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
'대충격'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미친 영입' 승인났다! 3400억 투자 결단...이미 에이전트와 논의 시작 “레알 마드리드 퇴단 확정”
'대충격'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미친 영입' 승인났다! 3400억 투자 결단...이미 에이전트와 논의 시작 “레알 마드리드 퇴단 확정”
[마이데일리 = 최병진 기자]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비니시우스 주니오르(레알 마드리드) 영입에 나선다.
비니시우스는 2018년에 레알 유니폼을 입은 뒤 2019-20시즌부터 폭발적인 경기력을 자랑했다. 기존의 빠른 스피드와 돌파 능력에 약점이던 결정력까지 보완하며 월드클래스 공격수로 성장했다.
문제는 그라운드 안팎에서의 그의 행동. 비니시우스는 경기 중 비신사적인 플레이를 자주 보이며 여러 차례 비판을 받았다. 지난 2024년에는 발롱도르 시상식에는 수상을 확신했으나 로드리(맨체스터 시티)가 영예를 누리자 돌연 불참을 하면서 공개적으로 불만을 표출했다.
또한 지난달에는 바르셀로나와의 엘 클라시코에서 후반전에 교체 아웃되자 사비 알론소 감독에게 노골적으로 불만을 표시했다. 이후 비니시우스는 공개적으로 사과를 했지만 사태는 좀처럼 진정이 되지 않았다. 최근에는 재계약을 두고 과도한 급여 인상까지 요구한 것으로 전해졌다.
결국 레알은 비니시우스와의 이별을 결심했다. 영국 ‘디애슬래틱’은 지난 25일(이하 한국시각) “비니시우스는 구단에 재계약을 체결하지 않겠다고 전했다. 그는 사비 알론소 감독과의 관계가 좋지 않으며 그로 인해 팀을 떠나려 한다”고 밝혔다.
내년 여름 레알과 비니시우의 동행 종료가 임박한 가운데 맨유가 비니시우스 영입전에 뛰어들었다. 영국 ‘풋볼365’는 “맨유는 분명 비니시우스 영입을 시도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미 내부적으로도 비니시우스 영입을 승인한 분위기다. 영국 ‘스포츠 일러스트레이디드’는 30일 “맨유의 짐 랫클리프 구단주는 비니시우스 영입을 허락했으며 이적료로 2억 유로(약 3,400억원)를 준비 중”이라고 했다.
이어 ‘영국 풋볼365’는 “맨유는 이미 비니시우스의 에이전트와 이적에 대해 논의를 시작했다”고 설명했다. 레알과 이별 가능성이 높아진 만큼 맨유의 영입 움직임도 더욱 활발해지는 분위기다.
댓글 0
사고/이슈
스포츠
'두산행' 유력해 보이는데…박찬호 계약 발표, 이번주는 어렵다? "다음주 다시 만날 예정" [MD미야자키]
M
관리자
조회수
431
추천 0
2025.11.15
스포츠
"우린 한국 이긴 팀" 발끈 가나 감독, 일본에 박살 후 180도 돌변 "알고도 못 막겠다, 완전히 농락당해"
M
관리자
조회수
425
추천 0
2025.11.15
스포츠
김현수, 두산이 더 주면 두산행이다…LG와 왜 밀당하나
M
관리자
조회수
418
추천 0
2025.11.15
스포츠
미야자키에 들려온 '롯찬호' 소문→"자극 됐다, 운명이라 생각하려 했다", 올스타 유격수는 다시 구슬땀 [미야자키 현장]
M
관리자
조회수
420
추천 0
2025.11.15
스포츠
두산이 11년만에 김현수까지 영입한다면…김원형은 김태형·이승엽보다 FA 선물 풍성, 차명석 ‘빅2’ 예감 적중
M
관리자
조회수
435
추천 0
2025.11.15
스포츠
'이럴 수가' 김하성 친정팀 초비상…샌디에이고, 4300억 빚더미에 '매각 검토' 공식화
M
관리자
조회수
401
추천 0
2025.11.15
스포츠
KIA 박찬호 전쟁, 나흘 만에 백기 들었다… 여전히 남은 FA 5인, 오프시즌 머리만 아프다
M
관리자
조회수
400
추천 0
2025.11.15
스포츠
'4번째 FA' 강민호, 삼성 잔류가 최선?…소극적인 롯데, 다른 선택지 마땅치 않네
M
관리자
조회수
406
추천 0
2025.11.15
스포츠
캄보디아 사태 심각한데…"박항서 감독, 납치 위기" 안정환 증언 [형수다2] 작성자 정보 냥이얌얌작성 작성일
M
관리자
조회수
413
추천 0
2025.11.15
스포츠
오타니 또 해냈다! 3년 연속 '만장일치' MVP 수상 쾌거…개인 통산 4번째 수상으로 우뚝
M
관리자
조회수
462
추천 0
2025.11.14
스포츠
100억 계약, 박찬호는 농담처럼 “10년이요” 했는데, 정말 초대박 FA 터지나
M
관리자
조회수
555
추천 0
2025.11.14
스포츠
‘두찬호 확정적?’ 롯데 170억 실패가 족쇄였다…김태형은 답을 듣지 못하고 미야자키로 떠났다
M
관리자
조회수
446
추천 0
2025.11.14
스포츠
"여전히 초인답네!" '피지컬 아시아'로 주목받은 '이대호 옛 동료' 日 레전드, 현역들 앞에서 '펑펑' 괴력 뽐냈다
M
관리자
조회수
449
추천 0
2025.11.14
스포츠
'5억 초대박 끝' 김도영, 연봉 대폭 삭감 불가피…강백호는 2.6억 깎였다, KIA는 어떨까
M
관리자
조회수
442
추천 0
2025.11.14
스포츠
'김하성 돈복을 타고 났구나' 이례적인 MLB 시장상황, 희소성+보라스 상술 덕분에 대박 계약 가능성 UP
M
관리자
조회수
446
추천 0
2025.11.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