탑블랙

스포츠

[단독] JTBC '최강야구' 결국 폐지 수순, 패소한 '불꽃야구'는 제작 강행하는데...

M
관리자
2026.01.09 추천 0 조회수 170 댓글 0

[단독] JTBC '최강야구' 결국 폐지 수순, 패소한 '불꽃야구'는 제작 강행하는데...

 

-방송계 관계자 "최강야구 조만간 종영 예정"

-가처분 승소, 하지만 프로그램 재편 이후 1% 시청률 못 넘어

-불꽃야구는 패소했지만 시즌2 강행...누구도 웃지 못하는 결말

 

 

[더게이트]

 

법정 싸움에선 이겼지만, 시청률 경쟁에선 승리하지 못했다. JTBC의 야구 예능 '최강야구'가 조만간 막을 내릴 전망이다.

 

방송계 한 관계자는 8일 더게이트와 통화에서 "최강야구가 조만간 종영 수순을 밟을 것으로 안다"며 "주요 출연진에게도 이 같은 내용이 전달된 것으로 안다"고 귀띔했다. 한 출연자도 "올해 최강야구 촬영은 없을 것 같다. 내부에서 얘기중이라고는 하는데 끝나는 분위기"라고 전했다. JTBC 측은 더게이트 문의에 "확인 뒤 답변드리겠다"고 했으나 1시간 뒤까지 답을 주지 않았다.

 

 

한때는 월요일 밤 간판

 

최강야구는 2022년 6월 첫 전파를 탔다. 은퇴한 선수들이 모여 아마추어 팀과 맞붙는다는 단순한 설정이었지만, 반응은 폭발적이었다. 일정 승률 이하로 떨어지면 프로그램이 폐지된다는 절박함 속에서 왕년의 레전드와 프로야구 스타들이 전력을 다하는 모습이 드라마를 만들어냈고, 시청자들은 열광했다.

 

방송 시간대 시청률은 2~3%대를 오갔고, 유튜브에선 수십만 조회수가 기본이었다. OTT 화제성 지표에서도 늘 상위권이었다. 야구에 관심 없던 사람들까지 시청자로 끌어들이며 새로운 팬층을 만들어냈다는 평가를 받았다.

 

그러나 2025년 초 금이 갔다. JTBC와 제작사 스튜디오C1 사이에서 제작비 과다 청구 논란이 불거졌고, 양측은 입장문 공방 끝에 결별했다. JTBC는 저작권을 내세웠고, C1은 출연진 대부분을 데리고 나가 '불꽃야구'라는 이름으로 독립했다. 한 프로그램이 둘로 쪼개지는 초유의 사태였다.

 

지난해 9월, 최강야구는 이종범 감독 체제로 재출범했다. 제작진과 선수단을 완전히 새로 구성해 '브레이커스'라는 새 팀을 꾸렸다. 12월엔 법원으로부터 '불꽃야구'의 제작 금지 가처분 결정을 이끌어내며 법적 다툼에서 승기를 잡았다.

 

하지만 프로그램 재개에도 시청자들의 열광적인 반응을 되찾는 데는 한계가 있었다. 방영 초기 1.5%로 출발한 시청률은 곧바로 1% 아래로 떨어졌고, 이후 단 한 번도 1%를 회복하지 못했다. 기존 팬덤 상당수가 출연진을 따라 불꽃야구로 이동한 반면, 새로운 시청자 유입은 많지 않았다.

 

 

승자 없는 싸움

 

법정 싸움에서 진 쪽은 프로그램 강행을 벼르는데, 이긴 쪽이 먼저 폐지 수순을 밟는 아이러니다. 스튜디오C1의 장시원 PD는 지난달 말 불꽃야구 시즌2 제작을 전격 선언했다. 가처분 결정이 2025 시즌 본편에만 적용된다는 해석을 내세우며 프로그램을 밀어붙이겠다는 입장이다.

 

결국 어느 쪽도 웃지 못하는 결말이다. 한때 야구팬들의 사랑을 받았던 프로그램이 법적 분쟁 끝에 둘로 쪼개졌다. 승소한 쪽은 폐지 수순을 밟는 한편, 패소한 쪽은 제작 금지라는 법원 판결 리스크를 안고 아슬아슬하게 버티고 있다. 황금알 낳는 거위의 배를 가른 씁쓸한 상황이다.

 
 

 

댓글 0

사고/이슈

전체 스포츠 연예 사건
스포츠

와이스 부부, 아직 한국 살고 있나… 태명까지 '우주'로 지었다, 언젠간 한화 다시 올까

N
M
관리자
조회수 113
추천 0
2026.01.16
와이스 부부, 아직 한국 살고 있나… 태명까지 '우주'로 지었다, 언젠간 한화 다시 올까
스포츠

'이럴 수가!' 김범수가 1억4천~2억8천만원 아쿼 선수들에 밀리다니...'덤핑 계약' 불가피?

N
M
관리자
조회수 117
추천 0
2026.01.16
'이럴 수가!' 김범수가 1억4천~2억8천만원 아쿼 선수들에 밀리다니...'덤핑 계약' 불가피?
스포츠

세계 14위 한국 조, 3위 2-0 완파 돌풍!…그런데 패한 팀도 한국이었다니→여복 정나은-이연우, 김혜정-공희용 45분 만에 제압 '8강행' [인도오픈]

N
M
관리자
조회수 113
추천 0
2026.01.16
세계 14위 한국 조, 3위 2-0 완파 돌풍!…그런데 패한 팀도 한국이었다니→여복 정나은-이연우, 김혜정-공희용 45분 만에 제압 '8강행' [인도오픈]
스포츠

대형 삼각트레이드 또 터졌다…'다저스 출신' 포함 4명, 팀 바꿨다

N
M
관리자
조회수 116
추천 0
2026.01.16
대형 삼각트레이드 또 터졌다…'다저스 출신' 포함 4명, 팀 바꿨다
스포츠

[속보] 안세영에 끝내 무너졌다!…AN, 38위 대만 선수 맞아 1게임 웃었다→21-14 제압

N
M
관리자
조회수 124
추천 0
2026.01.16
[속보] 안세영에 끝내 무너졌다!…AN, 38위 대만 선수 맞아 1게임 웃었다→21-14 제압
스포츠

'파격 선택' 흥민! 나 먼저 EPL 컴백할게 "자존심 센 포스텍, 맨유 정식 감독"…토트넘 복귀 가능성 有

N
M
관리자
조회수 123
추천 0
2026.01.16
'파격 선택' 흥민! 나 먼저 EPL 컴백할게 "자존심 센 포스텍, 맨유 정식 감독"…토트넘 복귀 가능성 有
스포츠

‘충격’ 커쇼 전격 현역복귀, 은퇴 번복했다…어? 다저스가 아니네, 아니 이게 어떻게 된 일이야

N
M
관리자
조회수 119
추천 0
2026.01.16
‘충격’ 커쇼 전격 현역복귀, 은퇴 번복했다…어? 다저스가 아니네, 아니 이게 어떻게 된 일이야
스포츠

'음주운전→70G 출장 정지→방출' 전 롯데 김도규, 울산 웨일즈 합류...'전 치어리더 김하나와 결혼' 새신랑 변상권도 최종 합격

N
M
관리자
조회수 131
추천 0
2026.01.16
'음주운전→70G 출장 정지→방출' 전 롯데 김도규, 울산 웨일즈 합류...'전 치어리더 김하나와 결혼' 새신랑 변상권도 최종 합격
스포츠

막장드라마급 충격 대반전! 한국서 음주운전 퇴출된 日 재능, 옌벤행 오피셜 발표 후 돌연취소(中매체)

N
M
관리자
조회수 122
추천 0
2026.01.16
막장드라마급 충격 대반전! 한국서 음주운전 퇴출된 日 재능, 옌벤행 오피셜 발표 후 돌연취소(中매체)
스포츠

[오피셜] '이럴 수가' 아틀레티코 출신 일본인, 韓 2부 플옵권 팀이 품었다... '승격 도전장' 성남, '멀티 수비 자원' 쿠도 슌 영입

N
M
관리자
조회수 121
추천 0
2026.01.16
[오피셜] '이럴 수가' 아틀레티코 출신 일본인, 韓 2부 플옵권 팀이 품었다... '승격 도전장' 성남, '멀티 수비 자원' 쿠도 슌 영입
스포츠

'뜨거운 연애는 한화와, 결혼은 미국과?' 노시환의 '환불 보증' 다년 계약 셈법

N
M
관리자
조회수 120
추천 0
2026.01.16
'뜨거운 연애는 한화와, 결혼은 미국과?' 노시환의 '환불 보증' 다년 계약 셈법
스포츠

"그렇게 뛸거야?" 日 깜짝 놀랐다! "韓 레전드의 통렬 비판"…'한국 뜻밖의 완패에 충격 확산, 8강선 오명 벗을 수 있을까'

N
M
관리자
조회수 119
추천 0
2026.01.16
"그렇게 뛸거야?" 日 깜짝 놀랐다! "韓 레전드의 통렬 비판"…'한국 뜻밖의 완패에 충격 확산, 8강선 오명 벗을 수 있을까'
스포츠

[속보] 이럴 수가! 안세영에 결국 무너졌다...황유순, 치열하게 주고받았지만, 끝내 패배 '1세트 21-14'

N
M
관리자
조회수 112
추천 0
2026.01.16
[속보] 이럴 수가! 안세영에 결국 무너졌다...황유순, 치열하게 주고받았지만, 끝내 패배 '1세트 21-14'
스포츠

[오피셜] 韓 축구 절망! 국가대표 MF "월드컵 승부수" 참혹한 실패…프랑스 임대 6G 출전 끝 → 친정팀 헨트 재임대

N
M
관리자
조회수 117
추천 0
2026.01.16
[오피셜] 韓 축구 절망! 국가대표 MF "월드컵 승부수" 참혹한 실패…프랑스 임대 6G 출전 끝 → 친정팀 헨트 재임대
스포츠

‘안녕하세요, 여러분’ 韓 농구 첫 외인 사령탑 마줄스, 32년 만에 올림픽 바라보다…“대한민국行, 고민할 이유 없었다” [MK인터뷰]

N
M
관리자
조회수 129
추천 0
2026.01.16
‘안녕하세요, 여러분’ 韓 농구 첫 외인 사령탑 마줄스, 32년 만에 올림픽 바라보다…“대한민국行, 고민할 이유 없었다” [MK인터뷰]
1 2 3 4 5
/upload/92a84522d76244278214ac0b209c2e3b.web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