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주사이모는, 링거왕"…박나래, 불법의료 증거들
[단독] "주사이모는, 링거왕"…박나래, 불법의료 증거들

박나래의 법률대리인이 입장을 밝혔습니다.
① 관련 자료, 당사자의 진술과 대화, 문자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한 결과…
먼저, 어떤 (관련) 자료를 검토했는지 궁금합니다.

이 사진은 검토했을까요?

이 대화도요?
박나래가 "(주사) 언니네 집으로 간다"고 말하는 장면입니다.
'디스패치'가 종합적으로 검토한 결과, 합법은 보이지 않습니다.
그럼에도 박나래의 법률 대리인은 다음 말을 이어갔습니다.
② 박나래 씨의 의료행위에는 법적으로 문제될 부분이 전혀 없습니다.
의료법을 찾아봤습니다.
제33조 : 의료기관이 아닌 곳에서 돈 받고 시술하는 행위는 무허가 의료기관 운영에 해당한다.

의료기관인가요?

일산의 한 오피스텔일 뿐입니다.
만약, 원격의료를 주장한다면?
제34조 : 원격의료를 행하거나 받으려는 자는 보건복지부가 정하는 시설과 장비를 갖추어야 한다.

이것은, 보건복지부가 정하는

(원격) 의료장비가 아닙니다.
(원거리) 캐리어입니다.
③ 박나래 씨는 바쁜 촬영 일정으로 병원 내원이 어려운 상황에서
맞습니다.

박나래는 정말 바쁩니다.
그런데 말입니다.

(박나래) 집 주변에 꽤 많은 병원들이 있습니다.

반면, 이태원에서 일산까지의 거리는 28km.
그 거리를 가는 시간이면, 링거를 맞고도 남습니다.

박나래는 더 강한 약이 필요했던 걸까요?
그도 그럴 게, 주사이모는 다량의 '링거템'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이 많은 약들을 어디서 구한 걸까요?
전문의약품 유통 과정에 대한 조사가 시급해 보입니다.
'디스패치'는 대리처방의 증거(↓)도 확보했습니다.

"지금 많이 준비하려고 처방전 모으고 있어"
박나래의 해명과 달리, 주사이모는 의사가 아닙니다.
그저, 부지런히 약을 모으는 이모?

더욱 심각한 문제는,
이 취침약의 정체입니다.

OOOO캡슐
식약처 분류 : 정신신경용제
박나래의 취침약은, 항우울제입니다.
주사이모가 모아서 뿌려서는 안되는 약.
박나래가 (처방없이) 받아서 먹어서도 안되는 약입니다.

반드시 의사의 처방이 있어야 합니다.
덧붙여, 다음 환자에게 투여해선 안됩니다.
-> 알코올 또는 수면제 중독 환자
하지만 박나래 변호사는...
④ 평소 다니던 병원의 의사와 간호사에게 왕진을 요청해 링거를 맞았을 뿐이며,












댓글 0
사고/이슈
송성문 초대박! SD '3년 221억' 계약 전망 떴다…"'SONG 2루수' 효율적인 가성비 선택" 美 관심
삼성 50억 우승 베팅→흔들리는 최형우, KIA 잔류냐 친정 복귀냐...심재학 단장 "형우의 선택에 달렸다"
안세영 탈락+탈락! '대충격' 왜 나왔나…11관왕 이루고 '항저우 악몽' 떨친다→월드투어 파이널 여자 단식 8인 확정 [오피셜]
"女 선수 성추행 논란" 日까지 알려진 사건, 이수민 용기 냈다..."극심한 통증에도 사과 NO, 추가 조사 필요해" 입장 발표
양상문 코치 깜짝 공개 "문동주·김서현, 둘을 마무리로 준비"→"서현이 없었으면 올해 어떻게…" 굳건한 신뢰 드러내
'더 한 놈이 온다!' 최형우가 삼성에 가고, 강민호가 이적한다고?...계약 협상 지지부진에 온갖 루머 난무
오피셜 '공식발표' 대한민국-아르헨티나-노르웨이-이탈리아 역대급 죽음의 조 시나리오 온다! '사상 첫 월드컵 2포트' 홍명보호 초비상사태
"KBO 다른 팀과 계약 불가능하다니…" 케이브 심경고백, 구단 보류권 행사에 뿔났다
'이럴 수가' 신유빈 '中中中中中에 점령됐다' 세계 랭킹 발표...1~5위 모두 중국, 신유빈은 12위 랭크
'단 6분 42초' 음바페 초고속 해트트릭 대기록! 기어이 '포트트릭'까지... 레알, 올림피아코스 4-3 짜릿 격파
결국 '손흥민' 이름 꺼낸 프랭크 감독…"토트넘 레전드 쏘니를 대신할 수준에 이르지 못했다"
안세영, '초유의 사태' 11억 1920만 원→14억 7125만 원...월드투어 파이널 우승 시, '범접 불가' 상금 기록 세운다
‘린가드 얼굴에 주먹질+살인태클’ 뻔뻔한 장린펑…中팬들도 “중국축구의 망신” 손절
‘무조건 잔류’는 없다던 42세 FA 최형우 행선지, 확실한건 KIA-삼성 2파전
女 선수 성추행 논란→감독 해명→당사자 추가 폭로 "커리어 끊길 수 있지만... 용기 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