탑블랙

스포츠

'레전드' 크라우치 소신 발언…"리버풀 선수 중 스스로 잘할 수 있다고 말할 선수 있나"

M
관리자
2025.11.30 추천 0 조회수 126 댓글 0

'레전드' 크라우치 소신 발언…"리버풀 선수 중 스스로 잘할 수 있다고 말할 선수 있나"

 

dc36d401eb0cacd997afc04fefabd4fb_1764477524_577.jpg
 

[포포투=박진우]

 

'레전드' 피터 크라우치가 친정팀을 향해 소신 발언을 뱉었다.

 

리버풀은 27일 오전 5시(한국시간) 영국 리버풀에 위치한 안필드에서 열린 2025-26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리그 페이즈 5차전에서 PSV 에인트호번에 1-4로 패배했다.

 

'부진의 늪'에서 헤어 나올 기미가 보이지 않았다. 리버풀은 이날 전까지 최근 공식전 11경기에서 3승 8패를 기록하고 있었다. 특히 직전 프리미어리그(PL) 노팅엄 포레스트전에서 0-3 완패를 당하며 분위기는 더욱 차가워졌다. PSV전 필승으로 분위기를 반전 시켜야 했다.

 

그럼에도 시작부터 흔들렸다. 전반 4분 코너킥 상황, 버질 반 다이크가 핸드볼 반칙을 범해 페널티킥이 선언됐다. 키커로 나선 이반 페리시치에게 선제골을 헌납하며 경기 시작과 동시에 0-1로 끌려간 리버풀이었다.

 

다행히 전반 16분 도미니크 소보슬러이의 중거리 골로 균형을 맞춘 리버풀. 후반 들어서며 완전히 무너졌다. 후반 11분 틸, 후반 13분과 후반 추가시간 1분 드리우에크에게 연속골을 내주며 추격 의지를 잃었다. 리버풀은 안방에서 1-4 대패라는 결과를 받아들여야 했다.

 

이로써 최근 공식전 12경기에서 3승 9패를 기록한 리버풀이다. 지난 시즌 PL 조기 우승을 거머 쥐었던 영광은 더 이상 보이지 않는다. 본래 문제로 여겨졌던 공격에, 최근에는 수비까지 급격하게 흔들리며 공수 밸런스를 완전히 잃은 모양새다.

 

지난 2010년 리버풀 유스에 입단, 지금까지 15년간 리버풀에서만 활약하고 있는 존스. 참담한 결과에 할 말을 잃었다. 'RTE 스포츠'와의 인터뷰에서 "모르겠다. 답이 없다. 다른 모든 이들과 똑같은 심정이다. 솔직히 말하면 정말 용납할 수 없는 수준이다. 말이 나오지 않는다. 화가 나고 슬픈 걸 넘어, 지금은 정말 할 말을 잃었다. 뭐라고 표현해야 할지조차 모르겠다"며 혼란스러운 감정을 드러냈다.

 

그러면서 존스는 "나는 선수이면서 동시에 팬이기도 하다. 이렇게 형편없는 경기력과 결과를 보는 건 정말, 정말 오랫동안 경험하지 못한 일이다. 결국 우리는 가슴에 이 엠블럼을 다록 있다. 이 배지가 있는 한 우리는 끝까지 싸울 것이고, 리버풀이 있어야 할 자리로 다시 올라가 왜 리버풀이 세계 최고의 팀인지 증명할 것이다. 하지만 지금은 정말 엉망진창이다. 반드시 바뀌어야 한다"고 다짐했다.

 

'레전드' 크라우치도 거들었다. '패디 파워'와의 인터뷰에서 "수비적으로 정말 형편 없었다. 리버풀다운 모습이 전혀 아니었다. 상대에게 달라붙지도 않고, 뒤로 쫓아가는 장면도 없었다. 살라가 그런 부분에서 비판을 받을 수는 있지만, 지금 리버풀 유니폼을 입은 선수 중 스스로 '잘하고 있다'고 말할 수 있는 선수는 단 한 명도 없다고 본다. 리버풀 팬들 입장에서 정말 답답한 상황"이라고 말했다.

 

아울러 크라우치는 "존스가 인터뷰에서 '리버풀에서 보낸 시간 중 가장 힘든 시기'라고 말하더라. 경기 몇 번 지는 건 당연히 아프지만, 그런 식으로 지는 건 전혀 다른 문제다. 나도 PSV와 붙어봤다. 좋은 팀인 건 분명하나, 그래도 리버풀이라면 잡아냈어야 했다. 한 번쯤은 그럴 수 있지만 같은 상황이 반복되고 있다. 팀 안에 뿌리 깊은 문제가 있다는 게 분명하다"라며 본질적인 문제를 짚었다.

 

dc36d401eb0cacd997afc04fefabd4fb_1764477535_9074.jpg
 


 

댓글 0

사고/이슈

전체 스포츠 연예 사건
스포츠

한화가 강백호·박해민에게 적극적이지 않다면…노시환 비FA 다년계약이 우선순위인가, KS 우승 로드맵 관심

M
관리자
조회수 529
추천 0
2025.11.10
한화가 강백호·박해민에게 적극적이지 않다면…노시환 비FA 다년계약이 우선순위인가, KS 우승 로드맵 관심
스포츠

'KBO 역대 가장 불운했던 선수' 시즌 중 10승→방출, 롯데에서 굴욕 맛봤던 외국인 투수, 밀워키에서도 OUT

M
관리자
조회수 509
추천 0
2025.11.10
'KBO 역대 가장 불운했던 선수' 시즌 중 10승→방출, 롯데에서 굴욕 맛봤던 외국인 투수, 밀워키에서도 OUT
스포츠

‘10kg 감량’ 현아, 마카오 워터밤 공연 중 기절…극단적 다이어트 후유증?

M
관리자
조회수 462
추천 0
2025.11.10
‘10kg 감량’ 현아, 마카오 워터밤 공연 중 기절…극단적 다이어트 후유증?
스포츠

'하트시그널4' 김지영, 남친은 명문대 출신 국내 최대 독서 커뮤 창업자? 싱가포르 럽스타[SC이슈]

M
관리자
조회수 444
추천 0
2025.11.10
'하트시그널4' 김지영, 남친은 명문대 출신 국내 최대 독서 커뮤 창업자? 싱가포르 럽스타[SC이슈]
스포츠

스포츠계 폭력 사태 불거졌다…안정환, 김남일 안면에 발차기 가격 "너무 건방져져" ('뭉찬')

M
관리자
조회수 463
추천 0
2025.11.10
스포츠계 폭력 사태 불거졌다…안정환, 김남일 안면에 발차기 가격 "너무 건방져져" ('뭉찬')
스포츠

산다라박, 박봄 '정서 불안정 전면부인'에 의미심장 SNS "멤버 너무 소중해"[SC이슈]

M
관리자
조회수 444
추천 0
2025.11.10
산다라박, 박봄 '정서 불안정 전면부인'에 의미심장 SNS "멤버 너무 소중해"[SC이슈]
스포츠

'골골골골골' 일본 축구 박살났다…또 세계 정복에 日 짜증 "北 여자축구, 수준이 완전 다르다"

M
관리자
조회수 444
추천 0
2025.11.10
'골골골골골' 일본 축구 박살났다…또 세계 정복에 日 짜증 "北 여자축구, 수준이 완전 다르다"
스포츠

커쇼의 소신 발언! WS 우승 직후 '사인훔치기' 직격타…"2017년 휴스턴 우승? 별표 붙었잖아"

M
관리자
조회수 484
추천 0
2025.11.10
커쇼의 소신 발언! WS 우승 직후 '사인훔치기' 직격타…"2017년 휴스턴 우승? 별표 붙었잖아"
스포츠

악평 또 악평! "캡틴 믿기 어려운 수준, 끔찍하다" 손흥민 '리더십·경기력' 전부 그립다...英 레전드, SON 공백 토트넘에 '직격탄'

M
관리자
조회수 471
추천 0
2025.11.10
악평 또 악평! "캡틴 믿기 어려운 수준, 끔찍하다" 손흥민 '리더십·경기력' 전부 그립다...英 레전드, SON 공백 토트넘에 '직격탄'
스포츠

英 단독 보도! "수준 이하" 손흥민 떠나서 '공격 최악+수익 감소'...토트넘, 방법은 오직 하나 "케인 복귀 준비"

M
관리자
조회수 475
추천 0
2025.11.10
英 단독 보도! "수준 이하" 손흥민 떠나서 '공격 최악+수익 감소'...토트넘, 방법은 오직 하나 "케인 복귀 준비"
스포츠

눈 찔린 헤비급 챔피언, 엄살이었나? UFC 대표, "시력 아무 문제 없다, 리매치 한다"

M
관리자
조회수 459
추천 0
2025.11.10
눈 찔린 헤비급 챔피언, 엄살이었나? UFC 대표, "시력 아무 문제 없다, 리매치 한다"
스포츠

'한국 에이스 부활' 이강인 또 날았다, 환상 코너킥→극장골 도움+퇴장 유도...PSG, 리옹에 극적인 3-2 승 '단독 1위 등극'

M
관리자
조회수 483
추천 0
2025.11.10
'한국 에이스 부활' 이강인 또 날았다, 환상 코너킥→극장골 도움+퇴장 유도...PSG, 리옹에 극적인 3-2 승 '단독 1위 등극'
스포츠

LEE-네베스 또 터졌다→현지 매체 “민첩하고 창의적” 찬사

M
관리자
조회수 471
추천 0
2025.11.10
LEE-네베스 또 터졌다→현지 매체 “민첩하고 창의적” 찬사
스포츠

레알 대박! 'PL 최고 미드필더'와 '이강인 경쟁자' 모두 영입한다…"2026년 핵심 목표"

M
관리자
조회수 487
추천 0
2025.11.10
레알 대박! 'PL 최고 미드필더'와 '이강인 경쟁자' 모두 영입한다…"2026년 핵심 목표"
스포츠

"원하는 구속 안 나왔다" KS 무실점에도 냉정했던 LG 신인, 국대 데뷔전 155㎞ 강속구 쾅! 아쉬움 달랬다

M
관리자
조회수 473
추천 0
2025.11.10
"원하는 구속 안 나왔다" KS 무실점에도 냉정했던 LG 신인, 국대 데뷔전 155㎞ 강속구 쾅! 아쉬움 달랬다
25 26 27 28 29
/upload/92a84522d76244278214ac0b209c2e3b.web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