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준열 '응답하라 1988' MT 왔었다! 혜리와의 동선은? [소셜in]
류준열 '응답하라 1988' MT 왔었다! 혜리와의 동선은? [소셜in]
'응답하라 1988' 출연진이 방영 10주년을 맞아 한자리에 모였다. 최근 공개된 tvN 특집 예능 '응답하라 1988 10주년' MT 현장 영상에서 류준열이 라미란, 김성균, 안재홍과 함께 앉아 있는 모습이 포착되며 팬들의 시선이 쏠렸다. 앞서 대표 이미지 공개 당시 포스터 구성에서 류준열의 모습이 확인되지 않아 일부에서는 "혜리와의 관계로 인해 불참한 것 아니냐"는 우려가 제기된 바 있다.

tvN 측은 "류준열이 일정상 모든 촬영을 함께하진 못했지만, 10주년을 기념하는 콘텐츠인 만큼 스케줄을 조정해 일부 촬영 분량에 참여했다"고 설명했다. 이에 팬들은 "쌍문동 가족이 다시 한 공간에 모였다는 것만으로도 의미가 있다"는 반응과 함께 "사생활 문제에 대한 과도한 관심은 지양해야 한다"는 의견도 내고 있다.
류준열의 출연 여부가 주목받은 이유는 작품을 통해 현실 연애로 이어졌던 관계가 있었기 때문이다. 두 사람은 2016년 방영된 '응답하라 1988'에서 호흡을 맞춘 뒤 실제 연인으로 발전해 2017년 공개 열애를 인정했고, 당시 "정환과 덕선 커플이 실제가 됐다"는 응원을 받았다.
하지만 2023년 11월 두 사람은 결별을 공식 발표했다. 양측 소속사는 "서로를 응원하는 동료로 남기로 했다"고 밝혔으나, 이후 2024년 류준열과 배우 한소희의 열애설이 불거지며 "환승" 논란이 촉발됐다. 특히 혜리가 SNS에 "재밌네"라는 짧은 글을 남기며 파장은 더욱 커졌다. 이후 당사자들이 각각 사과 입장을 밝히며 논란은 일단락됐지만, 두 사람을 둘러싼 여론의 관심은 쉽게 가라앉지 않았다.
이러한 배경 속에서 진행된 이번 10주년 촬영은 두 사람의 재회 여부로 더욱 이목을 모았다. 실제 촬영 현장에서는 두 사람이 자연스럽게 동선을 달리하며 각자 다른 배우들과 함께하는 모습이 확인됐다. 팬들은 "추억은 추억대로, 방송은 방송대로 즐기자"는 반응을 보이며 10년 만에 다시 뭉친 쌍문동 가족의 케미에 기대를 드러냈다.
'응답하라 1988 10주년'은 총 3회로 구성되며 19일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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