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상 후보' 조세호 빠진 '핑계고' 시상식..이성민 "연예인 다 보네"[스타이슈]
'대상 후보' 조세호 빠진 '핑계고' 시상식..이성민 "연예인 다 보네"[스타이슈]

'핑계고' 시상식이 공개를 하루 앞둔 가운데, 32명의 연예인이 모인 선공개 영상이 공개됐다.
20일 유튜브 채널 '뜬뜬'의 '핑계고' 측은 '세 번째 핑계고 시상식 시작 10분 전'이라는 제목의 영상을 공개했다.
공개된 영상 속 미미는 "대기실에 선배님들이 한가득 계시더라. 처음 뵙는 선배님들이 많다"고 했고, 제작진은 이날 유재석 제외 32명의 연예인이 참석한다고 밝혔다.
배우 윤경호는 "여길 와보게 된다니 신기하다"라고 말했고, '풍향고' 시즌2에 출연하는 이성민은 "연예인들 여기서 다 보네"라고 신기해했다.

이어 초대 대상자 이동욱, 2회 대상자 황정민을 포함해 방송인 송은이 하하 조혜련 양세찬 남창희 허경환 지석진 김동현 배우 이광수 정상훈 김소현 고경표 이상이 지예은 최다니엘 이성민 송승헌 한지민 이동욱 황정민 가수 우즈 정승환 장우영 화사 페퍼톤스 등 32명이 참석했다.
특히 이 자리에는 대상 후보로 이름을 올린 남창희, 양세찬, 지석진이 참석한 가운데, 조세호는 불참했다. 조세호는 최근 조직폭력배 지인과 연관됐다는 폭로에 휘말렸다. 그는 조직폭력배 최 모 씨와 관계는 "단순 지인"이라며 "대중 앞에 서는 사람으로서 주변 사람들과의 관계에 더욱 신중했어야 했는데, 지금보다 어렸던 마음에 그 모든 인연들에 성숙하게 대처하지 못했던 것 같다. 깊이 반성하고 있다"고 밝혔다.
그는 "시청자분들께 불편함과 실망감을 느끼시게 한 점 반성하고 사과드린다"며 출연 중이던 예능프로그램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 KBS 2TV '1박 2일'에서 하차했다.
한편 '핑계고' 측은 지난달 16일 0시부터 11월 25일 밤 11시 59분까지 투표를 진행했고, 해당 투표 결과로 대상(2명)을 비롯해 작품상(3명), 인기 스타상(베테랑 남녀·라이징 남녀) 수상자가 가려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