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포통장] 캄보디아 범죄조직에 대포통장 유통한 48명 검거

🧾 관련 정보
캄보디아의 로맨스스캠 및 금융사기 조직에 대포통장을 공급한 국내 유통조직 2개가 경찰에 적발됨.
총 48명 검거, 26명 구속, 22명 불구속 송치. 피해 규모는 70억 원 이상으로 추산됨.
📅 발생 일시
2024년 4월 ~ 2025년 6월 범행 / 2025년 11월 12일 검거 발표
🧩 사건 개요
A씨 일당은 텔레그램 등 SNS를 통해 대포통장 명의자를 모집해
캄보디아 현지 사기 조직에 총 20개의 대포통장을 제공한 혐의를 받음.
통장 명의자들에게 개인 계좌 1,000만 원, 코인 계좌 2,000만 원, 법인 계좌 2,500만 원 등 금액을 제시하며 모집.
명의자들은 ‘긴급여권’으로 출국해 프놈펜 공항에서 현지 조직원에게 휴대폰과 OTP카드를 넘겼고,
이후 계좌는 로맨스스캠·보이스피싱 등에 활용됨.
현지 조직은 수사 추적을 피하기 위해 명의자에게 현금 대신 테더코인(USDT)을 송금하는 방식으로 거래를 진행함.
일부 명의자는 귀국 후 허위로 ‘취업사기·납치 피해’를 주장하며 수사 방해를 시도했으나
경찰은 공무집행방해 혐의를 추가 적용함.
두 번째 조직인 B씨 일당은 2024년부터 ‘파인애플 유통회사’로 위장해
“6개월 근무 시 1억 지급”이라는 SNS 광고로 20대 청년층을 유인.
이후 전국 각지에서 15개의 유령법인을 설립해 법인통장을 개설하고,
그중 일부를 캄보디아 프놈펜과 시아누크빌의 범죄조직에 수천만 원에 판매.
B씨는 조직원들에게 폭행·문신 강요 등 폭력조직식 통제까지 가한 것으로 밝혀짐.
💸 피해 금액
총 피해액 70억 원 이상
대포통장 유통 수익: 통장 1개당 수천만 원 규모
유통된 통장 수: 약 20개(확인된 사례만)
🕵️ 수법 요약
- SNS·텔레그램으로 명의자 모집
- 긴급여권 발급 후 캄보디아로 출국
- OTP·휴대폰 인수 후 범죄조직이 통장 사용
- 현금 대신 USDT 송금으로 자금세탁
- 허위 ‘납치·취업사기 신고’로 수사 방해
- 유령법인 설립 및 법인통장 다량 개설
- 조직 내 폭력과 협박을 통한 위계 통제
📎 참고 정보
- 검거 인원: 48명 (구속 26명 / 불구속 22명)
- 조직 수: 2개 (A조직, B조직)
- 총책: A씨, B씨
- 수사기관: 부산경찰청
- 주요 거점: 서울·부산·대전·충남·캄보디아 프놈펜·시아누크빌
- 주요 혐의: 전자금융거래법 위반, 통신사기피해환급법 위반, 공무집행방해 등
🚨 주의사항
‘해외 고수익 취업’, ‘단기 알바’, ‘법인명의 대여’ 등의 SNS 모집글은 대부분 대포통장 모집형 사기 수법임.
계좌 명의 제공·해외 출국 알선·OTP 전달은 모두 형사처벌 대상이며,
단순 명의자라도 보이스피싱 공범으로 구속될 수 있음.
취업·수익 제안을 받았을 경우 즉시 경찰 또는 금융감독원에 신고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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