

 

-앞으로의 계획이 궁금해요.

 

▶기회가 된다면 다양한 활동을 하고 싶어요. 아직 보여드리지 못한 모습이 많다고 생각해요. 성장한 저의 모습을 보여주고 싶어요. 3년밖에 안 남은 20대를 꽉꽉 채워서 빛나는 순간을 많이 남기고 싶어요.

 

-연기, 예능, 모델 등 구체적인 목표가 있나요?

 

▶아직 고민 단계에요. 찾아주신다면 뭐든 열심히 하고 싶어요. 카메라 앞에 서는 걸 좋아하고, 무대에서 자신이 있는 편이에요. 이것저것 많이 도전해보고 싶어요. 'SNL 코리아' 같은 예능도 좋고, 유튜브 웹 예능도 좋아요. 일상도 많이 보여드리고 싶고요. MC나 연기 활동도 할 수 있다면 너무 즐거울 거 같아요.

 

-롤모델이 있나요?

 

▶전 오히려 누군가에게 롤모델이 되는 사람이 되고 싶어요. 고정관념에서 벗어난 모습을 많이 보여주고 싶어요. 미스코리아 대회 때도 정제된 이미지를 탈피하려고 엄청 노력했거든요. 앞으로도 새롭게 도전하는 모습을 많이 보여드리고 싶어요.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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