탑블랙

연예

대상 탄 지드래곤, 결국 대참사 났다…라이브 논란 8개월 만에 또 '재점화' [엑's 이슈]

M
관리자
2025.11.30 추천 0 조회수 136 댓글 0

대상 탄 지드래곤, 결국 대참사 났다…라이브 논란 8개월 만에 또 '재점화' [엑's 이슈]

 

9b52e18af3a4ad0623bc83bc940797f4_1764476731_2503.jpg
 

(엑스포츠뉴스 이유림 기자) 가수 지드래곤이 또 한 번 라이브 논란에 휩싸였다.

 

29일 오후 홍콩 카이탁 스타디움에서 '2025 마마 어워즈(MAMA AWARDS)'가 진행됐으며, Mnet을 통해 생중계됐다.

 

이날 지드래곤은 '마마 어워즈'의 대미를 장식했다. 첫 곡 '드라마'로 포문을 연 그는 거대한 흰색 드레스 구조물 앞에서 무대를 시작했고, 이어 세계적인 비트박서 윙이 등장해 지드래곤의 히트곡 '삐딱하게', '크레용'의 비트를 라이브로 만들어내며 분위기를 끌어올렸다.

 

문제는 다음 곡 '하트 브레이커'였다. 2009년 발매된 정규 1집 타이틀곡으로 오랜만에 선보이는 만큼 기대감이 컸지만, 실제 무대는 아쉬움을 남겼다.

 

지드래곤은 고음 구간에서 음이 제대로 나오지 않았고, 일부 파트에서는 부르다 멈추는 모습이 반복되며 상당 구간이 AR로 채워졌다. 라이브는 추임새 중심으로 흘러갔으며 춤 역시 처음부터 끝까지 췄다고 보기 어려웠다. 특히 고음은 힘 있게 내지르는 대신 긁는 듯한 창법이 이어지면서 이날 그가 보여준 무대에 대해 "이걸 라이브라고 할 수 있느냐"는 지적이 제기됐다.

 

9b52e18af3a4ad0623bc83bc940797f4_1764476741_9429.jpg

 

해당 무대를 본 누리꾼들은 "라이브 대참사", "반절 이상을 마이크 떼서 날려버리네", "벌써 몇 번째냐. 8년 전만 해도 라이브 레전드 아니었나...슬프다. 제발 목 관리 제대로 해줬으면", "라이브 진짜 심각하다" 등 실망하는 반응을 보이고 있다.

 

지드래곤은 베스트 댄스 퍼포먼스 남자 솔로, 베스트 메일 아티스트, 팬스 초이스 메일, 대상인 올해의 가수상까지 4관왕을 차지한 만큼 그 무게에 걸맞지 않은 라이브였다는 평가를 피하지 못했다.

 

무엇보다 지드래곤의 실력 논란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지난해 연말 '2024 SBS 가요대전'에서는 불안정한 라이브로 "방송 사고 아니냐"는 반응이 나왔고, 3월 단독 콘서트에서도 기대에 미치지 못하는 보컬과 추임새 중심의 무대가 이어져 혹평을 받았다.

 

이처럼 연이은 논란 끝에 불과 8개월 만에 또다시 라이브 문제가 불거지면서 비판을 피하기는 어려워 보인다.

 

사진=엑스포츠뉴스DB, Mnet

 


 

댓글 0

사고/이슈

전체 스포츠 연예 사건
연예

'나혼산' 멤버, 6년 만에 품절남 됐다…10월 결혼, 신혼집 최초 공개

M
관리자
조회수 637
추천 0
2025.10.04
'나혼산' 멤버, 6년 만에 품절남 됐다…10월 결혼, 신혼집 최초 공개
연예

'대세' 이수지, 매니저 갑질 논란 터졌다..."차량서 순대국 국물 좀 먹어 줘"

M
관리자
조회수 641
추천 0
2025.10.04
'대세' 이수지, 매니저 갑질 논란 터졌다..."차량서 순대국 국물 좀 먹어 줘"
연예

‘이혼숙려캠프’ 최초 이혼 선택…험담 남편 돌아선 아내 “없던 정도 떨어져”

M
관리자
조회수 643
추천 0
2025.10.04
‘이혼숙려캠프’ 최초 이혼 선택…험담 남편 돌아선 아내 “없던 정도 떨어져”
연예

'용준형♥' 현아, 임신설 의식했나 "많이 쳐먹었잖아…뼈말라 좋아했잖아"

M
관리자
조회수 691
추천 0
2025.10.04
'용준형♥' 현아, 임신설 의식했나 "많이 쳐먹었잖아…뼈말라 좋아했잖아"
연예

[종합] 초6 금쪽이, 베란다서 은둔 생활 이유 "촬영 중 경찰 신고...누가 자식을 때려" ('금쪽같은')

M
관리자
조회수 688
추천 0
2025.10.04
[종합] 초6 금쪽이, 베란다서 은둔 생활 이유 "촬영 중 경찰 신고...누가 자식을 때려" ('금쪽같은')
연예

유고운 PD 사망, 권고사직 퇴사→호스피스 병동서 떠났다..난소암 투병 중 비보

M
관리자
조회수 688
추천 0
2025.10.04
유고운 PD 사망, 권고사직 퇴사→호스피스 병동서 떠났다..난소암 투병 중 비보
연예

유모차 끄는 '현빈♥' 손예진..더 단단해진 내공 [★FOCUS]

M
관리자
조회수 628
추천 0
2025.10.04
유모차 끄는 '현빈♥' 손예진..더 단단해진 내공 [★FOCUS]
연예

'미나와 인연 끊은' 시누이, 결국 요요로 78kg→108kg..몸무게 인증

M
관리자
조회수 685
추천 0
2025.10.04
'미나와 인연 끊은' 시누이, 결국 요요로 78kg→108kg..몸무게 인증
연예

오나라, 친딸 美로 입양 보냈다…"낳자마자 품에 안아보지도 못해" ('화자의스칼렛')

M
관리자
조회수 668
추천 0
2025.10.04
오나라, 친딸 美로 입양 보냈다…"낳자마자 품에 안아보지도 못해" ('화자의스칼렛')
연예

故 전유성→김주영…연이은 비보에 슬픔 빠진 연예계

M
관리자
조회수 713
추천 0
2025.10.03
故 전유성→김주영…연이은 비보에 슬픔 빠진 연예계
연예

[단독] 김희선, 오늘(2일) 모친상 비보…슬픔 속 빈소 지켜

M
관리자
조회수 665
추천 0
2025.10.03
[단독] 김희선, 오늘(2일) 모친상 비보…슬픔 속 빈소 지켜
연예

한가인, 전설의 졸업사진 비하인드 "어떻게 쓰일지 몰라 안경 벗어"

M
관리자
조회수 754
추천 0
2025.10.03
한가인, 전설의 졸업사진 비하인드 "어떻게 쓰일지 몰라 안경 벗어"
연예

[연예] 김새론에겐 '날씨' 연인에겐 '고백'…김수현, 군복무 시절 편지 공개

M
관리자
조회수 599
추천 0
2025.10.03
[연예] 김새론에겐 '날씨' 연인에겐 '고백'…김수현, 군복무 시절 편지 공개
연예

"하루 매출 12억 원, 강남 건물 있어도…10만 원 넘는 옷 안 입어"

M
관리자
조회수 633
추천 0
2025.10.03
"하루 매출 12억 원, 강남 건물 있어도…10만 원 넘는 옷 안 입어"
연예

13세女 성폭행 살해 했는데…김길태, 심신 미약으로 감형 "최악이다" ('꼬꼬무')

M
관리자
조회수 714
추천 0
2025.10.03
13세女 성폭행 살해 했는데…김길태, 심신 미약으로 감형 "최악이다" ('꼬꼬무')
48 49 50 51 52
/upload/92a84522d76244278214ac0b209c2e3b.web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