탑블랙

스포츠

두산이 11년만에 김현수까지 영입한다면…김원형은 김태형·이승엽보다 FA 선물 풍성, 차명석 ‘빅2’ 예감 적중

M
관리자
2025.11.15 추천 0 조회수 898 댓글 0

두산이 11년만에 김현수까지 영입한다면…김원형은 김태형·이승엽보다 FA 선물 풍성, 차명석 ‘빅2’ 예감 적중

 
905e86be48175cfa8193255d847e0dcf_1763184744_6323.jpg
 
[마이데일리 = 김진성 기자] “두산이 큰손이 될 것 같다.”

 
LG 트윈스 차명석 단장은 최근 유튜브 채널 썸타임스에 출연, 위와 같이 밝혔다. 두산 베어스가 이번 FA 시장에서 큰 손이 될 수 있다는 전망은 김원형 감독이 취임하기 전후로 꾸준히 나왔다. 실제로 최대어 박찬호(30)와 4년 80억원선에서 계약에 합의한 상태다.

 
905e86be48175cfa8193255d847e0dcf_1763184755_4548.jpg

 
끝이 아니다. 두산은 오히려 박찬호보다 김현수(37)에게 꾸준히 관심을 갖고 있었다. 2006년 육성선수로 입단해 2015년 한국시리즈 우승까지 이끌고 메이저리그로 떠났다. 2018년 KBO리그 유턴을 했을 때 LG 트윈스에 속절없이 내줬고, 어느덧 10년간 김현수 없이 살아왔다.

 
김현수도 어느덧 30대 후반이다. 타격 생산력은 과거보다 약간 떨어진 게 사실이다. 그러나 올해 지난 2년의 내리막을 딛고 반등했다. 또한, 몸 관리를 잘 하는 선수여서 갑자기 에이징커브가 심각하게 오지 않을 것이라는 게 업계의 대체적 전망이다.

 
더구나 김현수는 LG를 가을야구 DNA, 우승 DNA를 갖춘 팀으로 만드는데 상당히 큰 역할을 했던 선수다. LG 덕아웃, 라커룸 문화를 바꿨다는 질문에 손사래를 쳤지만, LG의 2017-2018 오프시즌 김현수 영입은 구단 역사상 가장 잘한 일 중 하나였다. 김현수는 후배들을 잘 챙기고, 쓴소리도 마다하지 않는 선배로 정평이 나 있다.

 
두산도 김현수의 이런 부분에 크게 매력을 느껴 영입을 추진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박찬호와의 협상은 늦어도 다음주 초에는 마무리될 전망이다. 박찬호와 계약을 마치면 곧바로 김현수에게 올인할 것으로 보인다.

 
LG는 이미 김현수에게 조건을 제시한 상태다. 두산이 김현수에게 이보다 좋은 조건을 제시하면, LG가 제시 조건을 올릴 것인지가 최대 관전포인트다. 김현수는 8년간 LG에서 뛰면서 ‘트윈스 로열티’가 상당히 높은 것으로 알려졌다. 그러나 최근 시장의 분위기는 미묘하게 흘러간다. 여전히 LG 잔류 가능성이 높아 보이지만, FA는 생물이다. 두산이 박찬호 영입전서 공세를 취한 것을 보면 김현수 영입전의 결말도 쉽사리 점치기 어려운 상황에 이르렀다.

 
만약 두산이 김현수를 11년만에 복귀시킬 경우, 두산은 과거 김태형 롯데 자이언츠 감독, 이승엽 전 감독보다 김원형 감독에게 더욱 두둑한 외부 FA 선물을 안기게 된다. 두산은 2014-2015 FA 시장에서 장원준을 4년 84억원에 영입해 김태형 감독에게 안겼다. 2022-2023 FA 시장에선 양의지를 4+2년 152억원에 영입해 이승엽 전 감독에게 안겼다.

 
각각 딱 1명씩이었다. 그러나 이번에 김현수까지 영입하면 박찬호까지 외부 FA 선물이 2명이다. 물론 박찬호 계약도 아직 확정된 것이 아니고, 김현수 영입전은 결말을 점칠 수 없긴 하다. 어쨌든 두산이 김원형 감독 선임과 함께 올 겨울 제대로 공세를 취하는 건 분명하다. 두산이 실제로 박찬호와 김현수를 모두 잡으면 내년 5강 복귀 그 이상을 노려야 할 것으로 보인다. 김원형 감독으로선 그만큼 책임감이 막중해진다.
 

 
905e86be48175cfa8193255d847e0dcf_1763184767_0514.jpg

 
참고로 차명석 단장은 유튜브 채널 썸타임스에서 내년에 두산과 KIA 타이거즈가 상위권으로 올라올 것이라고 전망했다. 그러나 김현수가 11년만에 두산에 돌아가면 그것은 곧 차명석 단장의 LG에 큰 타격으로 이어진다.

 

 

 

댓글 0

사고/이슈

전체 스포츠 연예 사건
연예

유재석, '런닝맨' 촬영 중 안면부상 응급실行 "눈썹 위 찢어져, 성형외과 치료"

M
관리자
조회수 226
추천 0
2026.01.02
유재석, '런닝맨' 촬영 중 안면부상 응급실行 "눈썹 위 찢어져, 성형외과 치료"
연예

[단독]원어스, 7년 계약 끝… RBW 떠난다

M
관리자
조회수 218
추천 0
2026.01.02
[단독]원어스, 7년 계약 끝… RBW 떠난다
스포츠

기혼녀 만난 후기썰 올려 유명세 탄 곳

1
엄홍석
조회수 420
추천 0
2026.01.02
사건

[불법 음란물 유통 수사] 불법 촬영물 사이트 AVMOV 본격 수사 착수

M
관리자
조회수 240
추천 0
2026.01.01
[불법 음란물 유통 수사] 불법 촬영물 사이트 AVMOV 본격 수사 착수
스포츠

‘충격’ 한국야구 또 대만 못 넘었다…세계랭킹 6위→4위에도 왜 웃지 못했나, 일본 1위-대만 2위 ‘격세지감’

M
관리자
조회수 262
추천 0
2026.01.01
‘충격’ 한국야구 또 대만 못 넘었다…세계랭킹 6위→4위에도 왜 웃지 못했나, 일본 1위-대만 2위 ‘격세지감’
스포츠

"김보름 대표팀 나가!" 국민청원→"메달보다 더 큰 교훈 얻길" 막말 중계…그런 김보름이 담담하게 은퇴했다

M
관리자
조회수 207
추천 0
2026.01.01
"김보름 대표팀 나가!" 국민청원→"메달보다 더 큰 교훈 얻길" 막말 중계…그런 김보름이 담담하게 은퇴했다
스포츠

정몽규 축구협회장 공식발표 “홍명보호 북중미 월드컵서 최고의 성적 낼 수 있도록 전폭적인 지원…축구 팬 신뢰 회복하는 데 집중하겠다” [오피셜]

M
관리자
조회수 204
추천 0
2026.01.01
정몽규 축구협회장 공식발표 “홍명보호 북중미 월드컵서 최고의 성적 낼 수 있도록 전폭적인 지원…축구 팬 신뢰 회복하는 데 집중하겠다” [오피셜]
스포츠

"일본 축구 멸망" 월드컵 '초비상' 걸린 이유, "일부러 부상 시도" 충격 주장....이강인 꺾은 에이스 'OUT'→'한때 손흥민 라이벌' 결장 중

M
관리자
조회수 248
추천 0
2026.01.01
"일본 축구 멸망" 월드컵 '초비상' 걸린 이유, "일부러 부상 시도" 충격 주장....이강인 꺾은 에이스 'OUT'→'한때 손흥민 라이벌' 결장 중
스포츠

"양민혁, 레알 마드리드 깜짝 영입 추진" 사실이었다... 英 매체 폭로 "토트넘, 몸값 치솟았지만 매각 의사 전혀 없어"

M
관리자
조회수 219
추천 0
2026.01.01
"양민혁, 레알 마드리드 깜짝 영입 추진" 사실이었다... 英 매체 폭로 "토트넘, 몸값 치솟았지만 매각 의사 전혀 없어"
스포츠

[오피셜] “韓 축구 또 해냈다!” 손흥민, FIFA 선정 ‘2026 북중미 월드컵 대표 레전드’ 메시, 호날두와 어깨 나란히

M
관리자
조회수 197
추천 0
2026.01.01
[오피셜] “韓 축구 또 해냈다!” 손흥민, FIFA 선정 ‘2026 북중미 월드컵 대표 레전드’ 메시, 호날두와 어깨 나란히
스포츠

"KBO 대표 콘택트 히터 중 한 명"…'19억 쾅' SSG 에레디아 재계약에 美도 관심

M
관리자
조회수 250
추천 0
2026.01.01
"KBO 대표 콘택트 히터 중 한 명"…'19억 쾅' SSG 에레디아 재계약에 美도 관심
스포츠

'와' 이정효 다르네! 소신 발언!…"난 아르테타가 최고"→"펩, 안첼로티보다 더 훌륭" 극찬 이유는?

M
관리자
조회수 261
추천 0
2026.01.01
'와' 이정효 다르네! 소신 발언!…"난 아르테타가 최고"→"펩, 안첼로티보다 더 훌륭" 극찬 이유는?
스포츠

'롯데 출신' 전손강황 엇갈린 희비, 전·강은 2027시즌까지 활약→황은 은퇴... 손아섭 거취 어떻게 될까

M
관리자
조회수 273
추천 0
2026.01.01
'롯데 출신' 전손강황 엇갈린 희비, 전·강은 2027시즌까지 활약→황은 은퇴... 손아섭 거취 어떻게 될까
스포츠

장민재 소신 발언! "한화 왕조가 만들어질 것 같은…" 서산에서 잠재력 뽐내는 6명 '콕' 찍었다

M
관리자
조회수 261
추천 0
2026.01.01
장민재 소신 발언! "한화 왕조가 만들어질 것 같은…" 서산에서 잠재력 뽐내는 6명 '콕' 찍었다
스포츠

"죽음의 조 당첨" 일본 이렇게 행복할 수 있나...조별리그 라이벌, 'FIFA 랭킹 112위' 상대로 졸전→"부끄러운 줄 알아라" 팬들 극대노

M
관리자
조회수 263
추천 0
2026.01.01
"죽음의 조 당첨" 일본 이렇게 행복할 수 있나...조별리그 라이벌, 'FIFA 랭킹 112위' 상대로 졸전→"부끄러운 줄 알아라" 팬들 극대노
13 14 15 16 17
/upload/92a84522d76244278214ac0b209c2e3b.web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