탑블랙

스포츠

[단독] 지금도 '154km' 던지는 심준석, 미국야구 재도전? "MLB 구단, 마이너리그 계약 제안했다"

M
관리자
2025.12.20 추천 0 조회수 567 댓글 0

[단독] 지금도 '154km' 던지는 심준석, 미국야구 재도전? "MLB 구단, 마이너리그 계약 제안했다"

 

-방출 후에도 개인 훈련, 154km 구속 유지

-한 MLB 구단, 마이너 계약 제안한 것으로 알려져

-21세 나이, 미국 재도전 vs 입대 후 KBO리그 드래프트 참가...선택은?

 

 

[더게이트]

 

방출 4개월여 만의 대반전이다. 덕수고 시절 '고교 최대어'로 큰 기대를 모았던 우완 파이어볼러 심준석이 메이저리그 구단으로부터 계약을 제안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심준석 측과 소통하는 한 야구인은 19일 더게이트와 통화에서 "최근 한 메이저리그 구단이 심준석에게 마이너리그 계약을 제안했다"며 "비록 1차 미국 도전은 성공하지 못했지만 최근 몸 상태에 이상이 없고, 여전히 90마일 중반대 구속을 유지하고 있다는 점에서 가능성을 찾은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심준석은 지난 8월 5일 마이애미 말린스에서 방출된 뒤 귀국해 개인 훈련에 매진해왔다. 덕수고 선배이자 전 한화 이글스 투수 김진영이 운영하는 야구 아카데미에서 시속 154km를 기록한 영상이 공개돼 화제가 되기도 했다.

 

앞의 야구인은 "해당 구단이 심준석의 훈련과 투구하는 모습을 최근까지 꾸준히 체크하면서 확인했다"며 "제안을 받은 뒤 선수 측도 고민하는 것으로 알고 있다"고 덧붙였다. 아직 구체적인 구단명은 알려지지 않았다.

 

 

입대 준비 아닌 '재기' 준비였나

 

보통 미국야구 도전에 실패하고 돌아온 선수들은 바로 군에 입대해 병역 문제를 해결한 뒤 트라이아웃을 거쳐 KBO 신인 드래프트에 참가하는 게 일반적이다. 심준석의 경우에도 방출 소식이 전해진 뒤 야구계에선 '우선 군대부터 다녀온 뒤 KBO리그 드래프트에 참가하지 않겠느냐'는 관측이 우세했다.

 

그러나 심준석은 방출 이후에도 꾸준히 개인 훈련을 진행했고, 여기서 좋은 컨디션과 구속을 유지하면서 새로운 기회가 열린 것으로 보인다. 한 지방구단 관계자는 심준석의 근황에 대해 "개인 훈련 프로그램이나 일정이 곧 입대할 선수처럼 보이진 않는다"는 의견을 전하기도 했다.

 

다만 미국 무대 재도전에 따르는 리스크도 있는 만큼 선수로선 신중하게 고려할 부분이 적지 않다. 물론 아직 21세로 젊은 나이인 만큼 좀 더 도전을 이어가도 되지 않겠냐는 시선도 있다. 부상이 있거나 구속이 떨어졌다면 몰라도 몸 상태와 구속에 문제가 없는 만큼 도전해볼 만한 가치가 충분하다는 것이다.

 

 

부상과 제구력 난조로 좌절했던 2년 반

 

심준석은 덕수고 시절인 2022년 그해 신인 드래프트 최대어로 주목받은 특급 유망주였다. 193cm의 큰 키에서 내리꽂는 150km/h 후반대 광속구로 국내는 물론 메이저리그 스카우트들의 큰 관심을 받았다. 전체 1순위 한화 이글스 지명이 유력했지만, KBO리그 대신 메이저리그 도전을 선택했다.

 

미국행을 선언한 심준석은 2023년 1월 피츠버그 파이리츠와 계약금 75만 달러(약 11억원)에 국제 아마추어 계약에 합의했다. 하지만 이후 거듭된 부상에 시달렸다. 2023년 우측 가슴 근육 긴장으로 조기 마감했고, 2024년에는 어깨 부상으로 시즌 전체를 결장했다. 프로 경력 2년 동안 고작 8이닝을 던지는 데 그쳤다.

 

지난해 7월 브라이언 데 라 크루즈 트레이드의 일환으로 마이애미 말린스로 트레이드됐지만, 상황은 나아지지 않았다. 올 시즌 루키리그에서 13경기에 등판해 13.1이닝 동안 승리 없이 3패만 당했고 볼넷 23개, 몸에 맞는 공 8개를 내줬다. 평균자책도 10.80에 달했다. 결국 마이애미는 지난 8월 5일 심준석의 방출을 결정했다. 루키리그 수준을 넘지 못한 채 2년 반 만에 미국야구 도전이 끝나는 듯했다.

 

그러나 4개월여 만에 다시 기회가 찾아왔다. 심준석이 어떤 선택을 내릴지, 그리고 재도전에 나선다면 이번엔 부상 없이 자신의 잠재력을 증명할 수 있을지 주목된다. 지난 도전에서 부상과 제구 문제가 실패 원인이었던 만큼 만약 재도전한다면 건강 유지와 제구 개선이 관건이 될 전망이다.

 


 

댓글 0

사고/이슈

전체 스포츠 연예 사건
스포츠

고우석, 왜 이러나? 아무리 절박해도 과속은 금물!...시속 '170km'가 중요한 게 아냐, 마이너서 잘하면 콜업 가능

M
관리자
조회수 249
추천 0
2026.01.14
고우석, 왜 이러나? 아무리 절박해도 과속은 금물!...시속 '170km'가 중요한 게 아냐, 마이너서 잘하면 콜업 가능
스포츠

'353홈런&골드글러브 10회'가 움직였다…아레나도, 애리조나행의 의미는?

M
관리자
조회수 160
추천 0
2026.01.14
'353홈런&골드글러브 10회'가 움직였다…아레나도, 애리조나행의 의미는?
스포츠

마무리 다저스에 뺏긴 메츠, FA 최대어에 738억 초고액 연봉 계약 제안 “빠르면 이번주 계약 성사”

M
관리자
조회수 287
추천 0
2026.01.14
마무리 다저스에 뺏긴 메츠, FA 최대어에 738억 초고액 연봉 계약 제안 “빠르면 이번주 계약 성사”
스포츠

'국가대표 유격수' 김민재 현 롯데 코치 별세… 향년 53세

M
관리자
조회수 207
추천 0
2026.01.14
'국가대표 유격수' 김민재 현 롯데 코치 별세… 향년 53세
스포츠

안세영 '40억 초대박' 터졌다! 이래서 '인도 오픈' 우승 중요하구나!…"세계선수권 리허설 위해 '퀸' 입국" 현지 언론 화제

M
관리자
조회수 259
추천 0
2026.01.14
안세영 '40억 초대박' 터졌다! 이래서 '인도 오픈' 우승 중요하구나!…"세계선수권 리허설 위해 '퀸' 입국" 현지 언론 화제
스포츠

'이럴 수가' 19홀드→16홀드 필승조, 100억 FA 보상선수 수원행…"단장되고 처음 데려온 친구인데", 누가 대체할까

M
관리자
조회수 213
추천 0
2026.01.14
'이럴 수가' 19홀드→16홀드 필승조, 100억 FA 보상선수 수원행…"단장되고 처음 데려온 친구인데", 누가 대체할까
스포츠

"양민혁·배준호, 군입대 가능성 100%"... 중국·베트남 보기 창피한 한국, '졸전' 끝에 0-2 참패

M
관리자
조회수 169
추천 0
2026.01.14
"양민혁·배준호, 군입대 가능성 100%"... 중국·베트남 보기 창피한 한국, '졸전' 끝에 0-2 참패
스포츠

시즌 후반부의 부진, 한화 마무리 김서현은 이제 이유를 찾았다 “잘 버틸 수 있는 몸 만들겠다”[스경X인터뷰]

M
관리자
조회수 178
추천 0
2026.01.14
시즌 후반부의 부진, 한화 마무리 김서현은 이제 이유를 찾았다 “잘 버틸 수 있는 몸 만들겠다”[스경X인터뷰]
스포츠

충격 또 충격! 안세영, '세계 최초' 역사에 남을 '돈벼락'...말레이시아 오픈 우승으로 누적 상금 41억 고지

M
관리자
조회수 208
추천 0
2026.01.14
충격 또 충격! 안세영, '세계 최초' 역사에 남을 '돈벼락'...말레이시아 오픈 우승으로 누적 상금 41억 고지
스포츠

獨 ‘비피셜’ BBC급 단독 보도 떴다, 레알 마드리드 “손흥민 영입 실패, 인생 최악의 실수” 고백했던 ‘세계적인 명장’ 차기 사령탑으로 낙점

M
관리자
조회수 159
추천 0
2026.01.14
獨 ‘비피셜’ BBC급 단독 보도 떴다, 레알 마드리드 “손흥민 영입 실패, 인생 최악의 실수” 고백했던 ‘세계적인 명장’ 차기 사령탑으로 낙점
스포츠

중국은 호주 잡고, 베트남은 3전 전승인데... 한국, 우즈벡전 지면 '대망신' 확정

M
관리자
조회수 263
추천 0
2026.01.14
중국은 호주 잡고, 베트남은 3전 전승인데... 한국, 우즈벡전 지면 '대망신' 확정
연예

박나래 전 매니저 3차 폭로 "김준호 약점 잡으려고 녹취 요구"…김지민 결혼식 불참도 재조명

M
관리자
조회수 214
추천 0
2026.01.14
박나래 전 매니저 3차 폭로 "김준호 약점 잡으려고 녹취 요구"…김지민 결혼식 불참도 재조명
연예

30대 유명 연예인, 충격적인 가정사 고백…"트렁크에 숨어 데려가 달라고 울어" ('살림남')[종합]

M
관리자
조회수 222
추천 0
2026.01.14
30대 유명 연예인, 충격적인 가정사 고백…"트렁크에 숨어 데려가 달라고 울어" ('살림남')[종합]
연예

[공식] 소속사 측 “올데프 애니, 콜럼비아대 복학한다”

M
관리자
조회수 212
추천 0
2026.01.14
[공식] 소속사 측 “올데프 애니, 콜럼비아대 복학한다”
연예

[종합] 결국 한 자릿수 시청률 찍었다…전현무, '겹치기 출연' 논란에 1%대 굴욕 ('혼자는못해')

M
관리자
조회수 209
추천 0
2026.01.14
[종합] 결국 한 자릿수 시청률 찍었다…전현무, '겹치기 출연' 논란에 1%대 굴욕 ('혼자는못해')
13 14 15 16 17
/upload/92a84522d76244278214ac0b209c2e3b.web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