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
레알 대박! 'PL 최고 미드필더'와 '이강인 경쟁자' 모두 영입한다…"2026년 핵심 목표"

[포포투=김재연]
레알 마드리드가 데클란 라이스와 브래들리 바르콜라를 동시에 노리고 있다.
스페인 '피차헤스'는 9일(한국시간) "레알은 2026년 여름 이적시장에서 라이스와 바르콜라 영입에 2억 5,000만 유로(약 4,215억 원)를 투자할 준비가 되어 있다. 두 선수 모두 사비 알론소 감독 체제에서 핵심 목표로 떠올랐다"라고 보도했다.
라이스는 1999년생 잉글랜드 국적의 '월드클래스' 미드필더다. 웨스트햄 유나이티드의 '성골 유스' 출신으로 불과 18살이던 2016-17시즌에 1군 무대에 데뷔했다. 이후 준주전 자원으로 활약하면서 입지를 넓혀 갔고 2019-20시즌부터 완전히 자리를 잡았다.
특유의 안정적인 4백 보호 능력과 전진성을 바탕으로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PL)를 대표하는 미드필더 중 한 명으로 급부상했다. 잉글랜드 국가대표로도 뽑히기 시작했고, 2022-23시즌에는 웨스트햄의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 컨퍼런스리그(UECL) 우승을 견인하기도 했다.
이러한 라이스의 활약에 많은 구단들이 관심을 가졌고, 그 중 아스널이 1억 파운드(약 1,919억 원)라는 거금을 투자하여 그를 영입했다. 그리고 현재까지의 결과는 '대성공'이다. 첫 시즌부터 붙박이 주전으로 활약한 라이스는 지난 시즌에는 6번과 8번 역할을 오가면서 팀에 기여했다.

이번 시즌에는 더 성장했다. 마르틴 수비멘디의 영입으로 8번 역할을 고정적으로 수행하면서 안정적인 볼 배급과 뛰어난 세트피스 킥 능력을 바탕으로 시즌 초반 아스널의 압도적인 모습에 큰 비중을 차지하고 있다. PL 최고의 선수라는 평가를 받고 있기도 하다.
또한 바르콜라는 2002년생 프랑스 국적의 공격수로 지난 시즌 파리 생제르맹(PSG)의 UEFA 챔피언스리그(UCL) 우승에 기여한 바 있다. 양쪽 윙어를 모두 소화할 수 있으며 화려한 드리블 돌파가 강점이다. 한편 바르콜라는 이강인의 팀내 경쟁자이기도 하다.
댓글 0
사고/이슈
스포츠
"21-5, 이거 실화냐?" 안세영, 日 자존심 야마구치 '참교육' 시켰다... 11승 향한 소름돋는 질주
M
관리자
조회수
284
추천 0
2025.12.20
스포츠
양심 없는 토트넘, 손흥민 떠나자 최악의 공격수 됐는데 940억 요구...팰리스는 '클럽 레코드인데?' 부담
M
관리자
조회수
267
추천 0
2025.12.20
스포츠
[오피셜] 대형 삼각 트레이드 성사…'올스타 2루수 포함' 무려 6명 팀 옮긴다
M
관리자
조회수
284
추천 0
2025.12.20
스포츠
'FA 대신 은퇴' 황재균 충격적 결정→현대 마지막 유산? 사라진 강속구 투수가 역사 이을까
M
관리자
조회수
276
추천 0
2025.12.20
스포츠
“송성문, SD와 192억 계약 합의” 日 놀랐다. “무라카미 제자리걸음, 韓日 명암” 아쉬움
M
관리자
조회수
210
추천 0
2025.12.20
스포츠
'한국-일본-아시아 다 긴장해!' 월드컵 우승 명장 온다…사우디아라비아, '프랑스 레전드' 데샹과 2034 월드컵 계획 세웠다
M
관리자
조회수
260
추천 0
2025.12.20
스포츠
'100억 이미 썼는데' 한화, 현역 1위라도 신중할 수밖에…황재균 충격 은퇴 영향 받을까
M
관리자
조회수
278
추천 0
2025.12.20
스포츠
‘광주FC 낭만의 시대 끝났다!’ 이정효 감독, 수원삼성과 조율중…승격전도사 될까
M
관리자
조회수
292
추천 0
2025.12.20
스포츠
"제가 와서... 죄송한 마음 있다" 1년 만에 황재균 보낸 허경민 진심, 수원 붙박이 약속했다 [수원 현장인터뷰]
M
관리자
조회수
261
추천 0
2025.12.20
스포츠
[속보] 한국 21-12 일본→'세계 1위 한국인', 日 월드챔피언 2연승 압도했다!…안세영 월드투어 파이널 4년 만의 결승행
M
관리자
조회수
270
추천 0
2025.12.20
스포츠
'韓 리빙 레전드' 120년 만 최초 역사 썼다...손흥민처럼 33세에 유럽 첫 트로피 드나, '1도움+PK 유도' 이재성 대활약
M
관리자
조회수
282
추천 0
2025.12.19
스포츠
[오피셜] '슈퍼팀' 다저스도, 준우승팀 토론토도 모두 버렸던 선수, 클리블랜드가 주웠다!
M
관리자
조회수
348
추천 0
2025.12.19
스포츠
손흥민 10년 동안 '1회', 이강인 2년 반 동안 '9회'...우승 복 하나는 제대로 타고 났다!
M
관리자
조회수
321
추천 0
2025.12.19
스포츠
[속보] ‘최강’ 안세영의 수비가 흔들렸다…日 최대 라이벌에 1게임 14-21로 패배
M
관리자
조회수
315
추천 0
2025.12.19
스포츠
'韓 초대형 이적설' 양민혁(19, 레알 마드리드) 공식입장 떴다, 포츠머스 감독 루머 전면 부인 "시즌 끝까지 남는다...들은 내용 없어"
M
관리자
조회수
329
추천 0
2025.12.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